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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l] Eurail Pass 고속열차로 즐기는 쾌속 유럽여행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6.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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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은 유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유럽의 철도망은 철도의 종류도 많고 노선도 다양해 유럽 대륙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다. 유럽 기차여행의 별미라 하면 고속열차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시속 200㎞ 이상의 고속열차를 타고 유럽 주요 지역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것. 단, 이들 고속열차를 타려면 예약은 필수다.

자료제공 유레일 한국 홍보사무소 02-553-4696, blog.naver.com/goeurail

01 떼제베(TGV)

유럽 최초의 초고속 열차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중 하나인 떼제베(TGV)는 665대의 열차가 시속 300㎞로 프랑스 180여 개 지역을 1,200여 개의 다양한 루트로 연결한다. 또 스위스 제네바에서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 도시(니스, 아비뇽, 리옹)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 남부 도시(보르도, 아비뇽, 리옹, 니스)를 잇는다. 
2007년 새롭게 소개된 떼제베 이스트(TGV Est)는 프랑스 동부와 독일 구간을 시속 320㎞의 속도로 연결해 기존 4시간이 소요되던 파리-스트라스부르그 구간을 2시간20분으로 단축시켰다. 떼제베는 프랑스와 해당 구간을 포함하고 있는 유레일 패스로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소 출발 2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예약요금은 구간에 따라 3~20유로 정도.

02 이체(ICE)

떼제베와 더불어 고속열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독일의 고속열차 이체(ICE)는 독일 전역과 스위스 취리히와 인터라켄, 오스트리아 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고 벨기에 브뤼셀을 연결한다. 해당구간을 포함하는 유레일 패스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예약요금이 추가된다.

03 아베(AVE)

스페인의 고속열차 아베(AVE)는 마드리드를 기점으로 세빌리아(2시간30분), 코르도바(1시간45분), 바르셀로나(2시간38분)를 연결한다. 스페인 구간을 포함한 모든 유레일 패스는 1등석 패스는 23.5유로, 2등석 패스는 10유로만 추가로 내면 이용할 수 있다.

04 탈리스(Thalys)

빨간색 외관이 매력적인 탈리스(Thalys)는 프랑스 파리에서 벨기에 브뤼셀(1시간22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4시간13분), 독일 쾰른(3시간49분)등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의 도심을 연결한다. 해당구간을 포함한 유레일 패스는 26~75유로의 추가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소지한 패스의 종류에 따라 추가요금이 달라짐).

05 유로스타 이탈리아

매끈한 디자인을 뽐내는 유로스타 이탈리아(Eurostar Italia)는 밀라노-볼로냐-피렌체-로마-나폴리 구간과 로마-베니스 구간 등 이탈리아 도심을 연결한다. 이탈리아 구간을 포함한 모든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예약비 15~20유로만 추가로 내면 이용할 수 있다. 

* 유레일 그룹에 대하여
2001년 설립된 유레일 그룹(www.EurailGroup.com)은 30개 철도회사와 선박회사,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다. 유레일 패스는 유레일 글로벌패스(21개국 여행 가능), 유레일 셀렉트패스(3~5개국), 유레일 리즈널패스(2개국), 유레일 원컨트리패스(1개국) 등으로 구분되며, 여행객 각각의 필요에 맞춰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는 기차 패스다.
유레일 패스 구입은 국내 총판매대리점인 ACP레일(www.acprail.co.kr),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 STA 트래블(www.statravel.com)을 통하거나, 이들 공인 총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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