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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뮤지컬 카렌과 빨간 구두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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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카렌과 빨간 구두
댄스, 마임, 노래로 새롭게 풀어가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뮤지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되는 퍼폼 뮤지컬이다. 신비한 야광 구두쇼, 다양한 소품들이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느낌과 함께 독특한 마임연출에 의한 무한한 상상의 공간, 아름다운 달빛 하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조명 쇼 등 신비한 무대장치와 소품들이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7월3일~8월31일/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2관/ 02-747-7001

공포연극  혼자가 아니다
2006년 <죽었다, 그녀가>, 2007년 <오래된 아이>로 심야공포연극의 장르를 개척한 오승수 연출과 마루컴퍼니가 다시 뭉쳐서 만든 야심작. 도플갱어와 해리성장애, 캡그래스증후군 등 특별한 이야기로 가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비밀 오디션을 통해 선별된 배우들과 1년간 준비된 시나리오의 탄탄한 구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9월7일까지/ 대학로 신연아트홀/ 02-3676-0282

가족뮤지컬 플란다스의 개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진실된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가장 기본적 진리인 ‘권선징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뮤지컬. 일회성 코미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요즘, 가슴 저리고 감동적인 작품을 기획하며 소외계층을 돌아보게 한다. 부모들에게는 동심으로,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7월3일~8월31일/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1관/ 02-747-7001

현대무용  울티마 베즈 슈피겔
벨기에 안무가 빔 반데키부스가 <울티마 베즈 슈피겔>을 들고 찾아온다. 무용단 울티마 베즈의 2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작과 최근작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만을 모아 만든 작품. 스페인어로 ‘마지막 순간’을 뜻하는 울티마 베즈(Ultima Vez)라는 명칭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극한의 표현과 신체적 한계에 도전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낸다.
★10월10~11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어린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뚱 아저씨와 뒷동산을 탐험하기로 한 뿡뿡이, 뿡순이, 치치와 삑삑이는 짜짠형과 함께 뚱아저씨 베이커리 앞에 모인다. 산으로 갈 생각에 잔뜩 부풀었던 것도 잠시, 뚱 아저씨의 배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뿡뿡이와 친구들은 뒷동산 탐험을 못하게 된다. 아쉬운 마음에 친구들은 뿡뿡이의 변신 방귀를 이용해 몸을 작게 만들어서 뚱 아저씨의 몸속을 탐험하기로 한다. ★7월11~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발레 월드 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고품격 발레 & 뮤지컬. 강수진을 비롯한 해외파 스타 무용수들과 각 나라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2008년 전국투어 중 안산을 첫 무대로 선택한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 그는 두말이 필요 없는 발레리나,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무용수로 꼽힌다. 이 공연은 뮤지컬과 발레가 결합된 우아함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7월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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