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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클래식 스티븐 허프-변주와 왈츠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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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티븐 허프-변주와 왈츠
스티븐 허프는 1987년 <훔멜의 협주곡>을 녹음하여 자신의 첫 그라모폰상을 거머쥐며 이 곡을 명반의 대열에 올려놓았다. 이후 샤르벤카, 자우어, 몸푸 등 이른바 ‘마이너 작곡가’들의 음악을 녹음하였으며, 2회의 ‘올해의 음반 상(Record of the Year)’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무려 일곱 차례나 그라모폰 상을 수상하면서 이 숨은 보석들에 빛을 드리워 주었다.
★6월1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놀이극 얼씨구나 용궁가자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판소리, 토속민요, 탈춤, 꼭두각시 인형극 등을 가미해 우리의 소리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국악체험 놀이극. 특유의 재치와 감각이 넘치는 마당놀이적 구성으로 기발한 재미와 웃음을 더해준다. 공연 중 다 함께 국악기로 장단을 맞추고, 마음을 모으는 참여의 시간으로 누구나 쉽게 공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6월6~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맞이극장/ 031-481-4000

뮤지컬 여우야 뭐하니?
대금, 해금, 장구, 징 등을 활용하여 만든 가족 국악 뮤지컬. ‘고무줄놀이’, ‘자치기’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어른들의 놀이와 그 놀이 속에서 생겨났던 갖가지 재미난 이야기 거리들을 보여줌으로써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웃음을 전해준다. 아이들과 여우의 우정을 통해 세상은 편견 없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곳임을 알려준다.
★6월28,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아버지로서 장성한 두 아들과 맞부딪히며 느끼는 심적인 갈등, 그의 일탈, 퇴직을 경험해야하는 개인의 한계와 설상가상으로 누구도 모르게 찾아온 치매,... 그가 살아가는 사회구조 하에서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엄성이 침범 당하게 되자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되고 결국 기꺼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다.
★7월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031-481-4000

연극 시골마을 따릉이
어린이공연의 대표극단 극단 사다리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창작 어린이 뮤지컬. 전화기가 아주 귀해서 마을에 전화기가 하나만 있을 때, 구식전화기 ‘따릉이’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빗대어 ‘지난 것은 새로운 것들의 씨앗’이 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그 씨앗의 의미가 어쿠스틱한 음악과 함께 따뜻한 정서를 지닌 힘으로 전달된다.
★7월18~8월31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콘서트 다이안 리브스
재즈 명반의 산실 블루 노트의 대표 가수이자, 명실상부한 재즈의 여제로 불리는 다이안 리브스가 올 가을 새 앨범과 함께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풍부한 성량과 중저음이 특히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재즈 스탠더드는 물론 R&B, 팝까지 아우르는 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리브스는 베스트 재즈 보컬 부문 그래미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가수이다.
★9월25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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