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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부활 꿈꾸는 ‘푸껫’... 드라마로 인기몰이 ´프라하´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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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꿈꾸는 ‘푸껫’... 드라마로 인기몰이 ´프라하´

ⓒ 트래비

푸껫이 돌아옵니다. 대자연이 할퀸 상처로 시름하던 푸껫 여행이 슬슬 돌아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대한항공과 타이항공 그리고 아시아나항공도 푸껫 직항편을 운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운항하던 오리엔트타이항공까지, 공급되는 항공좌석 수만으로는 쓰나미가 일어나기 전인 작년 이맘때 수준입니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늘어난 항공좌석 수만큼 여행객들로 채워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늘어난 만큼 아마도 푸껫 여행경비는 더욱 저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시장에서는 지금 한 드라마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도연씨와 김주혁씨가 나오는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입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을 탄 이 드라마는 첫 주임에도 20%가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차치하고서라도 드라마를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촬영 배경이 됐던 그곳 ‘프라하’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드라마는 프라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협찬사로 나선 여행사도 신이 난 표정입니다. 여행사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가는 여행 상품이 봇물처럼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유럽 몇 개국식의 연계 상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체코 단독 일주 상품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물론 실제 프라하로 당장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느냐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트래비는 이번 호 ‘올 하반기 주목받는 해외여행지’를 특별 기획 기사로 소개합니다. 앞서 얘기한 푸껫과 프라하도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story에서는 이색적인 여행지 두바이에서의 사막체험과 최고급 호텔 투어를, 국내여행으로는 두바이와는 또 다른 ´내 안으로의 여행´ 템플 스테이를 다룹니다. 여름이 너무 더운 중동지역은 가을~겨울이 여행하기에 적기이며 템플 스테이는 지쳐 있다고 느낀다면 언제 가도 좋을 여행입니다. resort에서는 치 스파로 줏가를 올리고 있는 필리핀 세부의 샹그릴라를 찾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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