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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okyo-K와L의 도쿄 근교여행 1박2일 ②L의 이바라키현 1박2일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0.12.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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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rapher 김화준  
취재협조   JR동일본 www.jresat.co.jp, 도치기현 www.pref.tochigi.jp, 이바라키현 www.ibarakiguide.jp/kr


L의 이바라키현 1박2일
시원한 자연과 소박한 정서 즐기기

L은 보다 자연과 가까운 일본여행을 경험하고 싶다. 하지만 도쿄에서의 나이트라이프와 쇼핑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L의 선택은 자연스럽게 이바라키현으로 귀결됐다. 도쿄의 동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에서 1박2일간 온천에서의 휴식, 아름다운 자연 감상, 사케 양조장 견학, 메밀국수 맛보기를 몽땅 만끽하는 코스다.

Day 1   도쿄우에노역-히타치 코노수역-키우치 주조 견학-후쿠로다역-후쿠로다 폭포 관람-오모이데 로만칸에서 숙박

▶▶키우치 주조 
‘일본여행에서 타 지역의 술을 마시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하는 L은‘지사케(地酒)’ 맛보기를 즐겨한다. 지사케는 일본의 지역 술을 뜻하는데, 일본 전역에는 2,000개의 지사케 도가가 현존한다. L은 이바라키현 여행에서 180여 년 전통의 니혼슈 도가 ‘키우치 주조(木內酒造)’를 방문했다. 키우치 주조는 15~20종의 니혼슈뿐 아니라 2000년부터는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Hitachino Nest Beer)’라는 브랜드로 맥주도 생산하는 유명 도가. 네스트 맥주는 애일(ale) 타입이라 일반 라거와 달리 맛이 깊어 도쿄는 물론 해외까지 유통되며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미리 예약하면 양조장 견학과 시음, 나만의 맥주를 직접 만드는 ‘마이 비루’ 체험을 할 수 있다. 맥주 한 병 389엔부터.
주소 1257 konosu Naka City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평일), 오전 9시~오후 6시30분(일·공휴일)  문의 029-298-0105 www.kodawari.cc

▶▶후쿠로다 폭포 
L이 다음으로 찾은곳은 일본 3대 폭포 중 하나인 후쿠로다 폭포(袋田の瀧). 후쿠로다 폭포는 폭포가 4개의 단을 시원하게 내려오고, 4계절의 풍경을 모두 보지 않으면 진정한 멋을 알 수 없다고 하여 ‘욘도노타키(4번의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폭포를 감상하는 전망대는 두 곳이다. 낙석과 산사태를 막기 위해 1979년 개통한 길이 276m의 터널 중간에 자리한 제1폭포전망대에서는 후쿠로다 폭포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높이 120m, 넓이 73m에 달하는 폭포의 아래쪽에서 조망하면,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시각을 만족시키고 쏟아지는 우렁찬 물소리가 청각을 자극한다. L은 터널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2폭포전망대로 이동해 후쿠로다 폭포와 츠키오레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본다. 후쿠로다 폭포의 매력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인데, 겨울이면 거대한 폭포가 새하얗게 얼어붙은 장관을 선사한다. 12월에는 주말마다 해가 질 때부터 저녁 7시까지 라이트업을 실시해 더욱 볼만하다. 다만, 강수량에 따라 폭포의 수량이 차이나므로 물이 적을 때 폭포를 찾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후쿠로다 폭포를 중심으로 츠키오레산을 산책하는 코스에 도전해도 좋다.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코스도 있다.
 
제2폭포전망대 오른쪽에 자리한 현수교에서 바라보는 후쿠로다 폭포는 바위산과 어우러져 또 색다르다. 현수교를 건너 다이고마치(大子町)로 내려오는 길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는데, 이바라키현의 특산품과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쉬어갈 만하다. 이 지역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과자를 비롯해 칼로리가 없고 피부에 좋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한 곤약, 민물고기구이 ‘아유’ 등이 유명하다. L은‘폭포를 보며 차 마시는 곳’이라는 뜻의 ‘타키미차야’에 들러 서정적인 자연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유자가 함유된 소스를 얹은 곤약은 3개에 400엔, 미소오뎅 400엔, 아유 400엔, 커피 400엔 수준이다.

