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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차여행, 이제는 카페에서 계획해요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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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과 차 한잔이 접목된 ‘트래블 카페’는 모든 여행자들이 꿈꾸는 공간이다. 여행의 추억 가운데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유럽, 그중에서도 배낭객들의 든든한 두 발이 되어 주는 ‘기차’야말로 여행 준비의 핵심이다. 

지난 29일 홍대에 문을 연 ‘레일유럽 트래블 카페’는 유럽기차여행과 관련된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페. 저렴한 배낭여행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는 신발끈 여행사와 레일유럽의 돈독한 파트너십이 이룬 결과물이다. 덕분에 예비 여행자들은 유럽 여행을 한결 쉽게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유럽 관광청 브로슈어, 다양한 유럽 여행 가이드북을 구비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레일유럽 트래블 카페’는 2007년 레일유럽 일본사무소에서 처음 시도한 것으로, 작년 임시 트래블 카페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레일유럽 홈페이지(www.raileurope-korea.com)에서는 한결 손쉬운 기차 예약 시스템이 가능하며, 일반 소비자가 원하는 이동 구간을 실시간을 검색해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5월부터 6주간 일주일에 한번씩 유럽 여행에 관한 전문가의 다채로운 설명회가 트래블 카페에서 있을 예정. 카페는 2008년 12월까지 운영된다. 02-3789-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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