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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클래식 2008 이 무지치 실내악단 내한공연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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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8 이무지치실내악단내한공연

1952년 창단된 이탈리아의 이 무지치(I MUSICI)는 세계에서도 정상급으로 손꼽히는 실내악단이다. 세계적 지휘자 토스카니니, 미국 음악비평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버질톰슨 등으로부터 앞다투어 극찬을 받아 왔으며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 4월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 031-481-4000

라이브콘서트 에밀쿠스트리차& 노스모킹오케스트라

영화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의 거장 감독인 에밀 쿠스트리차가 집시 록 밴드인‘노 스모킹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사한다. 발칸의 전통음악과 재즈, 펑크, 테크노, 로큰롤 등 여러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연주로 자유로운 집시의 영혼을 우리나라 관객들 앞에 펼쳐낸다.

★ 6월24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연극 아주 특별한 초대

오늘날우리시대가풀어가야한‘노년의삶’을그린연극. 힘들고 고생스러운 인생의 고비를 넘겼지만, 남은 것은 외로움뿐인 두 노인 앞에 놓인 현실을 통해 나 자신 혹은 나의 부모님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작품 속 주인공의 대사를 빌어 비록 노년의 삶이 화려한 장밋빛은 아니지만, 좀더 따뜻하고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4월6일까지/ 아주특별한초대전용소극장/ 02-762-0530

라이브콘서트 장사익 소리판-사람이 그리워서

언뜻 삼베적삼처럼 깔깔한 듯하지만 속내를 들어다보면 더없이 유연하고 감칠맛나게 가슴을 파고드는 목소리.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소리꾼 장사익이 인간적인 노래판을 선보인다. 국악과 팝, 대중가요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소화해내는 무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3월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 031-481-4000

연극 도깨비 이야기

극단 사다리는 그동안 <개구리 왕자>, <호랑이 이야기>,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세계
우수동화 및 전래동화를 공연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왔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
춘 놀이연극으로 꾸준히 발표했다. 올해는 그 연속선상에서 기존 레퍼토리 중 놀이연
극인<도깨비이야기>를새롭게선보인다.

★ 3월14~30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뮤지컬 미라클

인기그룹‘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로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되고, 여러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 3월31일까지/ 상상아트홀/ 02-3404-431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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