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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otel series 호텔열전⑤샤인빌 럭셔리 리조트-제주 그 이상의 제주 샤인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12.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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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 이상의 제주
샤인빌

제주의 내로라하는 숙박시설 중에서도,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는 조금은 남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마치 여느 동남아 고급 휴양지에 발을 들여놓은 듯,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샤인빌만의 분위기는 리조트 건물과 정원 구석구석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다.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결코 번잡하거나 소란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는 고요함 역시 샤인빌의 매력이자 장점이라 하겠다. 그 자체만으로 매력적인 또 하나의 휴양지, 샤인빌 리조트로 때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오진민  취재협조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 www.shineville.com



Part 1
샤인빌 길라잡이




햇살이 머무는 언덕
Shineville


발코니 너머로 표선 앞바다의 짙푸른 물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내려다보이고, 골프장을 방불케 하는 리조트 앞마당 정원에는 이름모를 새들이 유유자적 뛰놀고 있다.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의 하루는 여유롭다 못해 느긋하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누리고픈 여유, 이곳에서 ‘밤낮으로’ 누려 보시길.

Day Time

바다를 조망하는 ‘환상의 전경’ 수영장+헬스클럽


시설 전반에 걸쳐 ‘럭셔리’를 표방하는 샤인빌답게, 수영장의 외관도 남다르다. 마치 바다로 물이 흘러들어가는 듯 절묘하게 디자인된 실외수영장은 수영장 안에서 바다를 바로 조망할 수 있어 마치 해수욕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수영장 가장자리를 빙 둘러가며 심어져 있는, 키 높은 야자수들은 이국의 휴양지에 온 듯한 ‘즐거운 착각’을 돕는다.

실내수영장은 외부에서 얼핏 보면 온실장치가 되어 있는 식물원을 연상케 한다. 특이하게도 실내 수영장은 실제로도 바깥 정원으로 이어져 있어 색다르다. 정원 잔디와 야자수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벽은 물론 지붕까지 100% 유리로 마감되어 ‘실내’이지만 ‘실외’와 다름없는 주변 풍경을 연출한다. 실내인데다가 유리지붕을 통해 낮 시간 내내 햇볕이 내리쬐는 셈이어서, 항상 일정한 온도 이상을 유지해 사시사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중앙의 메인풀 옆으로는 다소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얕은 깊이의 해수(海水)풀이 있어, 색다른 느낌의 물놀이도 가능하다. 실내수영장과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러닝 머신을 비롯한 각종 기구들이 고루 마련되어 있는 헬스클럽이 자리하고 있어 수영과 함께 헬스도 체험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햇살 좋은 방’에서 누리는 휴식 객실

샤인빌 리조트의 객실에서 가장 ‘미덕’으로 꼽을 만한 요소는 단연 ‘침대’이다. 여행에 있어서 ‘편안한 잠자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의외로 높은 편인데, 이 같은 측면에서 샤인빌의 침대는 단연 ‘합격점’을 줄 만하다. 폭신폭신한 이불, 깃털처럼 가벼우면서도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침구류…. 새하얀 시트에서는 보송한 햇살의 냄새가 묻어난다. 거실과 이어지는 발코니 입구는 넓은 통유리로 마감되어 서귀포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며 주변 전경을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관, 빌라동 등 건물에 따라 딜럭스, 샤인 스위트, 럭셔리 스위트, 샤인빌 로얄 스위트 등 여러 타입의 객실이 있어 골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독립적으로 세워진 빌라동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1 실내수영장 전경 2 샤인빌 로얄 스위트 객실 3 딜럭스룸 전경 4 와인바 초냑 5 노래방 6 카페 샤이니 7 로비라운지 옵데강 8 샤인빌 리조트 로비 9 샤인빌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 녹차 10 중식 레스토랑 바당의‘해삼과 전복 요리’11 카페 샤이니에서 선보이는 아침 뷔페의 와플


