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에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하는 국제 체인 호텔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메리어트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이자, JW 메리어트, 르네상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 이어 4번째로 진출하는 메리어트 소속 체인 호텔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www. courtyardseoul.co.kr)는 백화점, 웨딩센터, 영화관, 서점, 명품브랜드숍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 유통단지인 타임스퀘어 건물에 합류했다. 지상 4층부터 16층까지를 이용한다. 객실은 총 283개로 214개의 일반 객실, 59개의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10개의 스위트룸 등으로 구성된다. 또 5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는데 가장 큰 규모는 최대 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로비가 위치한 5층에는 모모카페 & 바(MoMo Cafe & Bar)를 운영하며, 15층에 위치한 스카이가든은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 목재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친환경적 야외 정원으로 저녁에는 눈부신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일반객실을 9만9000원,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13만3,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02-263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