L은 다이고마치를 산책하는 것으로 후쿠로다 폭포 관광을 마무리한다. 후쿠로다 폭포는 JR을 타고도 버스를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자유여행객이 방문하기는 쉽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소박한 마을을 거니는 동안 여행의 여유가 사르르 스며드니 수고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찾아가기 JR스이군선 후쿠로다역에서 버스로 10분 
영업시간 5~10월 오전 8시~오후 6시, 11~4월 오전 9시~오후 5시
입장료 어른 300엔, 어린이 150엔 
문의 0295-72-4036 www.town.daigo.ibaraki.jp

▶▶오모이데 로만칸  
‘L은 뜨끈한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달래기 위해 후쿠로다 온천마을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다. 이바라키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인 후쿠로다 온천의 온천수는 무색 무취의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미용, 근육통, 신경통, 오십견에 효능이 있다. 

‘추억의 낭만관’이라는 예쁜 뜻을 지닌 ‘오모이데 로만칸’은 1900년대 초의 서양 스타일과 일본의 스타일이 믹스된 실내 분위기가 묘하게 이국적인 온천호텔. 오모이데 로만칸은 계곡 옆에 위치해 계곡을 바라보며 노천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L은 노천탕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자연에 포옥 안긴 채 휴식을 취하고, 마사지 기계를 이용해 일상의 피로를 싸악 풀었다. 24시간 문을 여는 노천탕은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 즐기는 것도 환상적이다.
오모이데 로만칸은 2~6명 정원의 화실, 양실 싱글룸, 노천 온천이 딸린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 흐르는 소리가 객실에 차분히 전해져 심신을 평안하게 해준다. 엄선된 해산물과 산나물을 이용한 창작 온천 요리를 제공한다. 이바라키의 명물 ‘낫토’도 조식에 제공되니 꼭 맛보자. 이곳에서 후쿠로다 폭포까지 도보 20분 소요.
찾아가기 JR스이군선 후쿠로다역에서 도보 20분, 또는 택시 5분
객실료 1만2,700엔부터  문의 0295-72-3111 www.roman-kan.jp


L의 이바라키현 여행 미션!
 
다양한 메밀요리 맛보기  
이바라키현은 메밀이 유명해 어디서든 메밀요리를 접할 수 있다. 이곳의 메밀은 한국에서 먹는 메밀과 비슷하면서도 씹히는 감이나 양념이 조금씩 다르다. ‘무카시야’는 이바라키현의 향토 음식인 ‘겐친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는 집.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메밀국수도 훌륭하지만 작은 폭포 옆에 위치해 음식점 밖의 정경이 끝내준다. 폭포와 더불어 여름이면 녹음이 지고, 가을이면 단풍이 어여쁘게 물드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무카시야 | 주소 178 Fukuroda Daigomaci Kujigun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문의 0295-72-3201 homepage3. nifty.com/fukuroda-
mukashiya

아유와 맥주 함께 먹기  
일본의 산간 지방에 가면 물고기를 꼬치에 꽂아 구워 먹는 간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것은‘아유’라 불리는 민물고기인데, 소금과 함께 구워 짭쪼롬한 맛이 맥주 안주에 제격이다. 후쿠로다 폭포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도 아유를 파는 가게들이 눈에 띈다. 아유와 맥주로 산행을 시원하게 마무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오아라이 수족관에서 맘보와 사진 찍기 
오아라이 수족관에서 가장 재미있는 녀석을 꼽으라면 개복치 ‘맘보’가 아닐까. 오묘한 표정으로 물속을 유영하는 맘보와 함께 익살스러운 사진 찍기에 도전해 보자. 누가 더 재미있는 표정을 짓느냐가 도전의 관건. 물속의 맘보가 어렵다면 거대한 맘보 박제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Day 2   후쿠로다역-미토역환승-오아라이역-아쿠아월드오아라이수족관-나카미나토어시장-가이라쿠엔 &고분테이-미토아트센터-미토역-도쿄우에노역