Night Time

낮보다 즐거운 밤 바 + 노래방

비록 ‘휴양’을 주모토로 삼는 샤인빌이라지만, 밤이 되면 여느 호텔, 리조트에도 뒤지지 않는 ‘색깔’로 심심할 짬을 주지 않는다. 낮에는 탁 트인 천장과 시원스런 주변 풍경으로 편안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로비라운지 옵데강 은, 해가 지면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로 가득한 로맨틱한 바로 변신한다. 엄연히 주류를 판매하는 ‘바’이지만 오픈형 공간인데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여서인지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자주 눈에 띄는 편.
그에 비하면 와인바 초냑 은 낮은 조명과 은은한 분위기로 단연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다. 피나콜라다, 마가리타, 데킬라 선라이즈 등의 칵테일이 꾸준한 인기라고. 가라오케와 이어져 있어 흥겨운 ‘밤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의 장소를 제공해 준다.  

눈마저 즐거운 만찬을 누리다 레스토랑

일단 제주에 왔다면 ‘반드시’ 체험해야만 하는 테마가 바로 미식! 제주에서 나고 자라는 건강한 농산물, 신선한 열대과일, 풍성한 해산물의 향연은 하루에 세 끼밖에 먹을 수 없는 ‘한계’를 한탄하게(?) 할 따름이다. 특히나 선도, 풍미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산물 요리는 제주 여행에서 손꼽히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중식 레스토랑 ‘바당’에서는 제주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해산물을 중화풍으로 재해석한 매력 만점의 요리들을 접할 수 있다. 해삼, 전복, 청경채 등에 녹말소스를 곁들인 요리, 새우튀김, 누룽지 등을 칠리소스에 묻혀낸 요리들이 투박한 도자기 접시에 담겨져 나와 분명 중식임에도 제주의 향토색을 물씬 풍겨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한층 돋운다.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짬뽕, 고슬고슬한 밥맛이 살아있는 게살볶음밥도 추천 메뉴다.

이 밖에도 샌드위치, 파스타 등으로 가볍게 한 끼를 때우거나 뷔페를 맛보고 싶다면 카페 샤이니가 제격이다. 특히 싱싱한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바, 고소한 와플과 간단한 한식메뉴까지 골고루 갖춘 아침 뷔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두루 사랑받는 스테디 메뉴.

Golf Time

오름이 줄지은 제주 최고의 전망 샤인빌 CC

샤인빌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약 7분여 거리에 위치한 샤인빌 CC는 현재 레이크 코스 9홀로 비교적 자그마한 규모의 골프장이다(2008년 10월 기준, 팜 코스 9홀 추가 오픈 예정). 하지만 골프장에서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망으로만 보면 샤인빌 CC는 단연 우위를 점할 만하다. 그린에서 바라보면 한라산 오름이 줄지어 있는 환상적인 전망에, 야자수를 비롯한 아열대 나무, 잔디가 어우러진 풍경은 이국의 여느 골프장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남미에서 직접 공수했다는 팜파스그라스, 귤나무가 골프장 곳곳에 자연스레 자리잡고 있어 이국적인 동시에 제주다운 조경을 뽐낸다. 해발 80여 미터에 자리잡은 천혜의 지형 조건은, 안개와 눈, 바람이 적어 사시사철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장점으로 손꼽힌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여성 골퍼들로부터 특히 사랑받는다는 중급 난이도의 레이크 코스에 이어, 새로 공사 중인 팜 코스는 비교적 코스의 길이가 길고 남성적이라고 하니 다양한 층의 골퍼들이 두루 즐겨 찾을 만하다.
골프피 주중 9만원, 주말 12만원(투숙객 20% 할인)  교통편 리조트-골프장간 셔틀버스 운행(사전 예약제)


1 샤인빌 CC 클럽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 옥돔구이 2 해물뚝배기 3 샤인빌 CC 전경

