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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자유여행 18탄 -오사카 ②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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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을 따라가는 바다 속 탐험 
<< 오사카 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은 시작부터가 남다르다. 무려 60여 미터에 달한다는 해저터널을 거쳐서야 비로소 바다 위에 떠 있는 유리돔의 해양박물관 안으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 “와~저 천장 위 좀 봐! 물고기가 지나가네.” 경아와 윤미, 박물관에 채 입장하기 전부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다.

그녀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해양박물관에서는 흥미진진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산적해 있다. 총 4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옛날부터 일본 해상교통의 요지이자 물류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온 오사카의 ‘바다 교류사’가 한눈에 알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밖에도 유리돔 내부의 1~3층을 관통하며 놓여 있는 에도시대의 수송선 ‘나니와마루’, 에도시대 오사카의 치수공사 현장을 재현한 체험코너, 그 외에 곳곳에 마련된 아기자기한 휴식공간까지 눈을 사로잡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 특히 나니와마루는 배 위에 직접 탑승하여 안내원이 간단한 영어로 설명해 주는 배의 역사를 들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 ‘나니와 마루’의 안내원과 찍은 기념사진  2 일본의 옛 해양문화를 재현한 아이콘들이 적시적소에 전시되어 있다  3 유리돔 외관이 독특한 해양박물관 외관

위치 지하철 코스모스퀘어역, 뉴트램 난코포트타운선 타마에역 인근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료 성인 600엔  문의 06-4703-2900/ www.jikukan.or.jp

바다가 보인다, 바다가 들린다 << 덴포잔 하버빌리지

덴포잔 하버빌리지는 바다와 맞닿은 베이 에리어 안에서도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 0순위로 손꼽힌다. 세계 최대 규모급의 덴포잔 대관람차, 1950~60년대의 오사카 거리를 재현했다는 푸드테마파크 나니와쿠이신보요코초 및 다양한 숍들이 밀집해 있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외에도 동양 최대의 실내수족관인 가이유칸, 아이맥스 입체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산토리 뮤지엄, 오사카항을 크루즈로 관광할 수 있는 범선 산타마리아호 탑승장이 덴포잔 하버빌리지에 빼곡히 밀집해 있어, 시간이 언제 흘러가는 줄 모를 법하다.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에 들러 의류, 액세서리, 팬시류 등을 쇼핑하던 경아와 윤미,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 항만 쪽으로 탁 트인 발코니로 향했다. 덴포잔에서는 동양에서 가장 긴 다리라는 아카시해협대교가 있어 ‘물의 도시’ 오사카의 위용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수평선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빼어난 전경 덕에 관광객은 물론 인근의 주민, 아이들까지 일상적으로 찾는 최고의 뷰 포인트이다.


1 “끝이 보이지 않아~” 세계 최대 대관람차인 덴포잔 대관람차 아래에서  2 “앗, 토토로 고양이 버스다!”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내에 전시된 애니메이션 팬시용품점  3 수평선이 한눈에 잡힐 듯 펼쳐지는 덴포잔 하버의 전경

위치
지하철 오사카코역 인근  여행정보 입구에 종합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덴포잔 가이드맵, 영어 또는 한국어로 된 브로슈어를 받을 수 있다

길거리 공연
  주말이 즐거운 덴포잔 하버빌리지 광장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와 가이유칸 사이에 널찍하게 펼쳐진 덴포잔 하버빌리지 광장은 토, 일요일이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개그공연, 신나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는 음악공연 등이 절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게 마련이니, 색다른 덴포잔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주말을 노려 보시길.














