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Welcome to Queensland! 퀸즐랜드 홍보에 나선 8인의 매니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8.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lcome to Queensland!

퀸즐랜드 홍보에 나선 8인의 매니저

연중 마르지 않는 햇살을 간직한 호주 퀸즐랜드. 그 눈부신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해 8인의 세일즈 & 마케팅 매니저들이 방한했다. 관광국은 물론 고급 리조트, 테마파크, 전망대 등 다양한 업체들이 흥미로운 퀸즐랜드 여행 법을 제안한다. 전문가들에게 듣는 알짜배기 조언! 평소 퀸즐랜드에 관심이 많았던 <트래비> 독자들이라면 지금부터 이 믿음직한 매니저들과 짧고 강렬한 상담을 나누시길.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강수경

*사진 좌측부터 번호순 설명

1 골드코스트 관광국 |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 조이셀린  

골드코스트는 퀸즐랜드 제1의 해변을 자랑하죠. 올해의 새로운 뉴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힐튼 호텔이 서퍼스파라다이스에 오픈했다는 점이에요. 골드코스트에 여행을 오셨다면 하루 정도는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다음 날에는 열대우림이 우거진 국립공원을 산책하거나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도 좋고, 혹은 시로멧과 같은 와이너리 농장을 구경하는 거에요. 이를테면 서퍼스파라다이스를 메인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겁니다. 


2 해밀턴 아일랜드 | 성창욱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휘트선데이제도 안에 해밀턴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호주의 리조트 섬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 공항시설을 갖춰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등에서 편히 닿을 수 있죠. 귀족 휴양지라는 명성답게 호젓한 휴식을 원하는 진정한 VIP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6성급의 프리미엄 퀄리아에서부터 3성급의 팜 방갈로까지 7가지 스타일의 리조트를 고를 수 있죠. 게다가 섬의 30%는 리조트, 70%는 국립공원이라 대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숨겨진 휴양지 같은 곳이죠.


3 Q전망대 |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 피오나 헤론

각 도시마다 정말 많은 전망대가 있지만, Q전망대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해변가에 있다는 점이죠. 아름다운 골드 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터라 하늘보다 가까이, 해변보다는 멀리서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전경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호주 유일의 해변 전망대로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하답니다.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43초 뒤 77층에 오르면 유리 전망대 너머로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데, 여름철에는 오후 6시, 겨울철에는 오후 5시 정도에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4 드림월드·화이트워터월드 |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 에린 롤페

한국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있다면, 호주에는 드림월드와 화이트월드가 있답니다. 드림월드에서는 귀여운 놀이기구를, 바로 옆으로 이어진 화이트워터월드에서는 수영복 차림으로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죠. 올해 최대의 이슈는 동물원에 새끼 호랑이 3마리가 태어났다는 거에요. 7개월 전에는 눈동자가 파란 코알라가 태어나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죠. 게다가 2달 전에는 ‘스폰지봅 플라이팬츠’ 기구가 새로 오픈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온 가족이 즐기기에 더 없이 즐거운 테마파크랍니다.



5 퀸즐랜드 관광청 | 한국담당 이사 폴 버기 

그간 해변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이루었던 퀸즐랜드는 올해부터 새로운 여행지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어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골드코스트, 케언즈와 같은 휴양지 외에 자유배낭여행객을 위한 드라이브 코스 ‘그레이트 선샤인 웨이’를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골드코스트에서 케언즈까지 약 5시간에 걸쳐 내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는 호주 내 다양한 테마가 결합된 새로운 여행코스죠. 아웃백 문화는 물론, 해변과 도심 문화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신개념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6 북부 퀸즐랜드 관광국 |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 엘리자베스 웹

케언즈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만이 북부 퀸즐랜드의 전부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이 일대는 호주 최고의 열대우림을 자랑합니다. 매년 2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산호초 군락과 진기한 해양생물, 그리고 천혜의 열대우림을 자랑하죠. 게다가 호주 원주민은 물론 토레스 해협의 섬 원주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호주의 열대우림은 ‘살아있는 박물관’으로서 누리기 힘든 여행이 될 거에요.


7 레이징 선더 |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 피타 지에츠쉬

케언즈의 액티비티 하면 열기구와 래프팅인 건 잘 아시죠? ‘레이징 선더’는 케언즈에서 최초로 래프팅을 시작한 업체입니다. 래프팅 외에도 열기구, 스노클링 투어 등이 가능하죠. ‘피츠로이 섬 투어’는 내년도에 새롭게 홍보하고자 하는 여행지에요. 만일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여행지를 원한다면 올 12월에 완공될 예정인 피츠로이 섬의 리조트를 추천하고 싶네요. 섬에서의 숙박은 물론 3일 과정의 다이브 코스를 통해 PADI 자격증을 딸 수 있죠. 호주에서 가장 큰 어드밴처 투어업체를 이용해보세요!

8 코란코브리조트 | 이수정 과장

허니무너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는 리조트입니다. 한밤중에 야생 동물을 관찰하는 ‘에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다른 어디서 체험하기 힘든 감동을 주죠. 올해부터는 한국가이드가 동행해 편리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 올 가을 허니문 시즌 동안 무료로 서비스 되며, 별자리 투어와 야간산책, 비치 발리봉 등이 포함되죠. 내년 봄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코브 럭셔리 패키지(3박4일)’에는 로맨틱  프라이빗 캔들 디너가 포함되며, 럭셔리 패키지(4박)에는 50분 아로마 마사지와 고급 와인 병을 선물로 드리니 참고하시길.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