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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위한 여행 천국 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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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직장 생활 6년차 J씨(28세). 지난 6년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좀 여유를 누려도 좋지 않겠나. 만난 지 10년이 된 여고 친구 3명과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들 일이다, 강의다, 연애다, 시간 맞춰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울 터. 평일 한 2주 죽어라 일해 놓기로 하고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목요일 저녁 ‘훌쩍’ 떠나기로 하자는 데 의견일치.


그러나 도대체 어디를 간단 말인가. 너무 멀리 가자니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다보낼 것 같고 단체가 어울려 관광지만 도는 일정은 어딘지 피곤함부터 밀러온다. 며칠간 인터넷과 신문 등을 뒤적이던 J씨와 친구들 드디어 결정했으니 바로 남국의 섬 ‘괌’이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한다는 점도, 해변과 함께 적절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있다는 점도, 게다가 미국 본토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쇼핑 거리가 무궁무진하다는 점도 모두 맘에 든다. 단체 여행이 아니라 일정이 자유롭다는 점도 좋고 미국 비자 안 받아도 된다니 번거롭지도 않다.
“그래, 결정했어. 우린 괌으로 가는 거야.” 출발일 저녁 공항에 모였다. 그 또래 특유의 발랄함에 공항이 떠들썩하다. 벌써 여행은 시작됐다.


AM 09:00

아침 식사를 하러 호텔 뷔페식당에 내려갔다. 괌은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 대부분의 호텔이 일본식 아침식사(밥, 미소스프, 김 등)도 준비해 놓고 있다. 토스트에 계란 오믈렛까지 평소에 잘 먹지도 않은 아침밥을 느긋하게 양껏 먹었다. 잘 놀기 위해선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고 서로서로 위로하면서. 후식으로 과일에 커피까지 마셨더니 10시10분 전. 아, 이제 가자. 괌 섬일주 투어를 하기 위해 투어 버스로 향했다.

 AM 10:10

어제는 도착 첫날이라 느즈막히 일어나 호텔과 호텔 앞 해변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보냈다. 늦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 밖으로 펼쳐진 바다의 풍경이란. 정말 천국이 따로 있을까 싶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호텔 앞 비치로 나가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선탠도 했다. 해변에서 카약 등의 해양 레포츠도 했다. 비키니 차림에도 창피한 줄 모르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모델 흉내를 내기도 했다.

늦은 오후에는 호텔 밖으로 나와 주변을 둘러봤다. 현재 묶고 있는 호텔이 위치한 투몬 베이는 괌에서 가장 번화한 곳. 쇼핑가와 놀이시설 등이 모여 있는 플래저 아일랜드도 있고 여러 호텔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플래저 아일랜드의 수족관도 둘러보고 가까운 면세점에 들러 아이쇼핑도 하며 일단 눈도장부터 찍어뒀다. 아, 출발한 지 5분도 안 돼 벌써 도착이란다. 여기는 괌 관광 1번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이다.

 AM 12:30

아침 식사도 늦게 했건만 슬슬 배가 고파 오기 시작한다. 괌 남부 구경까지 마치고 차모르 연인들의 사랑의 전설이 남아 있는 사랑의 절벽에서는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눌러댔다. 모처럼 홈피 업데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있었지만 괌의 투몬 베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풍광이 일품이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된다.

사랑의 절벽에서 약 30여 분을 보낸 후 하갓냐로 이동했다. 괌에서는 어디서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투몬만이 관광 중심지라면 하갓냐는 행정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라고 한다. 해변은 투몬보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이곳의 아가나 베이는 파도가 잔잔해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의 해양 스포츠를 많이 한다. 물고기가 많아 스노클링을 하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란다.

차를 타고 남부의 이나라한 게프 파고 빌리지(Gef Pa´go Inalahan)에 왔다. 이곳은 차모로족의 생활 방식을 볼 수 있는 차모로 민속촌이다. 전통 가옥 형태로 만들어진 각 동에서 직물을 짜는 모습이나 코코넛을 이용해 캔디를 만드는 모습, 소금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PM 4:30

이미 청바지와 여름 샌달, 가방 하나를 샀지만 여전히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다. 특히 가방은 예전부터 하나 사야지 하며 벼르고 있던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확인한 가격보다 약 20%가 더 저렴하다. 스커트는 D브랜드의 아울렛 숍에서 샀다. D브랜드는 한국에서 사면 이곳보다 약 30%가 더 비싼 것 같다. 친구들을 보니 너나 없이 행복한 표정이다. 4시30분에 다시 호텔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5시10분까지 더 둘러보기로 했다.

이곳은 괌 현지인들도 최고로 꼽는 마이크로네시아 쇼핑몰. 가이드북 등을 통해 다양한 미국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소문은 들었다. 호텔 로비에서 얻은 가이드북에서 각종 할인 쿠폰도 챙겨 갖고 왔다.