구수한 ‘제주의 맛’에 빠지다 클럽하우스

샤인빌 CC 옆에 자리잡고 있는 클럽하우스는 야외에서 운동을 마치고 들어온 이에게 맞춤한 따뜻한 한식메뉴를 고루 갖추고 있다. 워낙에 음식 자체의 맛이 좋은 터라, 비단 골프장 이용객이 아니라도 꾸준히 찾는 사람이 있을 만큼 인기라고.
오분자기, 가재, 게, 새우 등 각종 해물을 넣고 그 위에 쑥갓을 얹어 보글보글 끓여낸 ‘해물뚝배기’는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맛에 얼큰함까지 더해져, 이맘때쯤 딱 먹기 좋은 클럽하우스의 스테디메뉴. 100% 제주산을 고수하는 ‘옥돔구이’는 잘 구워진, 노리께한 살점을 씹을 때마다 배어나오는 고소함이 일품이다.



Part 2
제주 길라잡이






같고 또 다른 여행지 제주
Jeju Island

제주를 여러 번 다녀온 사람일수록, “제주는 갈 때마다 새롭다”는 말에 공감을 할 것이다. 1,848km2에 불과한 면적이지만 제주시, 서귀포시를 비롯해 읍·면 단위로 점점이 흩어진 제주의 수많은 지역들은 불과 2, 3일로는 구석구석 살펴보는 데 늘 부족한 듯한 여운을 남기기 때문일지도. 또한 시시각각 색다른 테마를 내세우며 새롭게 등장하는 관광명소들 역시, 제주를 늘 새롭게 하는 요소들 중 일부이다.


‘소’를 닮은 그 섬 우도

우도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제주 여행에서 가장 ‘각광받는’ 여행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섬의 모양새가 마치 소가 드러누운 형상을 닮았다 하여 문자 그대로 우도(牛島)이다.
우도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최소한 하루 이상은 잡고 느긋하게 섬 안을 둘러보아야겠지만, 바쁜 일정에 쫓기는 이라면 유람선을 타고 섬 주변 바다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서운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보는 것도 좋겠다. 유람선 선장의 구수한 입담을 곁들인 ‘해설방송’이 한 시간여 남짓한 승선 시간 내내 이어진다. “저기 보이는, 소 앞다리를 닮은 바위에 줄무늬처럼 띠가 있지요? 저게 바로 용암이 흐르다가 굳으면서 남긴 흔적이지요.” 이 밖에도 ‘소 콧구멍 동굴’ 등 닮은 생김새에 따라 소의 각 부위별(?)로 얽힌 유래까지 상세히 풀어내는 것이 관광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에메랄드빛 바다, 백사장과 흑사장을 고루 갖춘 아름다운 해변 풍경 덕택에 반잠수함 투어나 제트보트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띈다.
우도 유람선 승선권 1만5,000원  해양공원(우도) 입장료 1,500원  문의 064-784-2333

제주의 낯익은, 그리고 낯설은 모습 섭지코지

섭지코지의 어원에는 여러 가지 해석이 존재한다. ‘좁은 땅’이라는 의미의 ‘협지(狹地)’에서 파생된 단어 ‘섭지’와 ‘곶’이라는 의미의 ‘코지’가 합해진 제주 방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섭지’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또한 섭지코지 지역과 연관된 선녀와 용왕의 아들, 옥황상제 등에 얽힌 일화도 있어 예로부터 유서깊은 지역임을 짐작케 한다.
전형적인 화산지대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화산체 분화구 ‘용굼부리 용연’은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일출봉의 폭발로 바위가 되어 땅에 묻혔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외적 침입시 봉화를 올리는 통신수단 역할을 했던 ‘협자연대’, 돌, 바람 그리고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고 불리우는 제주의 특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돌위령탑 ‘삼석총’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편이다. 유려한 자연환경으로 드라마 <올인>, <여명의 눈동자> 등의 로케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올인>을 촬영했던 당시의 성당이 그대로 남아 ‘올인하우스’로 재단장, 지금까지도 드라마의 향수에 젖은 팬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섭지코지 주변에 볼거리들이 몰려 있어 섭지코지를 들른 김에 두루두루 함께 여행하기에도 그만이다. 신양해수욕장과 맞닿아 있을 뿐 아니라 저 멀리 오른쪽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의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1 분재공원 전경 2 분재공원 연못 속에 세워진 돌조각상 3 제주아트랜드 입구 4 올인하우스 전경 5 섭지코지의 석총