두툼한 문어가 씹히는 맛 ‘일품’  << 타코야키 

역시 ‘본고장’의 위력은 남다르다. 가쓰오부시 국물로 맛을 낸 걸쭉한 밀가루 반죽을 전용 틀에 흘려넣고 문어조각, 생강, 파 등을 넣고 동글동글 구워 가쓰오부시, 파래가루, 마요네즈, 소스 등을 뿌려먹는 타코야키.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을 만큼 일본의 대표적인 길거리음식이지만, 오사카에서 두툼하게 썰어 넣은 생문어와 살짝 흘러내릴 정도로 덜 익은 밀가루 반죽 맛을 보게 되면 “역시 본고장에서 먹는 맛이 최고야!”라고 외치게 마련이다. 

오사카 시내 곳곳에서 편의점만큼이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타코야키 노점 가판대. 어느 곳에서나 시험삼아 먹어 보더라도, 보통 이상의 맛은 보장한다. ‘정통’ 타코야키
외에도 넓적한 과자에 샌드위치처럼 타코야키를 끼워 먹는 ‘타코센’ 등 다양한 응용메뉴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한다. 

도톤보리 거리에 즐비한 타코야키집 사이에서 즐거운 고민을 거듭하던 경아와 윤미의 선택은 우리나라 관광객에게도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혼케오타코’. 명성에 걸맞게 길게 늘어선 줄에 합류, 10여 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게 된 타코야키 맛은 어땠을까? “백문이 불여일식(食)! 먹어 봐야 이 맛을 안다니깐~.”

혼케오타코 위치 도톤보리 킨류라멘 맞은편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가격 타코야키 6개 세트 300엔, 10개 세트 500엔, 20개 세트 1,000엔  문의 06-211-5223

그녀들의 달콤~한 afternoon tea time!  << 그랜드 애프터눈 티

외관에서부터 달콤한 케이크 냄새가 묻어나오는 로맨틱 카페 ‘그랜드 애프터눈 티’는 신사이바시 거리 내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가게이다. 일단 카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차와 커피가 맛있고, 생과일을 듬뿍 얹어내어 매장 내에서 직접 구워내는 롤케이크, 파이 등 다양한 빵들이 오사카의 젊은 여성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 

이외에도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의 양식메뉴와 런치세트도 판매한다. 1층과 연결되는 2층에는 오밀조밀한 주방용품 및 생활잡화를 판매하는 가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역시나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아와 윤미는 그랜드 애프터눈 티에서 ‘행복한 티타임’ 중! 
그랜드 애프터눈 티 위치 신사이바시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2층은 오후 8시30분까지)  문의 06-6120-4750

술이 술~술 넘어가는 맞춤안주   << 오코노미야키+생맥주



‘오사카가 원조’인 음식을 꼽자면 또한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오코노미야키. 크게 오사카식, 히로시마식 두 가지로 만들어 먹는 오코노미야키를 오사카에서 ‘제대로’ 맛보려면 역시나 본고장의 방식을 따르는 것을 추천!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는 양배추, 파 등 각종 야채와 밀가루, 참마 간 것, 돼지고기 등의 재료를 한데 섞어서 부쳐내어 우리나라의 전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여기에 가쓰오부시, 파래가루, 소스 등이 첨가되어서 오코노미야키 특유의 맛이 완성된다. 재료 내용물에 따라 부타(돼지고기), 에비(새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 가정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인 동시에 술집에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안주이기도 하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은 물론 이자카야(선술집)에서 오코노미야키 하나에 생맥주 한 잔을 곁들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쏘냐~. 오코노미야키 체인점인 ‘타코다’에서 오사카의 또 다른 명물 ‘기린 생맥주’와 함께 오코노미야키를 맛본 그녀들. 부른 배를 움켜쥐고서도 “아줌마, 오코노미야키 한판 더랑 맥주 추가요~!”를 외쳤다는 후문이….   

1“이제 먹어도 되나요?” 식탁에 마련된 철판에서 직접 오코노미야키를 굽고 있는 그녀들  2 오코노미야키  3 “생맥주 한 조끼, 어때요?”

