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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Korea-200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6.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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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Korea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200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락과 열정이 있는 광장으로 모이자!

음악과 몸짓, 젊음의 열정이 가득찬 행사가 열린다. 무대 위 뮤지션과 광장의 관객들이 신나게 소리 지르고 뛰어다녀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강렬한 비트와 큰 함성소리에 관객과 뮤지션은 어느새 하나가 된다. 해가 갈수록 참기 힘들어지는 여름 더위에 이젠 에어컨과 차가운 음료로는 뭔가 부족하다. 더위보다 더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다가올 여름 더위를 날려 보자. 

글  박우철   자료제공  아이예스컴 02-783-0114  www.iyescom.com

가슴 속 지지치 않은 젊음의 엔진을 가동시켜 보자. 무려 72시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악축제가 다음달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아이예스컴이 주관하는 2009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꾸준히 관객이 증가해 3년간 약 15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자타공인 국내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밤낮없이 락의 열정을 쏟아낼 60여 팀, 최고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아래 지역 축제로 선정돼 정부도 인정한 락 페스티벌이 된 셈이다.

지난달에 1차로 발표된 공연진 중 해외 뮤지션으로는 하드코어 랩 메탈의 강자 ‘데프톤스(Deftones)’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 한편 호주 최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자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스키모 조(Eskimo Joe)’도 처음 한국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일명 ‘슈가 팝(Sugar Pop)’으로 유명한 ‘렌카(Lenka)’가 뜨거운 열기 속에 달콤한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한국 뮤지션 중에는 ‘노브레인’과 얼터너티브 밴드 ‘코코어’가 올해 처음 펜타포트의 무대에 서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과 함께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로로스, 인디씬의 슈퍼밴드 문샤이너스, 검정치마 등의 신나는 공연도 72시간 동안 계속된다.



● 축제일시: 2009년 7월24일(금)~26일(일) 2박3일간
● 개최장소: 인천시 연수구 송도 대우자동차 판매 부지
● 홈페이지: www.PENTAPORTROCK.com
● 주요시설: Big Top Stage(main stage), Pentaport Stage(2nd stage), Groove Stage(2nd stage), Camping Zone, Media Zone, Sponsor Zone, Fun Zone, Food Zone 등. 




interview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주관사 아이예스컴
윤한나 대리

_  락 페스티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펜타포트를 통해 2박3일간 진정한 페스티벌을 체험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음악도 즐기고 캠핑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_  올해 락 페스티벌이 예년과 달라진 점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와는 달리 티켓 가격을 45% 이상 낮춰 좀더 많은 사람들이 펜타포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일권 관람객들도 캠핑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것을 보완했다.  

_  축제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페스티벌을 즐기길 바란다. 시간표를 잘 확인하여 원하는 공연을 놓치지 말고, 또 어디서든 쉴 수 있도록 돗자리와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우의와 장화를 꼭 챙겨오길 권한다.

_  기타 강조하고 싶은 것
캠핑을 추천한다. 3일간 씻는것도, 잠자리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의 캠핑은 공연 외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자 페스티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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