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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힐링뮤직 콘서트 시리즈1 한태주 오카리나 콘서트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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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힐링뮤직 콘서트 시리즈1 - 한태주 오카리나 콘서트

오카리나 연주자 한태주는 16살이던 2002년에 첫 번째 앨범 <하늘연못>을 냈고, 이 앨범은 일체의 광고 없이도 무려 3만여 장이 팔렸다. 그리고 2005년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을 담은 2집 앨범<새소리>에서는 자연의 소리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성숙한 면도 보여 줬다. 그후 3년 만에 한태주가 한층 넓고 깊어진 새로운 음악과 함께 우리 곁에 찾아왔다. 
음반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오카리나 콘서트는 ‘힐링뮤직 콘서트 시리즈’의 첫 테이프를 끊는 공연이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태주가 낙점된 건 오카리나라는 악기가 갖고 있는 매력과 한태주의 음악세계가 합쳐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아우라가 힐링뮤직 콘셉트와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 
지리산 자락의 자유로운 청년 한태주의 오카리나 음악은 회색 빌딩들과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 2008년 5월24일 오후 3시, 7시/ 문화일보홀/ 02-2662-1322


뮤지컬
보잉보잉

연애를 밥 먹듯하는 남자, 이수일. 그는 개성 다른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과 동시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비행 스케줄이 바뀌면서 세 명의 여자가 동시에 이수일의 집에 찾아든다. 친구 김중배와 핵폭탄 가정부 심순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해 보려 하는데….
★ 4월30일까지/ 대학로 신연아트홀/ 02-3676-0282

연극 2008 서울연극제 참가작 <특급 호텔>
작가는 일본에 체류하던 중 우연히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거기에 시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 작품을 썼다. ‘특급 호텔’은 당시 실제 위안부 막사의 이름이었다. 주인공인 네 명의 위안부들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치욕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고통과 진실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 4월30일~5월5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02-760-4800

뮤지컬 차차차

착하고 우직한 성품의 억수. 마흔을 바라보고 있지만 아직도 장가는커녕 여자 한 번 사귀어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된 운명의 여인 박금선. 그러나 금선은 바람둥이 봉수의 군대시절 애인이었던 것. 주인공 억수는 자신의 진심을 언젠가는 금선도 알아줄 것이라 믿으며 그녀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
★ 5월31일까지/ 대학로 우리극장/ 02-745-0308

라이브콘서트 라떼 에 미엘레

LG아트센터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시리즈’의 완결편. 올리비에로 라까니나, 마르첼로 잔까를로 델라까사 그리고 2007년 뉴트롤즈 내한공연에서 드러머로 함께 참여했던 알피오 비딴자까지. 최근 재결합한 이 세 명의 원년 멤버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국내 합창단과 함께 그들의 불후의 명곡들을 들려줄 것이다.
★ 10월7일/ LG아트센터/ 02-2005-01    

연극 바쁘다 바뻐

1987년 초연 이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작품. <바쁘다 바뻐>는 빈민 가정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시각 속에 보여지는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보여주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나 해학적으로 풀어낸다는 점이 인기 요인 중 하나다.
★ 8월3일까지/ 대학로 바쁘다 바뻐 전용관/ 02-984-7567

연극 룸 넘버 13

여당 총재와 야당 총재 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 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태에 빠진 이들은 모든 일을 주인공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한다. 하지만 총재의 부인이 호텔에 나타나고 다혈질적인 야당 총재 비서의 남편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 12월31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2관/ 02-969-2518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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