이미 쇼핑이 처음은 아니다. 호텔 부근 면세점에서는 눈도장만 찍어뒀고 저녁식사 후에는 차모르인들이 일주일에 한번만 여는 수요 마켓에 갔다. 각종 기념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포장마차 등이 들어서 있어 이곳 사람들의 저녁식사 장소로도 유명하다. 차모르인들이 주축이 된 각종 장기자랑과 소규모 공연도 열리는 등 물건 사는 재미와 함께 괌 사람들의 사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이다.

 PM 7:15

저녁 식사 시간.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 들이켰더니 쇼핑으로 쌓였던 묵직했던 피로가 사라진다. 정말 친구들과 눈이 퀭해지도록 쇼핑을 했다. 그렇다고 많은 것을 산 것도, 비싼 물건들만 산 것도 아니다. 할인과 아울렛 매장들이 많아 가족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전할 선물들을 한국에서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흐뭇하다.
오늘 저녁 메뉴는 립이다. 괌에서 립(Rib) 요리로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에서 자리를 잡고 바비큐 립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시원한 맥주가 먼저 나왔다. “우리의 젊음과 우정을 위해 건배!”.

 PM 10:15

괌에서 제일 인기 있다는 라이브 재즈 바 ‘Fish Bowl´에 있다. 라이브를 시작하자 크지 않은 바 홀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더니 제법 홀 안이 꽉 찼다. 음악이 무르익을수록 저마다 하던 말을 멈추고 음악에 집중하며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오늘은 토요일 저녁, 이곳은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사랑받는 바라고 한다. 호텔 벨보이에게 물어서 찾아왔는데 꽤 괜찮다. 보드카 좀더 넣은 크램베리 쥬스가 벌써 두 잔째다. 내일 밤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하니 오늘이 실제로 마지막 밤인 셈이다. 분위기를 보아 하니 이곳에서 1차가 끝나면 친구들과 2차에 갈 것 같다. 내일 오전에는 유명하다는 만다라 스파를 받고 K마트 등을 돌아본 다음 면세점에 가서 찍어둔 물건을 더 보기로 했다. 스파 시간은 예약해뒀다. 마사지가 아닌 본격적인 미용 스파는 처음이라 무척 기대된다. 다른 것은 못하더라도 이것만은 꼭하자고 친구들과 약속해둔 터였다.

늦은 오후부터는 호텔에서 수영을 하면서 남은 휴식을 더 취할 예정이다. 아, 내일이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벌써 아쉽다. 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모든 걱정을 잊고 음악에 취해 있고 싶다. 경쾌한 선율이 청량하게 밤하늘을 가르고 있다.


 괌에서 신나게 즐기기


괌에서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몇 가지 선택거리가 있다. 여행지로서 괌의 매력은 다양하지만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산호빛 바다를 만끽하는 해양 스포츠는 물론 문화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원주민 쇼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 바다의 모든 것을 체험한다. 정적인 낙원 이미지라고 해서 괌을 단순한 휴양지로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활동적인 즐길 거리가 괌에는 얼마든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리스트를 손꼽는 것만으로도 짧은 여행 일정이 아쉬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괌에서 가장 발달한 옵션관광이라면 ‘신의 선물’인 아름다운 바다를 낀 해양스포츠를 꼽을 것이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카약, 스노클링, 워터 바이크, 세일 보트, 다이빙 등 푸른 바다 위아래를 가르는 역동적인 스포츠들은 20~30대의 젊은 커플들이 선호하는 코스들 중 하나다. 그 밖에도 배를 타고 그 뒤를 따르는 돌고래를 감상하는 돌핀 와칭 투어, 직경 60㎝의 통유리를 통해 바닷속 열대어, 산호초들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틀란티스 잠수함 투어 등은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만점인 선택관광 리스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오락구역­플래져 아일랜드(Pleasure Island)는 괌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로 플래져 아일랜드는 99년에 대형 엔터테인먼드 빌딩인 코멧빌딩이 투몬지역에 들어서면서 그 일대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게임웍스(Game Works)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드림웍스, 일본의 비디오게임업체인 세가(Sega),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 테마 공원이다.

한국의 오락실에 즐비한 대형 오락기도 있지만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맥스관, 나무 오르기, 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상체험, 퓨처 롤러 코스터 등 새로운 볼거리가 풍부하다. 1일 패스와 2일 패스를 여행사에서 구입하면 포인트에 따라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래닛 헐리우드(Planet Hollywood)의 한쪽 벽에는 낯익은 영화배우들이 빙 둘러서 있고 그들이 어느 영화에선가 사용했다는 의상, 혹은 소품들이 다른 벽면을 채우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천정에도 자동차며 비행기가 둥실 떠 있고 데몰리션맨에 나왔던 실베스타 스탤론도 냉동인간의 모습으로 매달려 있다. 테이블에 깔린 종이에는 킴 베신저, 커크 더글라스, 마를린 먼로, 스티븐 시걸, 존 웨인 등 28명의 유명한 영화배우들의 옛 사진이 나와 있는데 주문한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누가 누구인지를 맞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언더 워터 월드(Under Water World)에서는 1000여 종 이상의 물고기들이 사방으로 휙휙 지나가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머리 위에서 빤히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징그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거대한 물고기들과 눈이 마주치면 오싹한 느낌도 들고 더없이 천진한 얼굴을 한 작은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손을 뻗어 만져보고 싶다. 긴 터널을 통과하며 사방으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체험이 흥미롭다.

