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드라이빙으로 즐기는 4개 도시② Sunshine Coast,Fraser Island,Brisbane"
"호주 퀸즐랜드-드라이빙으로 즐기는 4개 도시② Sunshine Coast,Fraser Island,Brisbane"
  • 트래비
  • 승인 2008.11.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interland
Sunshine Coast


숲 속에 꼭꼭 숨은 귀여운 공예마을


대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지만, 오로지 차를 몰 때야 가능한 여행지가 있다. 골드코스트로부터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자리한 ‘투어리스트 드라이브(Tourist Drive)’ 코스는 현지인들만 아는 숨겨진 명소다. 산 정상에서 맛보는 풍경도 좋지만, 뭐니 해도 백미는 아기자기한 공예거리 ‘몽빌(Montville)’을 둘러보는 데 있다.

골드코스트에서 첫 여정을 풀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셀프 드라이브에 나서도록 하자. 렌탈 업체에 사전 부탁을 하면 출발 당일 숙소 앞까지 차를 가져온다. 운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대부분 투산, 카렌스 등의 국산차량이 나오는 까닭. 가격대비 연비가 저렴한데다 성능까지 뛰어나 근래 호주에서는 우리 국산차의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길 또한 복합할 게 없다. 도심을 빠져나와 골드코스트 하이웨이(Gold Coast HWY)를 타면 약 40분 뒤 브루스 하이웨이(Bruce HWY) 표지판이 나타난다. 그곳으로 접어들어 곧장 1시간 남짓 달리다보면 어느새 주춤거리던 운전도 안정세로 접어든다. 호주는 우리와 운전석과 차선이 반대지만, 막힘없는 고속도로라면 그리 문제될 건 없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앞으로 차를 보내고 그 뒤를 따라가는 것도 방법. 역주행을 하지 않도록 항상 우측 차선 우선으로 움직이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10km로 내리막길에서는 100km 내외로 속력을 줄이도록 한다. 본격적인 드라이브 코스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다소 단조롭고 평범한 고속도로가 이어지는데, 음악이라도 틀며 흥을 돋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골드코스트에서 목적지 선샤인코스트까지는 약 180km. 왼쪽으로 ‘Welcome to Sunshine Coast’라는 이정표가 나오면, 잠시 후 24번 도로인 투어리스트 드라이브 코스로 접어들게 된다. 이윽고 맨리니 산(Maleny Mt)에 오르면 멀리 글라스하우스 마운틴의 웅장한 산봉우리가 한 편의 장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참동안 굽이진 산길을 달려 만난 풍경은 그 자체로 감동을 주기 충분하다. 우거진 숲 속 노천카페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잔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맨리니 산 정상에서 출발해서 약 30분 뒤, 드디어 선샤인코스트의 숨은 보석 ‘몽빌 거리(Montville Rd)’가 모습을 드러낸다. 약 1km 정도의 숲 속 언덕길에 난 도로 가득 전통 수공예품을 파는 멋스런 가게들이 가득하다. 이곳은 호주인의 생활상을 예술로 승화시킨 크고 작은 화랑은 물론, 커피 하우스와 유명 레스토랑들이 언제고 여행객을 맞는다. 주말이면 차를 끌고 나들이를 나온 현지인들까지 더해 거리 전체가 북새통을 이룬다. 워낙 빈티지한 앤티크 숍들이 많아 족히 2~3시간 여유를 갖고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병구
취재협조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www.queensland.or.kr,  대한항공 kr.koreanair.com



1 근사한 스포츠카를 몰고 피크닉을 즐기는 남녀 2, 4 마리 케언크로스 카페에서 내다본 풍경 3 선샤인코스트로 향하는 이정표 5 몽빌 거리의 아기자기한 숍들 6 진저 팩토리


These 5 Special Stores

● The Bowerbird of Montville
연중 내내 크리스마스 장식을 판매하는 숍. 매장 한 켠에선 오르골에서 캐롤이 흘러나오고, 형형색색의 장신구들이 1년 365일 연말 분위기를 자극한다. 그 밖에도 각종 앤티크한 장신구와 수공예품을 판매. +61 7 5478 5222

● Natures Image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사진에 담아 판매하는 곳이다. 몽빌 거리를 찾는 현지인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이미 지역 내에서는 유명세를 떨친 지 오래.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작고 소박한 사진관 내부는 사진가 앤드류 구달이 찍은 호주의 열대우림, 아웃백, 야생동물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들로 가득하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해변가에 서 있는 캥거루를 담은 사진.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들러 호주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부부의 열정을 엿보도록 하자. 인터넷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61 7 5442 9564 www.naturesimage.com.au

