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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특집-Working Holiday 일하면서 여행한다!②Information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2.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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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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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 혼자서 준비한다

가족과 모든 지인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1년을 버티기란 그리 녹록치 않다. 그만큼 다부진 의지와 독립심이 없다면 자칫 고행길이 될 수도 있는 노릇. 이왕 ‘혼자서’ 도전을 감행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준비부터 스스로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 여기, 발 빠른 정보수집과 민첩한 행동을 위한 ‘친절한’사이트를 모았으니 출발하기 전, 꼭 들러 하나라도 더 알고 가자.

  이민희 기자


알면 ‘고마운’사이트

호주 길라잡이
cafe.naver.com/gooddaymate.cafe
호주 유학 호주 어학연수 스스로 준비하는 사람들 │cafe.naver.com/suji1004
이들 카페는 대부분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만큼 비자 신청부터 수속까지 혼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자료를 제공하니 충분히 돌아볼 만하다.

수연이의 3개국 워킹홀리데이
www.forworkingholiday.com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간다>를 발간한 박수연 씨가 운영하는 개인 사이트. 호주와 일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자칭 ‘워홀 마니아’인 그녀의 생생한 발자취를 챙겨 볼 수 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
www.korea.campusfrance.org

프랑스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지도, 대학 교육과정 선택 지원, 비자 수속, 출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밖에도 프랑스 교통수단, 집 구하는 방법, 은행거래, 프랑스 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가 많아 워홀러들도 참고할 만한 자료들이 많다. 

프랑스 문화원
www.france.or.kr/CCF_kr

한국에서 프랑스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프랑스 현지의 최신 경향부터 불어강좌, 문화와 예술에 대한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다.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준비하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france4u
한·불 워킹홀리데이가 체결된 직후 만들어진 터라 다른 카페에 비하면 회원수는 많지 않지만 회원들이 모아 놓은 정보를 볼 수 있고 불어 공부에 열을 올리는 회원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뉴질랜드 이야기
cafe.daum.net/newzealand
2009년 워킹홀리데이 신청에 관한 정보 공유부터 좌충우돌 뉴질랜드 체험기, 농장 체험기 등  순수한 회원들의 소소한 이야기 거리들로 가득하다.

사단법인 일본 워킹 홀리데이 협회
www.jawhm.or.jp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지원, 촉진하고 있는 공익법인으로서 워킹홀리데이 사증으로 일본에 가는 한국인 청년들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자리와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고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책으로 보는 워킹 홀리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완전정복
<호주 워킹 홀리데이 완전정복>은 ‘열정만으로 떠나지 마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저자가 호주에서 직접 보고 체험한 호주 워홀러들의 실상을 그대로 담은 책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달콤한 이야기가 아닌 쓰디 쓴 이야기를 해주는 현실적인 워킹홀리데이 정보서로, 저자가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워홀러들을 성공시킨 노하우와 출국에서부터 호주에서의 생활까지 워킹홀리데이 최신정보도 빠짐없이 실었다. 강태호 | 고려원북스 | 1만4,000원

20인 호주
(꿈을 위해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한 20인 이야기)
<20인 호주>는 무조건 떠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될 것처럼 부추기기 보다는 20인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뿐 아니라, 좌절과 방황까지 본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와 닮은 이들의 도전기를 들려주고 있다. 부즈펌에서는 <20인 호주>의 후속작으로 <20인 도쿄>까지 발간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도쿄라이프와 저마다의 작고 커다란 꿈을 인터뷰 형식을 통해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으니 일본으로의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도 좋겠다.
하정아 | 부즈펌 | 1만1,000원

캐나다에서 홀로서기
인종차별 없고 안전한 캐나다라지만 연고 없는 곳으로 떠나는 마음은 불안하기 마련. 이 책은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등 캐나다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할 사람들은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유학원에서의 10년이 넘는 재직 기간의 절반 이상을 캐나다에서 근무했던 저자, 이창훈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돋보인다.
이창훈 | 국민출판사 | 1만5,000원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365
평범한 젊은이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체험기. 젊은과 열정 하나로 호주에서 워홀러로 살아온 저자의 1년 남짓 기간의 모든 여정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다. 책 곳곳의 팁 형식의 정보도 함께 들어 있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미리 보기’, 다녀온 사람에게는 ‘다시 보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박희선 | 북노마드 | 1만2,800원
* 관련이벤트 64p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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