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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해외 렌터카 여행 급부상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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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해외 렌터카 여행 급부상

 전국 곳곳이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산하를 그저 한량처럼 누비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번 주말만큼은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 연인과 가까운 곳으로 단풍 나들이를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반면 조류독감 등으로 움츠려 있는 해외여행시장은 설상가상으로 11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대폭 인상되면서 상품 구매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1월1일 발권분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편도당 52달러, 중국이나 동남아는 25달러, 일본은 11달러로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 항공사들도 이달 중 줄줄이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여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에 오히려 여행 비용이 늘어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한편 개별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렌터카 여행’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뉴질랜드와 하와이 등 렌터카 여행지로 적합한 곳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관광청에서 제작하는 안내 책자에도 렌터카 여행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등 해외 렌터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래비 21호에서는 이집트 여행의 백미인 룩소르와 습지가 아름다운 중국 옌청을 소개합니다. 국내 여행지로는 가을 식욕을 돋우는 전주 음식기행을 담았습니다. 필리핀 세부의 인기 리조트인 플랜테이션 베이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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