● Ginger Factory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2>의 하이라이트를 기억한다면 ‘진저 팩토리’를 결코 놓칠 수 없다. 위기에 처한 슈렉을 구하기 위해 쿠키 다리가 부러지는 아픔을 참아가며 열연을 펼친 ‘진저 브래드맨’은 그 강한 생강 맛처럼 의리 있는 캐릭터였다.
몽빌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진저 팩토리는 세계에서 제일 규모가 큰 생강 공장. 그야말로 생강으로 만든 모든 것을 맛보고 구경할 수 있는 귀여운 테마파크이자 놀이터다. 생강잼을 두른 스콘에 진저비어를 곁들이고, 진저 아이스크림과 쿠키로 허기를 달랬다면 이제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다. 오랜 증기 기관차를 타고 넓은 공장 부지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실내 선박을 타고 진저 브래드를 찾아 세계일주를 떠날 수도 있다. 미리 21개의 요리 프로그램을 보유한 쿠킹클래스에 등록한다면 초콜릿, 케이크 등 생강을 넣은 다양한 음식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 오지 바비큐와 시즌 메뉴들도 요리 가능. 웹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하도록 하자. 50 Pioneer Rd, Yandina, +61 7 5446 7100 www.gingerfactory.com.au

● Verde
아이를 위한 친환경 패브릭 제품만을 판매한다. 천연 화장품은 물론 허브로 만든 비누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61 7 5478 5855

● Montville Woods
나무로 만든 목공예품 판매점. 200번이 넘는 세공을 통해 정교한 문양을 만들어내는 장인정신 어린 가게다. 조각 타일을 이용해 작은 전등과 거울을 만들기도 한다. 야외에는 나무로 만든 티 테이블과 각종 주방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매장 안팎으로 풍기는 달달한 나무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61 7 5442 9380 www.montwoods.com.au



1 킹피셔베이리조트의 야경 2, 3 리조트 객실과 야외수영장

Fraser Island


모래섬의 새 단면을 발견하다

선샤인코스트까지 신나게 즐긴 드라이브는, 아쉽지만 섬에 들기 전 끝을 맺는다. 사륜구동차가 아니고서는 모래로 이루어진 ‘프레이저 아일랜드’를 달릴 수 없는 까닭이다. 하비 베이(Hervey Bay) 선착장에서 프레이저 아일랜드까지는 매일 페리가 운행된다. 모처럼 땅을 벗어나 물살을 가르니 여행은 전혀 색다른 분위기로 설레이고, 50분 뒤, 섬은 고요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끌어안는다.

세계 최대의 모래섬이라 불리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차라리 작은 대륙이라 보는 편이 낫다. 폭이 14km, 길이가 자그마치 124km에 이르니 섬을 종단하기가 족히 서울에서 대전간 거리. 1992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카카두 국립공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에어즈 록과 더불어 호주를 대표하는 4대 관광명소로 무섭게 성장 중이다.
페리가 섬에 닿으면 ‘킹피셔 베이 리조트(Kingfisher Bay Resort)’의 셔틀버스가 투숙 고객들을 픽업하러 나온다. 반나절 슬쩍 돌아보고 가는 투어와 달리 며칠간이라도 내가 머물 집,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직원, 거기에 섬의 여유가 더해져 여행자의 마음은 체크인 전부터 평온하다.

지난해 반나절 투어로 섬의 매력을 ‘설핏’ 맛본 에디터는 내친 김에 이틀 밤을 묵기로 한다. 섬에는 총 3개의 리조트가 있는데, 그 중 에코투어리즘을 테마로 한 ‘킹피셔베이 리조트(Kingfisher Bay Resort)’는 섬의 환경까지 고려한 내실 있는 숙박 업체다. 그레이트 샌디 스트레이트의 잔잔한 물가를 마주한 이 열대 우림 리조트는 숲 속의 별장과 다름없다. 호주관광 어워즈 6차례 수상은 물론, <디스커버리 트래블 채널>에서는 호주 최고의 해변 리조트라 극찬하기도 했다.  숙소는 총 152개의 객실과 100여 동의 빌라로 구성되어 있는데 8~10인까지 수용 가능한 대가족 전용 빌라는 누구나 한번쯤 휴가를 꿈꾸게 한다. 세탁기, 취사도구 등 각종 옵션들이 채워져 장기 투숙으로  용이. 실제로 3박 이상을 묵어야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리조트 내에는 풀장, 레스토랑, 뷰티 살롱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두고 있다. 어디 그뿐이랴. 이 낯선 섬을 여행하기 좋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이드를 동반한 맞춤형 투어는 물론 샴페인 크루즈, 고래 관찰 크루즈 등 테마와 연령 등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
+61 7 4120 3333 www.kingfisherbay.com

