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백서

 싱가포르만 여행할 것인가, 다른나라와 함께 여행할 것인가를 결정하느냐는 여행자의 개성과 취향에 달렸다. 세계를 잇는 허브도시라고 자부하는 만큼 여러 나라와 항공으로 연결돼있다.

싱가포르만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도 있지만 시중에 소개된 싱가포르 연계 상품은 주변의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3국 여행이나 발리, 빈탄, 바탐 등 인도네시아 여러 관광지와 잇는 상품 또는 홍콩과 싱가포르 두 도시 혹은 홍콩과 태국 싱가포르를 연계한 상품이 일반적이다.

또한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주말 자유여행으로 가볍게 더날 수도 있으며 싱가포르 인근의 휴양지로 허니문이나 골프여행 일정에 포함시켜 다양한 쇼핑과 짜릿한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세계적인 테마파크 센토사 섬 내의 리조트에서 가족여행도 좋다.

머라이언이나 나이트 사파리 등을 보면 없는 것도 있게 만드는 싱가포르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된다. 아시아의 허브로 다양한 민족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작은 도시 싱가포르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동남아 주요 도시를 한번에

동남아의 대표적인 도시 홍콩, 방콕, 싱가포르를 한 번의 여행에 다 둘러볼 수 있는 상품. 사실 최근에는 그 인기가 주춤하지만 지금까지 해외여행이 가장 고전적으로 상품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3개 도시 외에 태국의 휴양도시 파타야,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도 양념처럼 넣었다. 다만 각 도시를 맛보기만 둘러보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고 해외여행 숙련자보다는 초보자에게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