 샌드 캐슬은 라스베이거스식 마술쇼를 제공하는 괌 최고의 극장이다. 희귀한 백호들이 무대에 등장하기도 하고, 눈부신 의상과 현란한 동작으로 시선을 고정시키는 무희들의 몸놀림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나이트클럽에서 신나는 음악과 춤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고 낮 시간 동안에는 아이들에게 세계적으로 휘귀종인 백호를 보여줄 수도 있다. 얼마 전 아기 백호가 늘어나서 관광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www.pleasureislandguam.co.kr

 이판비치(Ipan Beach Resort)는 총 3만여 평의 부지에 지어진 테마 해변 리조트로 보통 오전 10시에 일정이 시작된다. 바닷가에서 스노클링과 카누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다가 바비큐로 점심을 해결한다. 설명회장 옆에 마련된 사격장에서 실탄 사격을 직접 해볼 수도 있다. 여성의 경우 22구경으로 6발을 쏘고, 남성의 경우 38구경으로 5발을 쏜다. 사격을 마치면 자신이 쐈던 과녁의 종이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사격을 마친 후 그리 길지 않은 정글리버투어를 하고, 원주민이 직접 진행하는 야자수 설명회를 듣다 보면 보통 3시30분쯤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현재 이판비치에는 한국사람과 현지인 관광객이 대부분으로 하루에 80~100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퍼시픽 환타지 디너쇼(Pacific Fantacy Dinner Show)는 괌의 대표적인 리조트인 PIC 야외 원형극장에서 매일 저녁 펼쳐진다.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입장하기 시작해 약 1시간15분 동안 저녁 식사를 먼저 즐기고 쇼를 감상한다. 식사가 끝날 무렵 웅장한 타악기의 연주 소리와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댄서들이 나와 폴리네시안 춤을 선보인다. 약 10여 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물로 가득한 라군안에 만들어진 무대에서 쇼가 진행됩니다. 약 2시간 동안 계속되는 디너쇼의 하이라이트는 불춤. 끈으로 연결된 횃불을 두 손에 들고 원을 그리며 빠르게 돌리는 모습은 조명을 모두 끈 무대에서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하다. 

만다라 스파(Mandara Spa)가 있어 괌이 더욱 아름답다. 만다라 스파는 1999년 발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대표적인 스파 브랜드이다. 전세계 총 60개의 스파센터를 운영하는데 환경의 특징을 살린 분위기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총 300여 개 트리트먼트 종류를 가지고 있지만 괌에서는 약 20여 개를 선보인다. 괌의 자연적인 특징을 살린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총 5개의 만다라 스파 시설이 괌에 있지만 그중에서도 PIC 만다라 스파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정원식 연못을 중심으로 스파센터에는 여러 개의 스파 룸이 있으며 전통 마사지, 서양식 마사지, 전식 진흙팩, 허브팩, 소금 스크럽, 해초팩, 향 치료요법, 명상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깨끗한 품질의 에센스 오일과 치료제를 사용하며 만다라 스파 로고가 있는 제품들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괌에서 알뜰살뜰 신나게 쇼핑하기

 

★ 마이크로네시아 몰(Micronesia Mall)은 데데도에 위치한 괌 최대의 쇼핑몰로 대형 수퍼마켓 페이레스와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있다. Macy 백화점을 비롯해 풋 라커, 버버리, 베네통 등이 입점해 있고 영국산 자연 화장품을 판매하는 애플우드, 베스킨 라빈스, 에스피릿 등의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다. www.micronesiamall.com

★ DFS 갤러리아(Galleria) 괌은 플래져 아일랜드 구역에 위치해 있는데 괌의 대표적인 면세 쇼핑상점이기도 하다. 괌은 수입품에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자유무역항이기 때문에 면세 쇼핑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패션 월드와 부티크 월드, 엔터테인먼트 월드의 세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DFS 갤러리아에서는 15분 간격으로 각 호텔과 갤러리아를 연결하는 익스프레스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한 경우에도 DFS에서 택시 요금을 대신 지불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괌에서 면세 쇼핑의 장점 중의 하나는 물건을 산 후 공항에서 나중에 인도받는 것이 아니라 여느 쇼핑점처럼 바로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점이다.

★ 괌 프리미에 아울렛(Premier Outlet)은 본격적인 미국식 쇼핑 매장. 의류, 악세사리, 보석, 가방, 향수, 신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약 2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리바이스, 맥스 스튜디오, BCBG 등 75개 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푸드 코트와 영화관까지 있어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매일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밤 9시까지 영업한다.

 ★ K-마트는 생활용품과 의류, 시계, 스포츠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도 이곳에서 싸고 질좋은 물건을 구입할 정도로 서민적인 쇼핑센터로 알려져 있다. 24시간 오픈한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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