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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 있나요?] 플러스 토토 - 하늘과 별빛이 반기는 건강 펜션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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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의 남해 바다를 앞에 두고 북병산을 뒤로 한 플러스 토토는 하늘방과 별빛방이 있는 건물 한 채와 그 옆에 두 개의 황토방이 있는 아담한 또 한 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거제도의 출입 관문 신거제 대교에서 차로 40분 정도 동쪽으로 이동하면 북병산 중턱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플러스 토토를 찾을 수 있다.


철근 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 튼튼하고, 외벽은 내구성 있는 특수 벽돌로 쌓아 올려 바람 많고 비 많은 거제도의 주택으로는 적격이다. 이렇게 지어진 플러스 토토는 여러 겹의 벽으로 지어진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방수와 방음이 매우 뛰어나 실내에서는 조용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펜션 자체가 북병산 중턱에 위치하므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바다가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보여준다.


넉넉한 10평짜리 커플룸과 별도의 수면용 객실이 따로 하나 더 있는 18평짜리 가족룸이 두 개 있다. 특히 침대가 있는 원룸형 커플룸은 황토로 만들어져 흙 냄새와 더불어 바다 바람과 신선한 산의 공기를 모두 맡을 수 있는 건강 객실이다. 인덕션 렌지가 설치돼 있어 화재 위험도 없고, 선풍기, 에어컨, 앤틱풍의 탁자 등 편리한 시설이 골고루 구비되어 있다. 취사시설과 욕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하늘과 바다의 맞닿는 수평선이 보이는 18평 하늘방과 거제도 밤 별빛이 아름다운 별빛방은 별도의 객실이 하나 더 있어서 분리된 침실로도 사용 가능하다. 역시 선풍기와 에어컨, 냉장고, 토스터, 주방과 욕실이 말끔히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 나 있는 테라스에는 바비큐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조용하게 쉬러 온 사람들을 위한 공간, 플러스 토토는 주변에 민가가 가깝지 않아 방해 받지 않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이다. 관광명소인 외도, 몽돌 해수욕장, 해금강, 망치 해수욕장 등과 가까우며 주변 경관이 매우 멋지다. 여기에 거제도의 맛있는 회도 먹을 수 있어 느긋한 여행이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알맞다.

 

자료제공: 저스트고펜션(1544-3665/ www.justgo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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