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연 - 카프카의 <변신>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3.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극 카프카의<변신>

문제적 소설 <변신>이 아이슬란드 연극계가 배출한 가장 혁신적인 극단 베스투르포트 에 의해 연극으로 탈바꿈했다. 아크로바틱 스타일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수조를 이용한 <보이첵>의 연출로 파격에 가까운 해석을 이끌어냈던 이들은 독특한 실험정신과 신선한감각으로유럽연극계에서무서운기세로성장하고있다.
★ 5월16~18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뮤지컬 넌센스

넘치는 끼와 유머로 무장한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는 이미 국내 뮤지컬 역사의 전설이 되어 버린 작품이다. 1991년 국내 초연부터 현재까지 매 공연 객석 점유율 90%를 넘어서, 15년간 7,800여 회에 달하는 최다 공연횟수를 자랑하면서 전국에 <넌센스>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세태를 넘어 보편성을 지닌 날카로운 풍자와 넌센스
적감동이무대와객석을하나가되게한다.
★ 5월31일까지/ 대학로창조콘서트홀1관/ 02-747-7001

라이브콘서트 김장훈 원맨쇼 소극장편

김장훈은 매번 색다른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감동과 열정,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그런 공연을 연출한다. 팬들을 감동시키는 방법도 다양하다. 멀리 있는 관객을 위해, 천정을 날아다니는가 하면, 사다리, 대형풍선을 타거나, 미끄럼틀, 크레인, 변장등 예측할 수 없는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 4월11~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달맞이극장/ 031-481-4000

뮤지컬 피아노와 플룻으로 만든 그림연극

화가가 공원에 스케치북을 가지고 나와 그림을 그리는데, 화가의 스케치북 앞에 고양이가 나타난다. 이어서 두 명의 아이들이 스케치북 앞에 등장한다. 어린아이들은 스케치북으로 종이접기를 해 비행기며 딱지 등을 접어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제자리로 돌아 온 화가는 엉망이 되어버린 스케치북을 발견하고 안타까워 하다가, 도화지 조각에
동화를쓰기시작한다.
★ 4월4일~5월5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클래식 소프라노 유현아

유현아는 1998년네덜란드 성악 콩쿠르, 1999년나움버그 콩쿠르에서 입상한 이후 같은 해 뉴잉글랜드 바흐 페스티벌에서 블랑슈 모이즈가 지휘하는 바흐의‘마태수난곡’ 공연에 참여하며 연주 무대에 데뷔하였다. 2006년 12월 정명훈이 지휘하는 베토벤 ‘합창’교향곡을서울 시향과 협연하면서 국내외 무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 4월19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남편과 사별 후 자식들을 혼자힘으로 어렵게 길러낸 후 이제 막내딸 하나를 데리고 사는 할머니가 있다. 손자, 손녀가있으니 할머니이긴 한데, 하는 행동이나 패션은 막내딸 희윤을 능가하는 유쾌한 동네 마당발이다. 그녀의 근심거리는 오직 하나! 아직 시집가 지않은 막내딸. 희윤은 엄마의 성화에 시집이 아닌 독립을 꿈꾸지만 여의치가 않다.
★ 6월15일까지/ 인켈아트홀2관/ 02-741-0251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