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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하늘길] 18. 발리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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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섬 항공편도 ‘풍성’

ⓒ 트래비

허니문 여행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발리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더불어 힌두문화의 특이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신들의 섬. 최근에는 아름다운 해변뿐 아니라 예술가의 거리인 ‘우붓지역’이 인지도를 넓히면서 더욱 다양한 여행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현재 인천과 발리의 수도인 덴파사를 연결하는 직항편은 코드셰어*를 운영중인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편과 에어파라다이스항공이 있다. 대한항공은 월, 수, 금, 일요일 주4회에 걸쳐 1개월 왕복항공권을 70만원에 판매한다. 가족여행이라면 소그룹(4인 이상) 요금을 눈여겨보는 편이 좋다. 15일 유효한 소그룹 요금은 62만원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 출발하는 1개월 유효항공권은 58만원, 6개월은 64만원, 1년은 74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주말 출발편은 각각 72만원, 78만원, 88만원이다.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발리 연결편 요금 역시 직항편과 동일하다.


에어파라다이스는 월, 수, 금요일 비행기를 운항한다. 15일 유효항공권의 경우 월요일 출발편이 78만원, 수, 금요일 출발은 62만원이 책정됐고 1개월 항공권의 경우 월요일은 86만원, 수, 금요일은 70만원에 판매중이다. 1년 유효항공권은 요일에 상관없이 112만원이다.


다양한 경유편도 발리노선의 자랑.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싱가포르항공은 1개월 유효항공권을 68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2인 이상일 경우 60만5,000원의 특가가 적용된다. 1년 항공권은 100만원. 항공편은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타이항공은 방콕을 경유해 덴파사를 잇는다. 매일 출발해 공항에서 7시간 정도 트랜짓 시간을 갖지만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1개월 항공권은 58만원, 1년은 100만원. 대만을 경유하는 에바항공은 트랜짓 시간이 다소 길지만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에바항공을 이용한 1개월 유효항공권은 50만원이다.


스케줄과 요금에 있어 JAL일본항공도 경쟁력이 높다. 오사카를 경유하는 연결편은 트랜짓 시간이 2시간으로 빠른 연결이 가능하고 도쿄 경유편은 5시간 정도 대기한다. 항공요금은 15일 유효항공권이 50만원, 1개월은 65만원, 1년은 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표>인천-발리 개인왕복요금(1개월 유효, 일반석, 세금별도) 10월 기준

항공사 출발요일 요금 비고
대한항공   월, 수, 금, 일 70만원   직항
가루다인도네시아 월, 수, 금, 일 58만원 주중 출발
에어파라다이스   월, 수, 금 70만원 수, 금요일 출발 
타이항공 

매일

58만원   방콕 경유
싱가포르항공 매일    68만원    싱가포르 경유
에바항공 매일    50만원   타이베이 경유
일본항공  매일 65만원   도쿄나 오사카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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