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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탐방] (주)다음레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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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속으로 빠져봅시다~

 

여행을 구성하는 요소를 꼽으라면 교통과 숙박, 그리고 먹거리를 빼놓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맛’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도 맛있는 음식, 혹은 맛집을 방문하는 것이 필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맛있는 여행’을 모토로 삼고있는 (주)다음레저는 이름 그대로 맛기행 전문 여행사이다. 지금은 어느 여행사나 맛투어 상품을 한, 두개씩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맛기행이란 테마를 처음 발굴하고 개발해온 것이 바로 다음레저다. 벌써 몇 년째 강원도와 남도 맛기행 상품을 운영해오면서 이 상품만 몇 번씩 다녀온 매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맛기행에 관한한 선두 그룹임을 자부한다.


다음레저에서 추구하는 맛기행은 미각이나 미식여행은 아니다. 음식에 뭐가 들어갔고, 맛은 또 어떻고 하는 식의 분석이 아닌, 여행 중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좀 더 즐겁고 유쾌해지는 바로 그런 시간을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것이 홍순정 사장의 바람이다. 이를 위해 손품, 발품팔기를 마다하지 않는 홍 사장이다. 지역별로, 계절별로 별미 음식들이 다 다르듯, 제철 과일처럼 싱싱한 맛기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전국에 산재한 맛집 들 중 직접 다닌 음식점들만 300여 군데가 넘는단다. “처음엔 맛이 있다가도 주인이 바뀐다거나 유명해지거나 하면 맛이 변하는 수도 있거든요.”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도 직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노하우들은 분명 다음레저의 자산이자 자랑거리다. 수년에 걸쳐 한우물을 꾸준히 파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는 질좋은 상품으로 태어나고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스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 다음레저는 즐거운 여행 코스와 맛있는 음식에 더해 적절한 체험거리를 가미한 좀 더 깊이 있는 맛기행 프로그램을 꾸며가고 있다. 산채 비빔밥을 먹으면서 산나물도 직접 채취해보고, 김치 체험도 해가면서 ‘진정한’ 맛을 선사하겠단다. 맛있는 여행,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02-725-2005/ www.tourn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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