tour program

언제나 청춘이고 싶은 에디터의
So Coooooool ‘쿨딩고’ 체험

프레이저 아일랜드를 제대로 돌아보기 위해선 적어도 2~3일 시간이 필요하다. 섬을 반으로 나눠 첫날은 맥켄지 호수와 75마일 비치, 다음 날은 샴페인 풀과 인디언 헤즈를 메인으로 차근차근 돌아보는 것이 좋기 때문. 만일 이틀 정도 프레이저 아일랜드에 머물고 싶은, 진정 ‘여행을 즐기는 법’을 아는 이들이라면 단연 ‘쿨딩고 투어’를 강추한다. 이는 2~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프레이저 아일랜드 투어의 결정판으로, 18~35세 사이의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을 위한 익사이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투어에 연령 제한을 두는 건 다른 상품들이 쉽게 넣기 힘든 일정(샴페인 풀, 인디안 헤드)을 감행하는 까닭이다. 

캐나다, 영국, 브라질, 뉴질랜드 등 전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라온 멋진 청춘들은 킹피셔베이 리조트 내 ‘와일더니스 롯지(Wilderness Lodge)’에 머물며 1~4박의 일정을 동거동락 한다. 통나무로 만들어진 그들의 숙소에는 트윈룸, 더블룸, 4인룸과 함께 샤워실, 세탁실, 클럽,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낮에는 온종일 투어를 즐기고, 밤에는 롯지 클럽에 모여 맥주 한잔을 즐기는 모습은 진짜 쿨한 청춘일 때에야 가능한 특권. 단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한번쯤 서둘러 신청할 일이다. +61 7 4120 3333 www.cooldingotour.com

● 샴페인 풀(Champagne Pools)
프레이저 아일랜드를 여행하는 대다수는 섬의 남쪽에서부터 75마일즈 비치를 따라 중심부까지만 돌기 마련이다. 섬의 남에서 북까지 가로지르는 데만 족히 3시간.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정은 쉽게 다져지기 마련이다. 샴페인풀은 섬 내에서도 가장 은밀한 공간에 숨은 여행 포인트. 힘겹게 언덕을 오르면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 마치 선녀탕처럼 움푹 패인 풀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닷물은 투명하다는 표현 외에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푸르고 아름답다. ‘샴페인풀’은 파도가 바위에 부서질 때 하얀 거품이 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그야말로 쿨딩고 이용객과 4WD를 끌고 자유여행을 온 청춘들만이 한데 뒤섞여 진짜 ‘물 좋은’ 장관을 연출한다.

● 인디안 헤드(Indian Head)
샴페인풀과 함께 쿨딩고 투어의 하이라이트 코스. 두 지역 모두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둘러보기 가깝다. 인디안 헤드는 프레이저 아일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을 선물한다. 모래섬을 타고 힘겹게 오르면 아찔한 절벽 아래서 푸른 태평양 바다가 가슴을 틔워 준다. 바위의 옆모습은 마치 인디언의 옆얼굴처럼 다부지고 근엄한데, 그 아래로 종종 돌고래가 찾아와 재롱을 부리기도 한다.

Design City
Brisbane

한층 성숙해진 주도의 위상

브리즈번은 퀸즐랜드 여행시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 관문이다. 주도(主都)로서 갖춰야 할 진취적이고 세련된 풍채를 지닌 이 도시는 호주에서도 그 규모가 세 번째. 브리즈번 강변을 따라 늘어선 마천루는 호주의 경제를 책임지는 대도시의 강한 인상을 풍긴다. 따라서 일반적인 브리즈번 여행은 마천루의 거대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거나 퀸 스트리트 몰을 돌며 쇼핑을 즐기는 정도가 일반적이었다. 여행객이 찾는 관광지는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브리즈번은 늘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는 듯했다.

최근들어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선호지역도 점차 다변화되는 추세다. 도시와 보다 내밀하게 소통하고 싶은 이들은 이제 가이드북의 설명을 피해 되도록 잘 소개되지 않은 곳, 남들에게는 낯선 공간들을 선호하기 시작한다. 

브리즈번 제2의 번화가인 ‘포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 일대는 여유로운 삶을 지닌 현지인들로 가득하다. 최첨단 맥 스토어는 물론 파리의 아트시네마가 연상되는 영화관, 고급스런 의류들로 치장한 각종 편집숍들은 걷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최근에는 오가닉 푸드 바람이 불며 ‘제임스 스트리트 마켓(James St Market)’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꽃집과 고급 레스토랑, 바와 쿠킹 클래스 등이 밀집된 공간은 ‘삶의 질’에 대해 고민하는 브리즈번 사람들의 고급스러운 놀이터. 특히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판매하는 마켓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새롭다. 

