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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오승아’ 부럽지 않은 타이베이 나들이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7.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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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부럽지 않은  타이베이 나들이

서울에서 출발하여 2시간30분의 비행 끝에 닿은 타이베이.
서울과 닮은 구석이 많은 타이베이는 짧은 일정만이 허락된 낯선 여행자를 금세 친근하게 받아 주었고,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도 타이베이가 뿜어내는 젊은 역동성과 중국 문화의 정취에 젖어 마냥 흥겨웠다.
‘중국문화의 보고’로서의 면모에서부터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까지. 다양한 매력만점의 도시 타이베이 여행기.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명희   취재협조  대만관광청 www.tourtaiwan.or.kr


전통이 살아 숨쉬는 타이베이의 낮

뜨거운 여름날의 태양 아래 만난 타이베이는 고집스럽게도 많은 한자 간판들과 사당들로 도시의 정체성을 내보였으며, 깨끗한 도로, 차도를 가득 메운 스쿠터와 높은 빌딩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4대 신흥 공업국의 하나로 발전한 현대적인 타이완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친근한 도시 타이베이에서 한낮의 길거리를 천천히 걸어 보자.



★ 국립고궁박물관 國立故宮博物院

‘박물관에는 영 취미가 없지만 여행을 왔으니 의무적으로 들러야 하는지 고민하는’ 여행자라도 이곳에 오면 더 머물지 못해 안타까워할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에 꼽히는 이곳은 그야말로 중국 문화가 집대성된 곳이다. 이곳의 소장품들은 송·원·명·청나라 등 4개 왕조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만 약 65만 점이 넘는다.

대리석으로 단장한 박물관 안에 들어서는 순간, 기원전 1500년경의 은나라 시대의 물품부터 시작해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붓글씨, 회화, 도자기, 조각품, 서예, 서적 등 수많은 소장품들의 다양함과 예술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당삼채나 갑골문자를 보는 것도 흥미롭고, 옥과 상아로 조각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특히 옥으로 조각한 배추, 취옥백채나 구(球) 안에 또 다른 구들을 조각한 상아 구슬 같은 유명작품 앞에는 그 작품을 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은 인파로 북적일 정도다. 기자도 박물관을 떠나기 직전 차마 발길이 안 떨어져 그 작품들만이라도 다시 보러 올라갔을 정도였으니 실제로 보지 않고서는 그 감흥을 표현하기 어렵다. 

찾아가는 길 MRT 스린역에서 내려 18, 19번 버스를 타거나 MRT 찌엔탄역에서 택시 또는 버스 이용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NT$160, 학생 NT$80  문의 02-2881-2021 www.npm.gov.tw

★ 충렬사 忠烈祠

충렬사는 항일운동 당시 전사한 군인과 열사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해마다 3월29일과 9월3일에 대대적인 위령제를 거행한다. 매일 아침 9시면 충렬사 앞이 북적이는데 이는 9시부터 매 시각 거행되는 위병 교대식을 보려는 사람들 때문이다. 널찍하게 뻗어 있는 참배 길을 절도 있게 걸어가는 타이완 위병들의 모습과 영령이 안치된 본관 건물이 볼 만하다. 마지막 위병 교대식은 오후 4시40분에 행해진다.
찾아가는 길 버스 21, 42, 208, 213, 247, 267, 287번 이용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3월29일, 9월3일은 반나절만 개방. 3월28일, 9월2일은 개방하지 않음) 

★ 서문정 西門町

젊은이들로 가득 찬 거리와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쇼핑센터와 옷 가게, 음반가게, 길거리 난전들이 서울의 명동거리를 떠올리게 한다. 빼곡히 늘어선 상점뿐 아니라 영화관이나 노래방 등 즐길 거리도 많아 휴식과 쇼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젊은이의 거리다. 저녁 때는 보행자 거리가 되는 이곳에서 버블티 한잔 사들고 친구와 쇼핑하는 것도 즐거울 듯.

찾아가는 길 MRT 반난시엔이나 샤오난먼싱네의 시먼역 하차

★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샤오롱빠오 음식점 ‘딘타이펑’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레스토랑 ‘딘타이펑’은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곳이다. 육즙이 일품인 샤오롱빠오를 비롯 다양한 메뉴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약간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점심 때면 가게 앞에 줄이 설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찾아가는 길 MRT 반난시엔 쭝시아오뚠화역에서 도보 5분  영업 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2시, 오후 4시~밤 10시(연중무휴)  문의 02-2721-7890

 

must do in Taiwan

발 마사지 체험  얼마 전 타이완에서 흥미로운 기네스북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1천명 발 마사지 체험’이란 이름 하에 치러진 이 도전은 1천명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발 마사지를 받는 행사였다. ‘2,000개의 손과 발이 모여 1,000개의 미소를 만든다’는 문구처럼 이 행사는 타이완의 주력 관광 상품이자 하나의 건강 문화인 발 마사지를 다시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발 마사지는 ‘제2의 심장’이라는 발바닥을 자극시켜 치료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휴식의 의미보다는 의학적인 뉘앙스가 더 강하고, 그중 타이완의 발 마사지는 특히 그 체계가 잘 잡혀 있기로 유명해 타이완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 왔다. 천연 오일로 정성스럽게 발 구석구석을 마사지 받는 기분은 참으로 황송하면서도 즐겁다. 또한 발 마사지만으로 몸의 안 좋은 부분을 콕콕 찾아내는 마사지사의 기술은 참으로 놀라워서, 기자는 몸의 어느 부분이 안 좋은지를 온몸으로 체험해야 했다. 타이완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발 마사지의 가격은 약 NT$700 정도. 상반신이나 전신 안마까지 포함되는 옵션들도 있다.


