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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탐방] SK 투어비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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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OK 할때까지

 

투어비스(Tourvis)의 vis는 라틴어에서 힘(power)을 의미한다고 한다. 투어비스는 2007년까지 여행사 Top 5 진입, 온라인 최고의 여행사, 고객이 다시 찾는 여행사를 목표로 힘찬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2000년에 ‘Travel OK´라는 이름으로 여행사업을 시작하고 2002년 말에 ´투어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패키지사업을 비롯한 각 분야에 뛰어들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기치로 내세우는 기업 이념에 맞게 여행사업에 있어서도 ´SK고객 OK감사제도´를 운영해 고객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에게 ‘해피콜’ 전화를 해서 여행 중에 문제점이나 불편함 점은 없었는지 확인을 한다. 물론 별도의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평가야말로 여행사의 성장에 가장 직접적인 밑거름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있는 것이다.


투어비스는 눈앞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여행자들의 여행패턴이 단순한 관광보다는 휴양에 상당부분 비중을 두는 것에 착안, 이에 상품초점을 맞춰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가격이 비현실적인 시장에서의 무분별한 경쟁보다는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승부수를 띄우고자 한다. 지난 해부터는 모바일을 이용해 레저상품이나 콘도, 호텔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이에 대한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


휴양상품의 개발, 현지체험 강화, 온라인 및 모바일을 이용한 상품판매 등 투어비스만의 색깔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SK에서 운영하는 OK캐쉬백이나 SK텔레콤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는 점도 투어비스가 갖고 있는 강점 중의 하나다.


또한 브랜드를 강화하는 부분에 힘쓰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케이블TV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투어비스의 이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편할 계획이다.


진상현 팀장은 “2000년에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역경을 뚫고 오늘에 이르렀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진취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것이야말로 투어비스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힘이자 에너지이다”라며 투어비스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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