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조트/허니문] ´로맨틱 크루즈´로 허니문 즐기세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넓고 파란 바다 한 가운데에서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선상에서의 로맨틱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은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는 ´호사스러움´의 대명사이다. 호화로운 크루즈를 비행기삼아, 호텔삼아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휴식도 즐기고 기항지 관광(배가 항구에 도착하면 그 근처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여행기간이 길다는 것과 높은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망망대해에서 진정한 여유와 낭만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한번쯤 꿈꿔볼만한 여행이다. 또한 예전에는 크루즈여행을 사치스러운 파티여행, 호화여행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실속있고 더욱 다양한 크루즈 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이동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비행기 안에서는 고작 영화를 보거나 잠을 청하면서 도착지까지 가는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크루즈로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크루즈 내의 시설들과 프로그램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기항지에 도착해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는 가까운 아시아에서부터 알래스카, 남미, 지중해 여러나라까지 그 종류와 기간, 가격대가 다양하다.
 
크루즈 여행 선택하기 전에 알아둘 것!

1. 기항지 관광보다 크루즈 내의 시설을 이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원한다면 레스토랑이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선박을 택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에서의 휴식과 기항지 관광을 둘 다 즐기려면 정말 가고 싶었던 여행지를 선택한다.

2. 크루즈는 대부분 한국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일단 비행기를 타고 배가 위치한 나라의 항구까지 가야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상품을 선택할 때 항공료와 항공 시간까지 고려해야 된다는 것.

3. 일단 크루즈 상품으로 여행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크루즈 안에서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은 필수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