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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승우여행사 - 댓재 해돋이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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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국내 마켓면에는 지난호에 이어 2006년 신년 일출 상품들을 소개한다. 좀더 독특한, 감동적인 해돋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들을 모았다.


산에서 맞는 해돋이
승우여행사 '백두대간 고갯마루 새해 해돋이'

해마다 새해만 되면 사람들은 연인 및 친구, 가족과 함께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전국의 일출명소를 찾아 동쪽으로 몰려간다. 하지만 바닷가에 즐비한 노점상들과 자동차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번잡스런 해변은 이내 여행객들을 지치게 한다.


트레킹 상품 전문으로 잘 알려진 (주)승우여행사는 이 점에 착안해 해돋이의 고정관념을 깬 ‘백두대간 고갯마루 새해 해돋이’ 상품을 내놓았다. 바다가 아닌 산에서 바라보는 새해 해돋이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한적해 2006년을 맞이하기에는 최적이다.


승우여행사의 새해 해돋이 상품은 백두대간에서도 동해가 내려다보이면서도 날씨만 좋다면 울릉도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고갯마루 3곳으로 이뤄져 있다. ▲강원도 삼척 하장과 미로를 잇는 댓재, ▲상월산과 자병산 사이에 위치한 백복령, ▲능경봉과 선자령을 양쪽에 둔 대관령이 그곳이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와는 달리 첩첩산중의 천하에 고루 빛을 뿌리며 고개를 내미는 햇살은 일분일초마다 각도를 달리한 빛깔의 향연을 펼친다.


승우여행사 이원근 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상품으로 승우여행사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해돋이 상품이다. 버스로 편하게 오를 수 있는 데다 오가는 차량도 드문 곳으로 교통정체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금은 세 상품 모두 어른이 4만8,000원, 어린이가 4만5,000원이다. 02-720-8311/ www.swtour.co.kr


겨울연가의 추암 촛대바위 해변

백두대간 중 황장산과 두타산의 절경은 물론 멀리 보이는 삼척 앞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돋이 감상 후 추암 촛대바위 해변을 산책하고 무릉계곡까지 둘러 본다.

상품가/출발일 어른이 4만8,000원, 어린이가 4만5,000원
판매여행사 승우여행사 02-720-8311/ www.swtour.co.kr
주요일정 1월1일 오전12시 양재동 서초구청 앞 출발/ 댓재 해돋이-추암 해변-무릉계곡 눈꽃 트레킹/
포함사항 왕복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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