낮보다 더 빛나는 타이베이의 밤

도시의 밤은 때로 낮보다 더 빛나곤 한다. 친근하고 깔끔한 모범생 같기만 하던 타이베이의 인상은 사위가 어두워지고 네온사인에 불이 들어오면서 달라졌으니,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타이베이의 활기차고 신나는 밤 거리로 나서 보자.




★스린야시장 士林夜市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많은 이들은 하나같이 공감한다. ‘서울처럼 밤에 놀기 좋은 곳도 얼마 없다’고. 그 여행자 중 하나로서 서울의 밤을 사랑하던 서울 토박이 기자도 매일 밤 축제처럼 열리는 타이베이의 야시장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많은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타이완은 야시장과 야식 문화가 발달해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유난히 덥던 여름밤 더위를 피해 찾아간 곳은 타이베이의 유명한 야시장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린야시장.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을 닮았다.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낮처럼 밝은 조명은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난전과 색다른 먹거리들이 너무 많아 어디에 시선을 둘지 고민될 정도니 여유롭게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자. 가구나 의류, 액세서리 상점, 심지어 애완용품점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는 야시장은 그 구경에도 바쁘지만 길거리 음식 체험은 야시장에서 놓쳐서는 안 될 즐거움이다. 특히 덥고 습기 많은 여름 타이완에서는 달콤한 열대과일로 만든 빙수야말로 최고의 야식.

찾아가는 길 타이베이역에서 MRT 딴쉐이시엔을 타고 찌엔탄역에서 하차

★타이베이 101 빌딩 台北國際金融大樓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바로 ‘타이베이 101빌딩’이다. 2008년 현재 지상 101층, 지하 5층, 총 508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타이베이 101빌딩’은 그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며 타이베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는 죽순의 모습을 빼닮은 이 빌딩은 동양적인 외관과 현대적이고 화려한 내부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그 높이 외에도 이곳이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는 5층 매표소부터 단 37초 만에 당신을 89층 전망대로 데려가 줄 것이며 날씨가 좋다면 옥외 전망대까지 가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의 화려한 야경과 높이는 아찔할 정도다.
또한 지상 1~5층에는 대형 서점, 일류 레스토랑, 각종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쇼핑을 가능케 한다.

찾아가는 길 MRT 스쩡푸역에서 하차  전망대 이용 5층 매표소에서 입장권(NT$400)을 구입한 후 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전망대 개방시간 오전 10시~밤 10시  쇼핑센터 이용시간 B1~3F, 5F/  월, 화, 수, 목, 일요일 오전 11시~밤 9시30분, 4F/ 월~일요일 오전 11시~밤 10시 B1~5F/ 금~토요일, 공휴일 오전 11시~밤 10시
홈페이지 www.taipei101tower.com

18러버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취향대로 음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최신 유행의 댄스 음악이나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타이베이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수요일은 레이디스 나이트.
찾아가는 길 MRT 스쩡푸역에서 하차. Neo 19 B1

인하우스
신이취의 조용한 블록에 위치한 라운지 바. 쿨한 음악과 음악만큼 쿨하게 차려입은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MRT 스쩡푸역에서 하차. Neo 19 뒤편

 

온에어 속 그 거리를 거닐다

국민요정 ‘오승아’가 자유를 만끽하며 시크하게 거닐던 그 길, 스타작가 ‘서영은’이 특유의 귀여움으로 칭얼칭얼대며 커피를 떨어뜨렸던 그곳... 빛나는 스타들의 후광에도 불구하고 그들보다 더욱 눈길을 끌던 독특한 배경이 어딘지 참으로 궁금했더랬다. 드라마 <온에어>의 배경이 된 타이베이의 그곳들을 찾아가 본다.



★ 지우펀

타이베이에서 겨우 1시간여를 왔을 뿐인데 아련한 향수를 품은 공기의 내음부터가 다르다. 대도시의 건조함과 북적거림은 다른 세계 이야기인 양, 언덕 중턱에 조용히 자리잡은 지우펀. 김하늘과 박용하가 손을 잡고 뛰던 장면, 송윤아와 김범수가 비 내리는 테라스에서 화차를 마시던 장면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다. <온에어> 방영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두 배 이상 늘었다는 한 찻집 주인의 말처럼 이곳이 최근 들어 ‘핫’한 관광지로 관심을 받는 데에 드라마의 공을 부인할 수는 없겠지만, 사실 지우펀은 그전부터 역사 속 아시아 최대의 금광도시로,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으로 유명세를 이어 온 도시다.

