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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사진으로 보는 치바현 손으로,가슴으로 느끼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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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목장. 대자연 속에서 만난‘알파카’

치바현의 관광시설들은 특히 참여형, 체험형들이 유독 많다. 현대인의 적극적이고 행동 우선적인 생활패턴에서 보면 고맙기까지 하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무래도 도쿄에서의 당일 여행인지라 훌쩍 지나 버린 시간에 쫓겨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후회를 해본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으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아무래도 다음에는 나리타 공항 주변이나 초시에 숙박을 정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진다.

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재협조  JR동일본 | 치바현| VJC | 일본항공 | JNTO


2 아기 돼지 경주. 경기시작 전 번호가 적힌 작은 돼지인형을 1개 500엔에 구입해서,그 번호가 1등을 할 경우에는 커다란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생후 3개월 정도 된 아기 돼지들은 기껏 1등으로 달리다가도 딴짓을 하는 바람에 어린이들의 애를 태운다 3 마더목장투어 첫 코스로 들른 축사. 송아지가 배가 고픈지 가이드가 주는 우유를 단숨에 원샷! 4 어마어마하게 큰 바퀴가 인상적인 마더목장의 트랙터 관람차

체험 관광의 場  치바현


1 보소노 무라. 도자기 가게에서 준비되어 있는 각종 체험, 실연코스가 14종류나 된다 2 보소노 무라. 거리 자체가 박물관 같은 상점가 거리 3 보소노 무라.에도시대의 무사갑옷과 공주의상을 입어 보는 체험 코너에서는 기념촬영이 필수 4 대장간에서는 옛날 방식으로 농기구나 가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보소노 무라 5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듯한 도가와역 전차 시각표 6 구쥬구리 해안은 해수욕은 물론 서핑, 윈드서핑을 비롯한 각종 마린스포츠의 메카로, 여름에는 100만명 이상의 해수욕객으로 북적인다. 구쥬구리 해안도로 휴게소의 그물 올리는 동상 7 포르투갈 궁전을 본따서 만든 예쁜 이누보 역사. 역 앞 광장에는 여름에만 영업하는 낡은 전차카페가 있다 8 초시전철의 차량들은 그 모양과 색상이 저마다 다 다르다 9 초시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역무원.
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을 누르고 젊은 직원에게서 도가와까지 전철표를 끊었다



10 카모가와 씨월드 입구 11 귀여운 돌고래를 만지고 키스하는 체험 시간. 엄마!! 나 무서워잉~ 12 북극과 남극을 재현한‘폴라 어드벤처’. 해달, 펭귄, 바다표범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13 다이노우라 유람선 선착장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니치렌화상의 탄생을 기념하여 세웠다는 단죠우지가 있다. 입구에 있는 험악한 표정의 인왕상  14 각종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쇼핑몰‘미쓰이 아울렛파크 마쿠하리’15 APA호텔 & 리조트‘도쿄 베이 마쿠하리’는 지상 50층의 초고층 호텔로 마쿠하리의 전경을 잘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6 나리타 공항과 15분 거리에 있는‘힐튼 나리타’. 나리타 공항과 게이세이 나리타역까지 무료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www.hilton.co.jp/narita 17 나리타 공항과 5분 거리에 있는‘홀리데이 인 토부 나리타’. 나리타 공항까지 무료셔틀 버스를 운행하며,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ttp://www.holidayinntobunarita.com 18 나리타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해, 13층 레스토랑에서 나리타 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마로 우드 인터내셔널 호텔 나리타’. 공항과 나리타시까지 무료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www.marroad.jp/narita


★마쿠하리

세계 3대 모터쇼의 하나인‘도쿄모터쇼’가 열리는‘마쿠하리멧세’국제 전시장이 유명하다. 일본 유수기업들의 본사들이 있으며‘ 치바롯데마린즈’의 본거지인‘치바마린스타디움’도 근처에 있다. 숙박은 치바시나 나리타 공항 주변의 호텔로 정하면숙박비 뿐 아니라 교통비와 이동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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