그로부터 도보 10여 분 거리에 브리즈번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디자인 호텔이 있다. 상업과 금융이 낳은 도시의 숙박 문화라고는 세계 어디를 가나 비슷한 5성급 호텔과 저렴하고 깔끔한 레지던스 호텔이 대부분이었다. ‘엠포리엄 호텔(Emporium Hotel)’은 올해 ‘2008 퀸즐랜드 호텔 어워즈’에서 베스트 호텔로 등극하며 이에 무섭게 반기를 들고 나섰다. 브리즈번에 2개의 호텔이 있으나, 부티크 호텔로서의 명성은 아무래도 사우스 엠포리엄 호텔 쪽으로 기운다. 

입구에 들어서면 매끈한 대리석 바닥이 객을 반긴다. 강렬한 레드 카펫을 밟고 객실에 오르면 클로버 문양의 호텔 심벌이 패턴을 반복하며 복도를 디자인한다. 검은 벨벳 천으로 꾸민 의자, 노르웨이산 고급 생수와 영국제 샤워용품 등 절제된 데코레이션들이 호텔의 품격을 더한다. 호텔 컨퍼런스홀에서는 상류층 사회의 크고 작은 연회가 열리는데, 때마침 방문한 날에는 그들이 열광하는 ‘호스 레이싱(Horse Racing)’이 한창이었다. 

화려한 모자를 얹은 여성들과 샴페인 잔을 부딪치며 열광하는 남성들로 분위기는 그야말로 ‘핫’했다. 아직까지는 현지인들을 메인 타깃으로 삼지만, 한번쯤 고급스런 도심 문화를 향유하고 싶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듯.
1000 Ann Street, Fortitude Vally, QLD, +61 7 3253 6999 www.emporiumhotel.com.au


1 차이나타운 앞의 풍경 2 ,3 제임스 스트리트 마켓의 모습 4, 5 엠포리엄 호텔

Self-Drive Directory

반드시 알아야 할 ‘호주 셀프 드라이빙 투어’의 모든 것

적당히 기대되고 적당히 긴장도 되는 셀프 드라이브 여행. 그래도 늘 동경했고 언젠가 한번쯤은 즐기고 싶던 여행패턴이었다면, 다음 호주여행시에는 다음 사항들을 체크할 것!.

● 사전 준비물
차를 운전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졌다면 기본적으로 국제운전면허증, 한국면허증, 그리고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국내 면허증 소지자는 누구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가까운 면허시험장에서 7,000원을 내면 30분 내 가능.  교대로 운전할 모든 이의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

● 차량 대여 & 반납
현지에 다양한 렌탈 업체들이 있지만, 여행 전 미리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알파 카 하이어(Alpha Car Hire)’는 남동쪽 퀸즐랜드에 지점을 둔 렌터카 업체. 그레이트 선샤인 웨이가 퀸즐랜드 남부를 잇는 도로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용이한데다, 차량을 숙소까지 가져다주며 반납시엔 픽업 서비스까지 된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브리즈번 시티와 공항, 골드코스트와 선샤인 코스트 등 7개 지역에서 이용 가능.
300여 대의 차량은 모두 12개월 미만의 신차를 자랑한다. 작은 경차에서부터 럭셔리한 4WD, 트럭까지 다양. 렌탈 금액은 보험 및 각종 세금 등이 포함되며 별도의 추가 금액은 없다. 가장 저렴한 차종은 현대 게츠로 1일 A$37, 8인승 기아 카렌스의 경우 A$79. 비수기와 성수기 요금이 다르며, 일주일 이상 장기 대여시 더욱 저렴하다. +61 7 3510 2300 www.alphacahire.com.au 

● 주유하기
호주는 ‘셀프 주유’다.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우고 Super(석유), Diesel(디젤), Unleaded(무연) 연료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일단, 주유통을 열고 기름호스를 삽입한다.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 게기판에 리터와 금액이 올라가는데, 원하는 만큼 주유한 뒤 호스를 빼면 된다. 디젤의 경우 1L는 우리나라 1,400원(2008년 11월1일 기준) 정도에 해당. 주유 뒤에는 매장에 금액을 말한 뒤 계산한다.

● 관련 상품
우리와 정반대의 기후를 지닌 호주는 12월부터가 진짜 ‘성수기’. 국내여행사들은 퀸즐랜드의 아름다운 도로 ‘그레이트 선샤인 웨이’를 둘러보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은 총 4가지로 각각 렌터카로 둘러보는 9일짜리 상품, 기차와 배를 이용한 8일짜리 상품 등이 있다. 렌터카 일주여행의 경우, 골드코스트-누사-하비베이-프레이저 아일랜드-브리즈번을 둘러보는 코스.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 브리즈번 공항까지 한번에 닿는 데다 공항에서부터 직접 렌트해 떠나는 일정이라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문의 워너투어 02-347-7555 www.wannatou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중구 무교로 16,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트래비 매거진
  • 등록번호 : 서울 라 00311(2009-10-13)
  • 발행일 : 2005-05-3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트래비 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트래비 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