타코다 운영시간 오전 9시~새벽 1시  가격 오코노미야키 750엔부터/ 기린생맥주 소(小) 300엔부터

Hotel 1-2-3 오사카 센바  여자라서 더욱 좋은 ‘맞춤’ 비즈니스호텔

오사카의 시내 중심가인 신사이바시역에 인접한 호텔 1-2-3 오사카 센바는 지난해 10월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따끈따끈한’ 비즈니스호텔이다. 일반 비즈니스호텔의 객실 사이즈에 비해 공간이 넓어 투숙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 인원수가 늘어날수록 할인폭이 커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객실가도 매력적이다. 지하철역에서 불과 도보 5분여의 편리한 접근성도 강점이어서, 젊은층의 자유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여성 투숙객을 위해 마스크팩과 DHC 화장품 등이 들어 있는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어 언어의 불편함 없이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세탁기에 동전을 넣고 이용하는 셀프 세탁실, 무료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 등이 구비되어 있어 관광,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에 두루 부합한다. 랜선이 완비, 모든 객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위치 지하철 신사이바시역 도보 7분/ 사카이스지혼마치역, 나카호리바시역 도보 5분  객실요금 1인 6,900엔/ 2인 8,900엔/ 3인 1만900엔  객실수 130실  문의 06-6268-1230/ www.hotel123.co.jp

일본 생라멘의 맛, 맛, 맛  << 킨류라멘

꼬들꼬들한 면을 기름에 튀겨내어 인스턴트 스프를 곁들이는 일반적인‘라면’과 달리, 포장마차 또는 라면전문점에서 접하게 되는 일본의 ‘라멘’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돼지고기뼈로 푹 고아낸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이 대중적이다. 보통의 일본요리가 담백한 맛이 주를 이루지만, 라멘만큼은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만큼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은 다소 부담감을 느낄 법도 하다.

도톤보리에 위치한 ‘킨류라멘’은 용 모양의 가게 간판이 인상적인 라면 전문점으로, 역시 우리나라 관광객들 사이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소문난 맛집이다. 단무지 한 접시를 추가해도 별도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일본이지만, 킨류라멘은 김치와 짠지 등 반찬이 무한리필이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식 라멘을 즐겨 먹는다는 윤미, 인터넷으로 검색한 자료를 참고로 어렵지 않게 킨류라멘을 찾았다. 두 가지 메뉴를 놓고 고민하던 두 사람. 보통 라멘을 골라 “맛있어!”를 연발하며 순식간에 국물까지 싹~ 비워 버렸다. 

위치 도톤보리 거리 쿠이다오레, 사쓰맛코라멘에서 센니치마에도리 상점가를 등지고 직진(2개 체인점 인접해 있음)  가격 라멘 600엔, 차슈면 900엔

가격 대비 만족도 good  << 카이텐스시

이번 오사카 여행 목표 중 하나가 ‘미식’이었던 만큼, 나름 철저한 사전조사 끝에 꼭 가고 싶은 식당을 콕콕 ‘찍어’ 온 경아와 윤미. 그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또 다른 맛집은 바로 널리 알려진 회전초밥집, ‘류구테이’다. 바다와 인접해 해산물을 비롯한 스시가 유명한 오사카이니만큼, 적어도 한 끼만큼은 배부르게 현지의 스시를 맛보고 싶었다는 것이 그들의 합리적인 이유. 컨베이어 벨트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양과 시간의 제한 없이 실컷 먹을 수 있는 점심시간의 메뉴 가격이 평일 점심시간 기준으로 불과 890엔! 아무래도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니만큼 맛이 절대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물가 비싼 일본에서 주머니 부담 없이 이만큼의 성찬을 맛보기도 쉽지 않으므로 한 번쯤은 와볼 만하다는 것이 경아와 윤미의 공통된 의견이다.

