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9월2일부터 중앙아시아의 심장격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새로 취항한다.
최신예 B777-200 기종을 투입해 화·금·토요일 주 3회 정기편을 운항하며, 인천-타슈켄트 항공편(KE941)은 오후 4시50분에 인천을 출발, 당일 오후 8시15분(현지 시각)에 도착한다. 복편(KE942)도 화·금·토요일 오후 9시50분(현지 시각)에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타슈켄트 구간은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월·화·목·금요일 주 4회, 우즈벡항공이 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