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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즐기는 달콤한 와인의 세계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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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호텔서울 ‘올리보’

더위로 지친 하루의 끝을 달콤한 와인으로 달래 보는 건 어떨까. JW메리어트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는 오는 26일 이탈리아의 명문와이너리 ‘펠시나(Felsina)’의 최상급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디너를 마련한다. 이번 와인디너는 이 시스트리(I Sistri), 베라덴가 끼안띠 클라시코(Berardenga Chianti Classico), 마에스트로 라로(Maestro Raro), 빈 산또(Vin Santo) 등 펠시나를 대표하는 다섯 종류의 와인이 제공된다.

각각의 와인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의 전통요리도 함께 선보인다. 샤프론 에센스의 새우 테린, 쇠고기 볼살 스튜와 펜네 파스타, 양고기 오소부꼬 등 총 여섯 코스로 이루어진 디너는 와인의 풍부한 맛과 향을 돋우며 최고의 미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디너는 6월26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며, 가격은 10만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6282-6765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조이’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뉴욕스타일의 라운지바 ‘조이’에서는 합리적인 ‘와인 1+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와인 1병 가격으로 2병을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치킨 샐러드, 나초와 같은 안주 한 가지를 추가 제공한다. 가격은 6만원대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축하하는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파클링 와인이 아닐까. 제이콥스 크릭 스파클링 와인 역시 1병을 주문하면 2병을 제공하며 안주도 무료로 한 가지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9천원이다(세금, 봉사료 별도). 02-3440-8000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브래서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열정이 살아있는 나라 남미 칠레에서 온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칠레 요리를 뷔페로 선보인다. 칠레에서 온 까를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이번 칠레 요리 뷔페는  오는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즐길 수 있다.

까를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은 2000년 칠레에서 올해의 주방장(Chef of the year 2000)으로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이외에도 각종 칠레 요리 경연대회에서 10여 차례 수상하였으며, 현지 언론에서도 젊은 실력파 주방장으로 자주 주목되는 인물이다. 한국은 작년 칠레 대사관 주최로 ‘칠레 음식 축제’를 위해 방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무렌브룩 주방장이 브래서리에서 선보이는 칠레 요리는 약 20가지. 칠레 요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세비체는 레몬의 새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여 애피타이저로 그만이다. 칠레 전통 드레싱 중 하나인 페브래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칠레식 게 요리, 허브와 콘 살사를 곁들인 새우튀김, 대게 푸딩 등 이국적인 해산물 요리도 마련된다. 가격은 점심이 4만5,000원, 저녁이 5만2,000원이다(봉사료 및 세금 포함). 02-3430-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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