다채로운 ‘제주 스타일’을 만나다 제주아트랜드

제주아트랜드는 올해 7월 말에 문을 연 ‘따끈한’ 관광지이다. 미술관, 아트갤러리, 드라마 <태왕사신기> 야외세트장, 반달곰공원 등 다채로운 테마의 시설들을 고루 갖춘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대규모로 조성된 야외 전시장은 ‘자연’과 ‘문화’를 접목시킨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고 있는데, 수십에서 수백년 된 희귀분재들을 모아 전시해 놓은 분재공원, 그리고 국내 유명작가들이 제작한 누드조각 작품이 전시된 누드조각공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울창한 나무숲, 연꽃연못이 있는 수목원에서는 몸이 구석구석 상쾌해지는 삼림욕을 만끽할 수도 있어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으니 일석다조다.
주소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745-1번지(성읍민속마을 5km)  문의 064-783-6750 www.jejuartland.com


그리고, 전형적인 제주를 찾아서

서귀포 ‘동네 한바퀴’제주에 발을 내딛는 순간 ‘통상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전형적인 풍경들이 있다. 여느 동네에서나 어렵지 않게 맞닥뜨리게 되는 제주도의 속살을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조랑말 승마’는 어때요?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이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라’ 제주도에서 승마는 한번쯤은 체험해 볼 만한 ‘어트랙션’ 중 하나. 키가 낮고 순한 성질의 제주도 말은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물이 다른’ 제주 오징어
졸깃졸깃하고 풍성한 식감의 제주산 오징어는 여행의 또다른 묘미이다. 오징어 한 마리 한 마리를 대나무 작대기에 꿰어, 온전히 해풍과 햇살에만 말린 오징어는 별다른 양념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빼어난 맛을 자랑한다.

손맛이 끝~내줘요
사방이 바다인 데다 물 맑기로 소문난 제주에서 강태공들의 ‘낚시본능’이 활발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럴싸해 보이는 포인트마다 어김없이 낚시 삼매경에 빠진 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돌 하나에 염원을 담아
돌이 많은 제주여서인지 자그마한 돌들을 층층이 쌓아 올린 돌탑을 길거리에서 유독 흔히 접할 수 있다. 돌탑을 괸 자갈돌 하나마다, 사람들 제각각의 소망과 희망이 담겨 있다.

귤 풍경은 제주 풍경
길가의 가로수로, 여염집 담 안의 정원수로…. 귤이 없는 제주도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귤’과 ‘제주’는 떼려야 떼기 힘든 끈끈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무렵, 나무에 매달린 귤이 주황빛으로 익어 가며 탐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사시사철 활짝 핀 유채꽃
‘제주’하면 떠오르는 명물 중 하나인 유채꽃. 요즘에는 ‘제철’인 봄날 이외에도 사시사철 볼 수 있다. 비록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을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유채밭이지만,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객에게는 이마저 반갑게 느껴진다.


★ 제주도 ‘특산물’ 길라잡이
제주도에서 한번쯤은 접하게 되는 기념품들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돌하르방이다. ‘퓨전’ 바람을 등에 업고 기존의 근엄한(?) 표정에서 탈피해 앙증맞은 마스코트로 거듭난 귀여운 돌하르방 팬시 제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으니 한번쯤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제주에서 나는 쌀, 보리 등의 곡물과 맑은 물로 빚은 특산주 역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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