▶▶아쿠아월드·오아라이 수족관 
L의 이바라키 여행 둘째 날 일정은 이바라키현의 남동쪽, 태평양을 면하고 있는 소도시 오아라이에서 시작한다. 오아라이에 위치한 아쿠아월드·오아라이 수족관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수족관이다. 580종, 6만8,000여 마리의 바다생물을 만날 수 있는데, 58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상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L은 정어리 떼가 역동적인 군무를 추는 ‘만남의 바다 구역’을 비롯해‘맘보’라 불리는 개복치, 상어, 열대어 등을 볼 수 있는 ‘세계의 바다 구역’ 등을 한참 구경했다.
L이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은 통유리 너머로 태평양의 푸른 바다가 훤히 보이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돌고래·물개 해양 라이브’공연. 살살 애교를 부리는 바다사자와 힘차게 점프하는 영리한 돌고래가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공연은 오전 10시, 오후 12·2·4시 4차례 시작. 잠수부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아쿠아 워칭’은 어린이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되는 인기 퍼포먼스로 하루 4회 진행되며, 야외에서는 펭귄들이 뒤뚱뒤뚱 걸어가며 재롱을 피는 ‘펭귄 산보’가 펼쳐진다.
찾아가기 JR미토역에서 JR오아라이카시마선 열차로 환승하여 JR오아라이역에서 하차. 오아라이역에서 수족관까지는 차로 10분 거리로 택시 또는 수족관 순환버스 이용가능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5시(12월6~10일 휴관)  입장료 어른 1,800엔, 초·중학생 900엔
문의 029-267-5151 www.aquaworld-oarai.com

▶▶나카미나토 어시장  
이바라키현은 동쪽으로 긴 해안선을 끼고 있다. 나카미나토는 이바라키현에서 가장 많은 해산물을 잡는 어항으로, 신선한 어패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도쿄와 간토 지역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인다. 어시장의 분위기는 바다 옆에 위치한 노량진 수산시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해산물과 어패류를 이용한 다양한 오미야게가 구비돼 있으니 관광 목적으로 들러볼 만하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L의 나카미나토 어시장의 방문 목적은 점심식사. 신선한 회전초밥과 일본 특유의 회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회덮밥은 밥 위에 회가 조금 얹어져 나오고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지만, 이곳의 회덮밥은 밥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은 양의 두툼한 회가 올려져 나오고 별도의 소스가 없다. 일본 회덮밥을 비벼 먹는 건 금물!
주소 19-8 Minatohoncho, Hitachinaka City
문의 029-275-3000(나카미나토 어시장 협회) 

▶▶가이라쿠엔 & 고분테이 
가이라쿠엔은 미토번 9대 번주 도쿠가와 나리아키가 조성한 정원으로 1842년 개원했다. 가이라쿠엔은 가나자와의 겐로쿠엔, 오카야마의 고라쿠엔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로 꼽히는데, 다른 정원들과 달리 영주나 무사뿐 아니라 서민들에게도 개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3대 정원 중 유일하게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가이라쿠엔은 약 100품종, 3,0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겨져 있는 매화의 명소로, 봄이 되면 매화 향기로 뒤덮인다. 매년 2월 중순~3월 말까지 열리는 매화 축제 기간이 가이라쿠엔 방문의 최적기다. 그 밖에 삼나무숲, 대나무숲, 벚나무, 철쭉, 싸리나무 등이 정원을 장식하고 있다.
사실 봄이 아닌 계절에는 정원만 구경하기에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고분테이가 단조로움을 달래 준다. 고분테이는 나리아키가 문인들과 사람들을 초청해 시를 짓고 노래를 부르며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3층 구조의 본채와 단층의 안채로 구성된 목조 건물이다. 다다미 6장으로 이뤄진 영주의 방은 나리아키의 검소함을 엿보게 하며, 문을 열면 곱게 가꿔진 정원이 와락 안기는 커다란 다다미방, 대나무, 단풍, 매화 등 꽃과 나무가 정갈하게 그려진 방 등이 인상적이다. 본채의 3층은 고분테이의 하이라이트. 동남서쪽 3면에서 보는 가이라쿠엔의 경치는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고분테이의 입장료는 어른 190엔, 어린이 100엔으로 별도.
L은 ‘자연이 전해 주는 음과 양의 기운을 고르게 흡수할 수 있다’며 가이라쿠엔 정문에서 시작해 대나무숲, 도교쿠센 샘물, 삼나무숲을 거쳐 고분테이까지 다다르는 코스를 추천했다.
찾아가기 JR조반센 미토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개장시간 오전 6시~오후 7시(10월~2월19일 오전 7시~오후 6시), 연중무휴
문의 029-244-5454 www.koen.pref.ibaraki.jp

