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이 지난 달 21일 한국일보가 발표한 ‘2008 한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은 야후, 프리챌, 맥스무비 등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게재, 소비자들이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파트너 여행사의 캠페인 사이트로 이동해 호주 허니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끔 디자인 됐다. 내용에는 자연, 도시, 모험, 해변 라이프 스타일, 고급 리조트 및 호텔 등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6가지 체험을 담아 신혼여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복 클릭을 제외한 실제 방문자 수가 160만 명을 넘어 광고 효과 면에서도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