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는 수요 감소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크 좌석수를 0.5% 축소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항 편수를 줄이거나 노선 및 항공편을 통합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며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투자로 신규 노선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재 노선과 운항 횟수를 그대로 유지 운행하며, 3월30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A340-600 기종)에 퍼스트 클래스를 재도입한다. 루프트한자는 부산-인천-뮌헨 노선(A340-300 기종) 및 심양-인천-뮌헨 노선(A340-300 기종)에만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 재도입으로 국내에서 출발하는 전 노선에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를 확보하게 되었다.
2009년 여름 운항 스케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루프트한자 홈페이지(lufthansa.com) 또는 루프트한자 예약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 02-3420-0400, 부산 051-469-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