▶▶ 미토아트센터  
평소 음악과 미술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L은 이바라키현 1박2일 여행을 미토아트센터에서 마무리짓기로 했다. 미토아트센터는 미술관, 콘서트홀, 극장으로 구성된 현대예술 복합시설로, 미토와 이바라키의 문화적 중심지다. 건축가 이소자키 신이 만든 지그재그 형태의 미토타워는 미토의 대표적 관광지이기도 하다. 1박2일 여행에서 콘서트나 극장을 이용하긴 버거웠기에, L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미토타워 꼭대기에 올라 미토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으로 미토아트센터를 만끽했다.
주소 1-6-8 Goken-cho Mito City  운영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6시
문의 029-227-8111 www.arttowermito.or.jp



1 고분테이 3층에서 바라본 가이라쿠엔의 전경이 시원하다 2 아쿠아월드·오아라이 수족관의 명물인 돌고래`물개 해양 라이브 공연 3 도톰한 회가 그대로 올려져 있는 일본의 회덮밥 4 나카미나토 어시장에서는 바닷가 마을의 활기가 느껴진다 5 미토타워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미토 시내


★ 이바라키현에서 1박을 더 한다면?!
  
     
우시쿠 대불 
자유의 여신상 크기의 3배, 높이 120m에 달하는 우시쿠 대불은 기네스북도 인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 손가락의 두께가 사람의 키를 훌쩍 넘을 정도다. 불상 안에 3,000개의 황금 불상 등이 있는 전시실이 마련돼 있으며, 80m 높이의 불상 가슴 부분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입장료 어른 800엔, 어린이 400엔(4~11월), 어른 700엔, 어린이 400엔(12~3월)  문의 029-889-2931

류진쿄 
용의 모습처럼 역동적으로 굽이치는 류진강. 오랜 세월에 걸쳐 침식하면서 만들어진 V자형의 계곡이 절경을 선사하는 류진강에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긴 길이인 류진현수교가 놓여 있다. 375m에 달하는 이 다리는 수면 위 100m 높이에 위치해 걷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체험이다. 풍성하게 솟아 있는 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사계절 바라볼 수 있으며,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도 조성돼 있다.
문의 0294-85-1116(스이후 관광협회)
www.city.hitachiopta.ibaraki.jp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  
일본 각지에 8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첼시 계열의 아울렛 중 한 곳. 미국 서해안의 도시를 본뜬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아울렛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고급 브랜드부터 로컬 브랜드까지 100여 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다. 우시쿠 대불에서 가깝다.
문의 029-829-5770  www.premiumoutlets.co.jp

세이잔소 
‘미토코몽’이라 불리는 미토번 2대 영주 도쿠가와 미쓰쿠니의 별장. 미토코몽은 TV드라마로도 제작돼 유명한 인물로, 이곳은 미토코몽이 <대일본사>를 편찬한 곳이기도 하다. 도쿄돔 규모의 세이잔소(西山莊)에는 수령 320년이 넘은 삼나무, 정갈한 이끼로 덮힌 돌, 에도시대부터 있던 목조 건물, 억새로 만든 지붕을 인 본채 등이 정갈하게 들어서 있다.
입장료 어른 735엔, 어린이 525엔
문의 tokugawa.gr.jp/seizansou_info.htm

이바라키현 여행 정보
이바라키현 관광물산과 www.ibarakiguide.jp/kr/


★ JR 동일본철도로 도쿄 근교 쉽게 여행하자!
JR 동일본철도는 도쿄를 중심으로 도호쿠, 간토 지방까지 커버한다. JR 동일본철도를 이용하면 도치기현과 이바라키현을 쉽게 다녀올 수 있는데, JR 동일본이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JR East Pass 구매를 추천한다. JR East Pass는 JR 동일본 구역 내 신칸센, 특급열차를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프리패스로, 5일권, 10일권, 플렉서블 4일권 3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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