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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인기있는 리조트 허니문 예약 더욱 빨라진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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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허니문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각종 웨딩 박람회 등이 개최될 즈음이면 허니문 시장 경쟁에 이미 불이 붙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인기 있는 리조트 상품의 경우엔 이미 상품 모객이 마감됐을 정도입니다. 특정 길일을 선호하는 국내 결혼 문화 특성상 특정 길일에 결혼을 하면 허니문 출발일도 같고 당일 인기있는 목적지나 리조트의 경우 항공 좌석이나 리조트 객실이 일찌감치 마감되기 때문입니다.

o 특히 최근 들어 허니문 상품 예약 시기가 더욱 빨라진다고 하니 올 가을이 아닌 내년 봄 결혼을 예정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일찌감치 허니문 예약부터 서두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곳으로 허니문을 떠날 수 있으니까요.

o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허니문 목적지는 필리핀과 발리, 몰디브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1월의 지진해일 여파로 태국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사이 필리핀과 발리, 몰디브 등은 확고부동한 인기 목적지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항상 항공좌석이 부족했던 어려움을 겪었던 발리로 전세항공편을 운항키로 하는 등 스태디셀러였던 필리핀에 이어 발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o 휴양지가 다소 식상한 이들에게는 유럽이나 호주 등도 허니문 목적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도 리조트 휴양을 가미한 허니문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고 유럽에서는 한 두 개의 도시나 한국가를 꼼꼼히 돌아보는 단일 목적지 상품이 허니문용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가장 진보된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시장이 바로 허니문이 아닌가 합니다.

o 트래비에서도 올 가을, 아니 내년 봄까지 허니문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각종 허니문 상품을 market을 통해 선보입니다. 앞서 소개됐던 트래비 선정 베스트 10 리조트 관련 상품부터 그 외의 주옥같은 허니문 상품들, 장거리 이색 상품과 국내 허니문 상품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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