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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칼럼-황사철 두피관리 해주세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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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두피관리 해주세요!

봄추위가 조금 꺾이는가 싶더니 전국적으로 황사가 심해진다. 황사가 날리게 되면 대기 중 먼지의 농도가 5배까지 높아지고 먼지 속에 유해중금속량 역시 10배까지 높아지면서 당연히 두피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먼지가 모공을 막아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두피에 염증이나 가려움증, 심한 경우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민감한 두피를 가졌거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무엇보다 황사철 두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황사가 심한 계절의 두피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1. 외출시에는 샴푸 후에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나간다. 머리가 젖은 채로 나갈 경우 먼지나?유해중금속이 두피에 쉽게 달라붙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2. 외출 후에는 반드시?온몸을 청결히 씻고 황사 피지 헤어제품 등으로 오염된 머리를 청결하게 샴푸하고 완전하게 말린다.
3. 황사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건조해진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좋다.
4. 두피로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목이나 어깨의 스트레칭이나 경락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5. 외출시 챙이 넓은 모자를 활용하여 황사가 직접 두피나 모발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
6.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특히?실외에서의 운동이나 등산 등 격렬한 실외활동은 삼가한다.
7. 집 안에서도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이용하여 깨끗한 공기와 충분한 습도를 유지한다.
8. 건조한 환경으로 몸 속 역시 건조해지기 쉽다. 충분한 음수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9. 에센스 등으로?자외선이 직접?닿는 것을 피하게 하는 것이 좋다.
10. 황사로 인한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있는 돼지고기, 클로렐라, 미역, 마늘, 미나리, 도라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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