22만톤급, 정원만 5,400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루즈가 이름을 찾는다.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은 US투데이와 함께 현재 ‘제네시스1(Genesis 1)’과 ‘제네시스2(Genesis 2)’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는 크루즈 두 척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제너시스 클래스는 2009년과 2010년에 선보일 예정으로, 인공 파도타기 시설, 암벽등반, 아이스링크, 로열프라머네이드 등 기존 프리덤클래스(16만톤)의 장점은 물론 제너시스만의 특색 있는 시설을 준비 중이다.
특히 정부나 협회를 대상으로 크루즈명을 공모했던 전례를 깨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월29일까지 유에스투데이 홈페이지(www.usatoday.com)를 통해 크루즈명을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4월에 있을 인디펜던트호(16만톤급) 처녀 운항 7박8일 일정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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