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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연극 서툰 사람들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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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서툰사람들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장진 감독이 2004년 <연극열전-택시드리벌>을 연출한 이후 3년 만에 극작가로 대학로에 복귀한다.‘ 영화 같은 장진’으로 살다가‘연극 같은 장진’으로 돌아와 연극에 재미를한층 더한다. 
<서툰 사람들>은 정 많고 순박한 서툰 도둑과 당차고 귀여운 서툰 집주인의 하룻밤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월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 031-481-4000

인형극 한국산 마리오네트 ‘목각 인형 콘서트’

러시아에서 마리오네트를 공부한 인형극 연출가 김종구씨의 첫 작품. 산속에서 2년 동안 칩거하며 인형들을 직접 깎았으며, 눈썹 하나, 수염 하나까지도 움직이는 섬세함을 완성했다. 경쾌한 음악과 노래를 시작으로 마술사의 쇼와 변검, 원숭이 가족의 곡예와 재롱, 곰돌이 외발자전거 시범과 저글링 등 목각인형의 경이롭고 환상적인 무대가 감동을 선사한다.
3월29~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031-481-4000

연극 Love Story

<미라클>, <해피투게더> 등을 연출한 김태린씨의 11번째 작품인 <Love Story>는 신선한 감각으로 감동을 전해 주는 창작극이다. 연출가 김태린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랑’과 ‘이별’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소재를 따뜻함과 유머, 감동으로 승화해 표현한다는 점이 관객들이 다시 찾는 가장 큰 이유다.
3월31일까지/ 대학로 미라클 씨어터 2관/ 02-742-7262

뮤지컬 우리동네

태어나고 사랑하고 죽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모두가 공감할 우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우리 동네>가 다시 찾아온다. <우리 동네>는 연극으로서는 최고로 알려진 손톤 와일더의 <Our Town>을 우리 이야기로 각색해 큰 호응을 얻어온 작품. 새로운 음악과 흥겨운 탭댄스, 새로운 배우로 무장한 여섯 번째 <우리 동네> 이야기가 곧 시작된다.
4월3일~6월1일/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2관/ 02-747-7001

클래식 안젤라휴이트-바흐‘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21세기 바흐 연주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가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의 48곡 전곡을 이틀에 걸쳐 연주한다. 안젤라 휴이트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인벤션, 영국 모음곡, 프랑스 모음곡, 협주곡 등 바흐가 남긴 건반악기를 위한 음악 전곡을 녹음하는 위업을 달성해 전세계 음악 평단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3월14~30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뮤지컬 스트립세이셔널 뉴 뮤지컬-바디클럽
‘스트립 댄서들의 세계’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바디클럽>은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여 매스컴으로부터‘센세이셔널’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단순히 화끈한 에로뮤지컬이라기보다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여성 댄서들의 적나라한 삶의 고백 같은 작품이다. 여섯 명의 스트립 댄서들이 등장해 상반신을 노출하면서 총15곡의 뮤지컬을 선사한다.
4월30일까지/ 대학로 S.H홀/ 02-747-2265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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