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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게시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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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중식당 ‘만호’에서는 11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된 상하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상하이는 비교적 바다와 가까워 게와 새우 등을 이용한 해산물 요리가 많으며, 조미료로 그 지방의 특산인 장유(간장)와 설탕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 맛볼 수 있는 상하이의 게 요리는 전세계 식도락가들이 최고로 뽑는 진미이기도 하다.
이번에 만호에서 선보이는 점심 세트 메뉴는 상하이식 게살죽과 샤오롱바오(소룡포), 관자 문어 볶음, 상하이 전통 소스를 얹은 닭고기 안심구이, 돼지 바비큐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세트 A(6만원)와 상하이식 샥스핀 찜과 키조개 해물볶음, 새우와 게다리 튀김, 탕수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세트 B(8만원)가 있다.
저녁 세트 메뉴에는 좀 더 다양한 상하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세트 A(12만원)에는 상하이식 모둠 바비큐와 전복 관자 송이볶음, 함초 연어 찜, 죽생 표고버섯 요리, 상하이식 단단면 등이 포함되며, 세트 B(15만원)에는 특선 불도장, 해삼 전복 단호박 찜, 털게 찜과 인삼차, 야채두부말이, 부추잡채와 화권, 닭고기 완탕 등이 포함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6282-6741

★ 그랜드 힐튼   ‘에이트리움’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중동 스타일의 다양한 샐러드를 선보인다. 이번 샐러드 바에는 파투쉬(레바논 전통 빵과 야채 샐러드), 쿠스쿠스 샐러드(좁쌀과 비슷한 곡식가루인 쿠스쿠스를 익혀 고기, 야채, 소스 등을 얹어 먹는 요리), 그린 빈 샐러드 등의 다양한 중동 스타일의 샐러드를 입맛에 맞게 골라서 먹을 수가 있다. 중동은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만나는 길목이기 때문에 여러 문화권의 양념과 재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동 요리는 설탕이나 인공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이색적인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중동 요리로 웰빙을 선사한다. 가격은 2만8,000원.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02-2287-8270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일식당 ‘기요미즈’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신선하고 통통하게 살 오른 ‘제철 鮮魚 샤브샤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요미즈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겨울 별미(방어, 도미, 복어)를 이용한 샤브샤브 요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육질에 탄력이 생기고 비린 맛이 줄어들어 날 생선을 멀리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으며 다시마와 가츠오부시(가다랑어)로 맛을 낸 육수에 생선을 살짝 데쳐 폰즈에 찍어 먹으면 담백하고 맛있다.
기요미즈만의 조리법으로 만든 폰즈는 간장과 감귤과즙을 섞어 만든 것으로 일본에서는 각종 요리에 널리 사용되는 소스이다. 감귤의 새콤달콤한 맛이 생선과 잘 어울리며 상큼하게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제철 鮮魚 샤브샤브 프로모션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6만원부터 10만원까지다. 세금, 봉사료 별도. 02-450-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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