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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내나라여행박람회-대한민국 보물찾기 내나라 숨은 보물‘참 많죠’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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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내나라여행박람회

대한민국 보물찾기 
내나라 숨은 보물‘참 많죠’

2010년, 내 나라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예비 여행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마련된다. 국내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나라여행박람회(내박)’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보물찾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전국의 주요 지자체 및 관광 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개설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여행 관련 교육 및 공연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한 여행상품을 즉석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는 장도 마련돼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에디터  트래비

우리나라 알리는 여행 박람회 

우리나라에 숨겨진 보물이 이토록 많았다는 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혹자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차선’으로 어쩔 수 없이 국내로 발을 돌린 탓이라고 하지만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다. 주 5일제 근무의 확산과 국내 레저문화의 발달, 1박2일과 같은 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여행지의 소개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이 같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반영하는 공간이다. 매년 참가 업체 및 참관객이 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국내 여행박람회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매년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물론 전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2009년 내박에는 약 9만7,3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09년 녹색관광 원년을 맞아 ‘녹색관광으로 만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내의 청정 자연과 생태관광지, 관광 농원, 농어촌 휴양단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면 올해엔 ‘대한민국 보물찾기(가안)’라는 주제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충청 방문의 해’로 충청 부스 관심 집중

올해 행사는 특별히 ‘2010 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권 지역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각 시, 군, 도를 홍보하는 일반 부스 외에도 특산물판매관도 자리해 다양한 지역 먹거리 및 특산물을 박람회장에서 구경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는 테마관이 신설 및 대폭 확대되고, 맞춤형 여행정보가 강화될 예정이다. 또 예년에 비해 현장에서 바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판매관의 기능이 강화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운집하는 만큼 신종플루에 대한 염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곳곳에 손 소독기 및 세척기를 비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도 운영할 방침이다. 입장료는 일반인 2,000원이고 학생,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간:  2010년 1월27(수)~30(토)
장소: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후원: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KBS, 한국관광공사 
문의:  02-2079-2433




1 내박에서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 내박은 외국인 참관객도 매해 늘고 있는 축제의 장이다 3, 4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많아 가족, 학교단위 참관객도 많다 5 박람회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 및 공연이 진행된다 6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가 ‘대한민국 보물찾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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