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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심야공포연극 혼자가 아니다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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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공포연극 혼자가 아니다
2006년 <죽었다, 그녀가>, 2007년 <오래된 아이>에 이어 올 여름을 공포로 오싹 얼릴 심야공연연극이 돌아왔다. 이미 두 전작을 통해 객석점유율 100% 이상을 기록, 흥행성과 재미를 동시에 보장하는 마루컴퍼니가 올해 선보일 야심작은 <혼자가 아니다>. 도플갱어와 해리성 장애, 캡그래스증후군 등 여름을 서늘하게 식힐 만한 소재로 가득하다. 밤에 공연되는 연극은 열대야 무더위를 한층 더 식혀줄 것이다.
9월7일까지/ 대학로 신연아트홀/ 02-3676-0282

카툰뮤지컬 두근두근
기존 장르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선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무장한 카툰뮤지컬. 대사 대신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동원,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최대한 활용했다. ‘맨입’으로 화음을 만들어내는 코믹한 밴드 <맨입 사운드>의 퍼포먼스와 음악 역시 공연을 보는 맛을 더한다.
12월31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 02-765-1544

라이브콘서트 이승환슈퍼히어로콘서트
‘급이 다른’ 공연, 이승환의 콘서트가 돌아왔다. 본격적인 공연 준비기간 6개월, 1년여의 기획 끝에 탄생한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규모의 스크린, 특별 제작된 스펙타클한 영상, 그에 걸맞는 스토리가 적절히 첨가되어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7년 콘서트 브랜드파워 1위에 빛나는 그의 공연을 직접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8월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가족뮤지컬 플란다스의 개
‘명작동화’ <플란다스의 개>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로 되살아났다. 벨기에 플란다스 지방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소년 네로와 늙은 개 파트라슈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려내는 이 동화는 그 동안 숱하게 만화, 영화 등으로 제작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8월31일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1관/ 02-747-7001

라이브콘서트 BEER 樂 페스트
무려 9시간 동안 이어지는 초대형 뮤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총 2만명을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의 비어홀, 킨텍스 ‘비어樂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에 필적하는 맥주축제를 선보아고자 2년여간 야심차게 기획한 작품이다. 라틴댄스공연, 뮤지컬, 콘서트 등 알찬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쉴틈없이 맞이한다.
8월15~17일/ 일산 KINTEX/ 031-810-8114

클래식 유키 구라모토의 <Memory of Love>
매 콘서트 때마다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라는 명성을 굳건히 유지하는 유키 구라모토가 어느덧 한국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을에 걸맞는 ‘사랑의 기억’. 이번 공연에서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해 그만의 서정성을 더욱 깊게 느껴볼 수 있다.
9월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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