역사 속 화려하게 번성했던 지우펀의 모습은 각종 음식점과 상점으로 빼곡히 채워진 작은 골목길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이나 물질적인 느낌보다는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푸짐한 인심으로 시식을 권하는 상인들의 따뜻한 미소가 있고, 좁다란 골목길과 홍등의 분위기에 취해 상기된 관광객들의 얼굴이 가득한 곳이 이곳이다. 보기에도 예쁜 길거리 음식을 사서 오물오물 입에 물고는 작은 기념품 가게들도 들러 본다. 찍어낸 듯 똑같은 물건들 일색인 기념품 가게가 아니라, 손으로 만든 오카리나라든가 중국풍의 목각 인형 등 선물로도 손색없는 아기자기하고 정성이 담긴 물건이 가득해 쇼핑도 즐겁다. 

지우펀에서 가장 플래시 세례를 많이 받는 곳은 돌계단이 길게 이어진 좁은 골목길. 상점이 가득한 골목길들을 한참 걸은 후에야 나오는 이 돌계단은 모르고 가면 자칫 지나칠 수도 있을 것같이 숨어 있지만, 실상 모든 관광객들이 들르는 곳이다 보니 그 인파를 모른 체하는 것이 더 어려울 일이다. 길다란 돌계단을 따라서 고즈넉한 다예관과 찻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잠시 쉬어 가며 우롱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돌계단 아래 쪽에 위치한 ‘지우펀차팡’은 차와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산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안개 낀 산자락을 바라보며 우롱차 한잔을 마시노라면 마치 구름 속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든다.

지우펀의 매력은 어스름 어둠이 깔릴 때 더 빛을 발한다. 하늘에 노을이 깔리고 저 멀리 바다에도 그 붉은 빛이 내려앉아 홍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올 즈음, 낮의 분주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슬비가 살포시 홍등을 스치며 차 향기와 섞여 공기 속에 퍼지면 지우펀은 그제야 낮 동안 보여 주지 못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마음껏 내뿜는다.
찾아가는 길 MRT 반난시엔 쭝시아오푸싱역 1번 출구 근처 지롱커윈 버스 승차장에서 진과스행 버스를 타고 가다 지우펀에서 내린다.


★ 야류 野柳

지구별이 아닌 곳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이국적이라는 말로도 맞아 떨어지지 않는 그 낯설음. 야류에 발을 딛는 순간 드는 이 생각은 비단 나만의 것이 아닐 것이다. 박용하가 ‘이곳에서 <혹성탈출> 찍으면 딱이겠네요’라고 했던 그 말에 새삼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이다.

깊은 바다 속 바위와 암석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점차 해면 위로 솟아올라 만들어진 기이한 지형인 야류는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파도와 바람은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바닷가의 바위를 깎고 닳게 하여 지금의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로 태어나게 했다. 이제는 야류의 상징이 되어 버린, 네페르티티 여왕의 도도한 옆얼굴을 닮은 여왕머리 바위를 위시해 버섯바위, 촛대바위 등의 기암괴석들은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며 무한한 시간 앞에 선 연약한 인간의 존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힘마저 발휘한다.

죽 늘어선 기암괴석 뒤로 펼쳐진 파란 바다에서는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여행자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 주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바다와 기암괴석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해저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과 돌고래쇼를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도 있고, 근처 음식점들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찾아가는 길 타이베이에서 MRT를 타고 딴쉐이역에서 내린 후 지롱행 또는 진샨행 구어꽝커윈 버스를 탄다. 타이베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


accommodation

원산대반점 The Grand Hotel

호텔이라기보다는 궁전 같은 이 호텔은 예전에는 외국 국빈들의 영빈관으로 사용되던 것을 특급 호텔로 바꾼 것으로 타이베이의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주인공들이 이곳에서 묵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리석으로 장식한 호화로운 실내와 고급스런 객실도 만족스럽지만, 널찍하게 트여 있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의 야경이 타이베이에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찾아가는 길 MRT 딴쉐이시엔 위에샨역에서 택시로 이동  문의 02-2886-8888 www.grand-hotel.org


clip

타이베이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타이베이 중정 공항과 가오슝 공항까지 각각 약 2시간30분, 3시간 소요된다.
통화   타이완 통화는 New Taiwan Dollar(NT$)로 2008년 7월 기준, 1,000원은 약 TW$30.
교통   타이베이의 대중신속수송시스템(MRT)은 버스 노선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편리한 교통 시스템 형태로서 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명승지나 관광지를 다 이어 주고 있으므로 자유 여행시에는 1일 패스를 구입해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시차   한국보다 1시간 늦다.
기후   아열대 기후에 속하며 여름철(6~8월) 여행시에는 우비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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