              
1 류구테이 회전스시 뷔페  2 “한입에 다 들어갈까?” 길거리의 스시 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윤미

위치 신사이바시스지  가격 회전초밥 여자 1,260엔/ 남자 1,575엔(평일 점심 여자 890엔)  문의 06-6212-9960


경아 & 윤미의 오사카 연서戀書

이번 오사카 방문 이전에 경아와 윤미의 일본 방문경험은 각각 한 번, 전무했을 만큼 그녀들의 일본 여행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사카를 만나면서부터 진정한 일본 여행의 매력에 눈을 떴다지요. 지금도 도톤보리 길거리에서 사먹었던 고소한 타코야키의 맛이 혀끝에 맴돈다는 두 친구들,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을 되새김질하며 풍
부한 감성을 담은 여행 후기를 보내왔습니다.

경아  said:
여행의 힘은 대단하다. 여행의 유혹과 매력이야말로 그 어떤 것으로도 표현하기 힘든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역마살을 타고났는지 늘 어딘가로 떠나려한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배낭을 둘러메고 집을 나선다. 이 모든 것이 지치지 않는 체력과 휴가를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직장 덕에 가능한 일이다. 최근 일본을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에 트래비는 단비가 되어 주었다. 

대학시절 자주 술을 마시며 고민을 나눠 온 윤미와 함께 떠나기로 한 날 아침, 역시 그녀는 술 냄새를 풍기며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그놈의 정이 뭔지, 직장 동료의 고민을 위해 밤새 술잔을 기울였다는 윤미. 오사카의 화려한 조명, 강렬한 밤풍경과 곳곳에 숨은 소소한 아름다움과 닮은 내 친구. 우리는 3일 동안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걸어다니며 오사카의 거리마다 스며있는 에너지를 느꼈다. 매일 우왕좌왕, 어리버리 밤거리를 찾아 헤맸지만 그 속에서 만난 낯섦은 또 다른 풍경이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길을 물으면 발걸음을 돌려 우리를 안내해 준 일본인들의 친절함은 잊지 못할 것이다. 찬 밤거리를 따뜻이 녹여준 사케, 기린생맥주는 오사카의 기억을 더 단단히 묶어 준다. 오사카에서 맞은 새봄, 텐만구 신사에 핀 붉은 매화가 조롱조롱 어찌나 곱던지 아직까지도 눈이 시려 온다. 

 
윤미  said:

가까운 나라임에도 지금까지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일본 땅의 오사카. 건물과 도시, 바다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도시 시장 골목과 지하철 구석구석 다른 디자인과 글씨, 그리고 사람들의 생김새가 여기는 일본임을 말해 주고 있었다. 

이번 여행은 일본의 유적이나 풍광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일본 도시의 거리와 사람들을 체험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까맣게 눈을 강조한 일본 여성들의 화장법, 한국에서는 입고 다니기 힘들 법한 개성 있는 옷들이 처음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3일이라는 짧은 체류기간 동안 어느새 익숙해져 갔다. 너무나 바빠서 길거리에 서서 잠시 얘기할 새 없이 지나쳐 버리는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일본사람들은 무척 여유 있고 친절했다. 길을 물어보면 자신의 갈 길을 보류한 채 목적지까지 직접 안내해 주고는 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오사카에 더 오래 머무를 수는 없었지만, 다음에 꼭 한번 더 와 보고 싶다.

※경아, 윤미 두 독자의 경우 트래비 도전자유여행 이벤트에 당첨되어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이 포함된 내일여행의 금까기 상품비용은 여행경비에서 제외됨(제세공과금 독자 부담). 내일여행의 오사카 금까기 상품은 2박3일 기준, 38만원부터이며 체류일자, 목적지, 테마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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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2008년 4월 현재 매일 오전 9시35분부터 오후 7시10분까지, 9회의 인천-오사카 직항편이 운항한다.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등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20여 분이 소요된다. 
★시차 우리나라와 동일한 시간대이다.
★통화 2008년 4월 매수 기준, 100엔은 한화로 약 993원.
★여행정보 오사카관광컨벤션협회의 한국어 사이트에서 현지정보 및 숙박, 관광지 등 자세한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ww.osaka-info.j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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