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경험자가 말하는 캘리포니아 여행
해외여행 경험자가 말하는 캘리포니아 여행
  • 트래비
  • 승인 2008.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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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경험자가 말하는 캘리포니아 여행

“아름다운 바다와 테마파크가 있는 
 매력만점 여행지, 캘리포니아”

11월17일부터 미국 비자가 면제된다. 자연스레 여행지로서의 미국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고조되는 추세이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추어 트래비와 여행신문, 그리고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미국으로 가는 관문’인 캘리포니아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았다. 한국갤럽의 감수를 거친 이번 설문조사는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트래비, 여행신문, 캘리포니아 관광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는 9월13~21일까지 9일간의 설문기간 중에 참여한 1,737명(남자 784명, 여자 953명)의 답변을 토대로 산출되었다. 또한 이번 설문은 단순히 ‘캘리포니아 여행’에 대한 질문에 그치지 않고,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예약에서 출발까지의 과정과, 여행준비 전반에 걸친 응답을 함께 담아 더욱 주목할 만하다.

에디터  오경연 기자   글  김기남 기자   사진  캘리포니아 관광청, 트래비 CB

“캘리포니아 매력적” 응답 97%에 달해 

이번 설문 조사에서 캘리포니아에 대한 일반 여행자들의 호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7.29%는 관광지로서의 캘리포니아에 대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실제 캘리포니아 여행 경험 유무에 따라 호감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14.62%(254명)가 캘리포니아 방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경험자들이 미경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캘리포니아의 관광 매력을 높게 평가했다. 경험자들은 62%가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반면 미경험자는 46.4%가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 1> 또한, 캘리포니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관련해서는 해변(305명), 오렌지(235명), 자유와 여유로움(230명)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팝송(118명), 아몬드(53명) 등의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표 2> 

응답자들은 캘리포니아 여행에 대해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의 55.84%는 가고 싶지만 특별히 정해 놓은 시기는 아직 없다고 답한 반면 11.69%는 ‘6개월 이내에 캘리포니아를 여행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표 3>  

이들이 답한 여행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향후 해외여행을 떠날 때의 여행방식과 관련해서 절반 이상인 56.19%는 ‘에어텔이나 자유여행을 하겠다’고 답했다. <표 4>  하지만 캘리포니아 여행 의향을 기준으로 여행 형태를 분석해 보면 결과가 다소 상이하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개월 이내에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47명의 경우 40.43%가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밝혔으며 6개월 이내 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38.46%도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겠다’고 밝혀 여행이 임박할수록 패키지 상품 선호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가고 싶지만 시기는 미정이라는 응답자의 경우 37.98%가 ‘자유여행을 하겠다’고 밝혀 대조를 보였다. <표 5> 

캘리포니아로의 여행 의향은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약간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6개월 이내에 여행하겠다’는 응답은 20대가, ‘1년 이내에 여행하겠다’는 30대의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7>
한편, 앞으로 해외여행을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가족이 39.5%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구성원 중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부부간의 여행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연인과 친구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그때의 해외여행 목적지 결정과 관련해서는 본인의 결정이 75.42%로 가장 많았으며 배우자가 11.46%로 뒤를 이었다. 




샌프란시스코·LA...  24시간이 짧다


여행자들이 캘리포니아 여행에 끌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나타났다. LA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흥미 있는 도시들이 많기 때문(10.63%)이라는 응답을 비롯해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9.96%), 평소 접해 온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이미지나 사진(9.21%) 등도 여행객을 끌어 모으는 주요 요소로 조사됐다. <표 8> 이 같은 결과는 캘리포니아 여행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조사에서도 나타나 디즈니랜드(8.87%), 유니버설스튜디오(7.91%), 로스앤젤레스(7.73%) 등이 여행하고 싶은 지역 상위에 꼽혔다. <표 9> 

한편, 캘리포니아의 ‘상징’으로 내세울 수 있는 아이콘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아름다운 해변가’가 16.2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으며 ‘바다 서핑의 메카’가 9.04%로 뒤를 이어 역시 ‘캘리포니아 = 바다’ 라는 인식이 강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밖에 테마파크(12.78%)와 국립공원(8.06%) 등이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손꼽혔다.

여행 예약과 출발은 최소 2개월 전부터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정보 취합과 예약 등 여행 준비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72.37%가 2개월 전부터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7.94%는 출발하기 2개월에서 1개월 사이부터 여행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출발 한 달을 남겨두지 않고 관광할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에 들어갔다는 응답도 34.43%나 됐다. 반면에 출발하기 2개월에서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다는 응답자는 22.45%를 기록했다. 

항공과 숙박 예약 등의 구체적인 여행 준비도 마찬가지다. 출발 1개월에서 2개월 전부터가 41.91%로 가장 높았으며 한 달 전이 39.78%로 응답자의 81.69%는 출발 2개월을 앞두고 항공과 숙박 등의 구체적인 예약 행위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0, 11>



목적지 선택은 다양한 요소가 고려됐으나 관광명소와 평소의 인식, 비용 등이 목적지 선택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해외 목적지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로 관광명소(10.14%)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평소 해당 지역에 대한 인식(8.91%)과 저렴한 관광비용(8.9%) 등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2>



여행 준비과정에서 취합한 정보 중 실제 여행시 가장 도움이 됐던 정보로는 쇼핑센터나 레스토랑 등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전반적이고 일반적인 정보에 대한 선호가 높게 조사됐다. 응답자의 43.41%는 지역에 대한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정보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17.04%는 관광명소를 꼽아 볼거리 위주의 정보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숙박에 대한 정보도 12.44%로 뒤를 이었다. <표 13>




목적지 결정에 있어 가장 영향을 미친 매체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사이트의 위력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66.21%는 인터넷 사이트를 목적지 결정에서 도움을 준 매체로 꼽았으며 14.1%는 신문과 잡지의 기사가 목적지 결정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표 14> 평소 여행계획을 세울 때 인터넷 사용과 관련해서는 포털 사이트에서의 정보 검색이 38.65%로 가장 많았으며 여행사나, 관광청, 블로그 등의 방문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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