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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라이브콘서트 장사익소리판-사람이 그리워서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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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콘서트 장사익소리판-사람이 그리워서

언뜻 삼베적삼처럼 깔깔한 듯하지만 속내를 들어다보면 더없이 유연하고 감칠맛나게 가슴을 파고드는 목소리.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소리꾼 장사익이 인간적인 노래판을 선보인다. 국악과 팝, 대중가요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소화해 내는 무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3월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연극 아주 특별한 초대 
 
달호’는 전직 동 서기 출신으로 신혼 초 떠나버린 부인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남자이다. 열세평 영구 임대아파트에서 부업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황달호는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직 삼류가수 출신인 ‘맹오복’에게 세를 놓는 일을 감행한다. 하나도 맞는 게 없는 두 남자는 티격태격 싸움을 벌이다가 정이 들기 시작하는데….
4월6일까지/ 아주특별한초대 전용극장/ 0701-7566-5469

뮤지컬 스트립세이셔널 뉴뮤지컬-바디클럽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바디클럽>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막을 올린다. 여섯명의 스트립 댄서들이 등장, 상반신을 노출하며 에로틱 스트립 댄스를 펼치는 동시에 고주파의 락에서부터 영혼을 때리는 리듬앤블루스까지, 총 15곡의 뮤지컬 넘버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3월15일~4월30일/ 대학로 S.H홀/ 02-747-2265~6

카툰뮤지컬 두근두근

현재의 사랑, 지나간 사랑, 기다리는 사랑…. 사랑을 다시 뛰게 만들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 탄탄한 극의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와 감각적인 배우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내는 <카툰뮤지컬 두근두근>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창작뮤지컬 중 하나이다.
5월12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 02-765-1544

라이브콘서트 소니 롤린스 내한공연
재즈 마니아를 자처하는 사람치고 소니 롤린스를 ‘재즈의 신’으로 칭하는 데 거부감을 가질 이가 있을까. 올해로 79세를 맞은 소니 롤린스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를 통해 당대 최고의 색소폰 주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65개에 달하는 음반을 발표하며 최고의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5월23~25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연극 Love Story
어느 날 갑자기, 내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다면? 나중에 알고 보니 애인이 시한부 인생이라면? 식상하고 진부한 영화같은 일들이 실제로 내게 닥친다면 어떻게 될까. 20, 30대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일과 사랑, 결혼을 맛깔나게 풀어낸 연극.
3월31일까지/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2관/ 02-742-7262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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