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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리고 재즈음악과 와인한잔 in 베네치아 "

  • Editor. tktt
  • 입력 2005.06.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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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9월 2일(목요일)

댕긴곳: 페기구겐하임 미술관, 무라노섬, 유리박물관

 

로마에서 민박했을때 같은 방에 머문분이 페기구겐하임미술관을 강추했다. 글고 거기서 산 엽서들을 보여주는데~ 그림이 넘 예뻤다.

그래서 페기구겐하임미술관을 가게 되었다.  

 

이전에는 주로 고전미술쪽 박물관들을 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잇엇다.

 

마당에두 여러 조각들이 전시되 있다. 박물관이 꼭 집같이 생겼는데 실제로 집이엇댄다-.-(책을 제대로 안보구 가니...)

 

구겐하임 콜렉션 마당에서.

티켓을 들구(나 돈내구 들어갔슝~)

 

구겐하임 미술관에는 샤갈과 피카소,

 

칸덴스키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유리창이 있던 방의 그림이

맘에 들엇다.

그런데 누구 그림인지는 멀갔지만

페기구겐하임이 이 작가에 대해

친근함을 나타내는 메시지도 볼 수 있엇다.

(기억 안나지만-.-

작가의 독특한 세계를 엿볼 수 있엇다)

 

 

 

 

 

 

 

 

베네치아 하면 떠오르는것들...
물, 그리고 유리
어딜가나 유리들로 된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베네치아의 가면 또한 유명하죠^^
유리로 만든 가면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미술관을 구경한뒤
바포레토를 타구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으로 갔다.
 
우리가 있던 날이 마침 베니스영화제 기간인데 베니스에서는 영화제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무라노섬과마찬가지로 베니스 주변의 섬인 리도섬에서
베니스영화제가 열린댄다.
 
유리공예 시연중인 아저씨.
왼쪽에 보면 다양한언어로 "고맙습니다"라고 써 있는데
맨 밑에
한국말도 있다.
 
 
무라노섬 주변인지 근처인지... 유리박물관에는 고대 유리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어떻게 유리공예를 하는지에 대한 재료 설명과 함께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밤.

밤열차를 기다리며 역 앞 계단에서 일기를 쓰구 있던 중 재즈음악이 뒤에서 연주되고 있엇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끈적끈적 하게.

그리고 공짜 와인도 마실 수 있었다.

비달사순에서 하는 이벤트였는데 머리카락은 거칠었지만-.- 연주와 와인은 나름대로 맘껏 즐겼다 ㅎㅎ

 

음악과 와인과 함께 이탈리아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됐다.

 

<글/사진 = 개굴이 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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