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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공항철도-서울역 -인천공항 43분이면 OK!,공항버스 대신 공항철도 타볼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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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용객은 서울역 KARST 서비스를 통해 탑승수속과 수하물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 공항철도의 직통열차와 일반열차의 탑승장은 따로 있다 3 기차처럼 구성된 직통열차의 내부 4 공항철도 타고 마곡대교 지나는 길 5 인천공항역에서 전동카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6 코레일 공항철도가 전 구간 개통되며 이용객이 늘고 있다 7 일반열차의 내부는 지하철과 비슷하다


서울역 -인천공항 43분이면 OK!
공항버스 대신 공항철도 타볼까?

지난해 12월29일,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도심이 한층 가까워졌다. 코레일공항철도가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전 구간을 개통했기 때문. 2001년 첫 삽을 뜬 지 10년 만의 일이다. 이제 서울 도심에서도 교통체증 걱정 없이, 보다 빠르고 쾌적하고 정확하게 인천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됐다. 코레일공항철도를 더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영미 기자   사진  박우철 기자  
취재협조  코레일공항철도 www.arex.or.kr

특히 서울 지역 여행자들은 인천공항에 갈 때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항리무진 노선이 워낙 잘 갖춰져 있어 집 근처부터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레일공항철도만의 장점을 알게 된다면, 다음번 공항 가는 길엔 서울역으로 향하게 될지도 모른다. 세 여행자의 사례를 통해 공항철도의 장점을 쉽게 파악해 보자.


A씨“교통체증 걱정 없이 정시 도착”

고대하던 푸껫 여행을 떠나는 A씨. 그런데 여행 당일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니 갑자기 폭설주의보가 내린 게 아닌가. 게다가 시계를 보니 오후 6시. 퇴근시간과 겹쳤다. 자가용이나 공항리무진을 탄다면 퇴근길 교통체증과 눈길 때문에 언제 공항에 도착할지 모르는 상황. A씨는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까지 간 후,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했다. 지하철과 공항철도는 정시 출·도착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인천공항까지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리무진버스는 1만원 이상이지만, 서울역부터 인천공항역까지 일반열차 요금은 3,700원. A씨는 아낀 돈으로 인천공항역에 들어서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테이크아웃 해 출국장으로 여유롭게 움직였다.

B씨“KTX와 공항철도 이용해 시간 절약”

대구에 사는 B씨는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다. 공항리무진을 이용할 경우 승차장까지 1시간 정도 이동한 후, 리무진을 타고서도 4시간30분 정도를 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또 서울역까지 KTX를 타고 가서도 공항리무진으로 갈아타서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공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서, B씨는 인천공항까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대구에서 서울역까지 KTX로 약 1시간40분이 소요되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로 환승해 43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기존보다 최소 2시간30분 이상 절약된 셈이다. 공항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니 탑승동까지 전동카트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무겁게 짐을 들고 이동할 필요 없이 빠르게 출국장까지 갈 수 있었다.

C씨“서울역에서 탑승수속, 출국심사까지”

서울 광화문에 근무하는 C씨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본으로 출장을 간다. 직장 동료는 C씨에게 ‘KARST(Korail Airport Railroad Seoul Station & Terminal, 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 이용을 추천했다. 코레일공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역에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이 들어선 것.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용자의 경우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수하물을 보낸 후 법무부 출국심사까지 마칠 수 있다. 해외여행객이 많은 요즘에는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할 때 한참 기다리기 일쑤인데, 서울역 KARST는 이용객이 아직 많지 않아 탑승수속부터 출국심사까지 금방 이용할 수 있었다. 시간을 절약한 C씨는 출국장에 여유롭게 들어가 남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 



1 디지털미디어시티와 김포공항 사이, 마곡대교를 지날 땐 창밖에 시선을 고정시키자. 아름다운 한강이 눈에 가득 담긴다 2 서울역 KARST 입구 3 직통열차 탑승권을 확인하는 승무원 4 직통열차 승차권은 발매기 또는 역무원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 5 공항철도 일반열차는 여행객이 아닌 일반 이용자들도 많이 탑승한다 6 공항철도 서울역 KARST에서는 도심공항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항철도, 신속성과 정시성으로 승부

2010년 12월29일 코레일공항철도가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전 구간을 완전 개통했다. 2007년 인천공항부터 김포공항까지 1단계 개통한 지 3년 만이다. 김포공항-인천공항 구간 코레일공항철도의 이용객은 리무진버스 이용객에 비해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지만 완전 개통한 코레일공항철도는 신속성과 정시성, 쾌적함과 저렴함으로 여행객을 맞이하며 공항 가는 길의 풍속도를 서서히 바꾸고 있다. 

먼저, 코레일공항철도는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직통열차로 43분, 일반열차로 53분 만에 주파한다.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나 자가용 이용시 70~90분 정도가 소요되는 데에 비해 시간이 훨씬 단축되는 것이다. 또 공항철도는 일반열차는 12분, 직통열차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깨끗한 열차와 새롭게 신설된 역사를 이용해 한층 쾌적한 여행길을 책임진다. 리무진버스 요금은 1만~1만5,000원 정도인데, 공항철도 일반열차는 서울역-검암역 구간에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돼 서울역부터 인천공항까지 3,700원에 불과해 가격 차이가 상당하다. 때문에 공항철도는 1·4호선 서울역이나 환승역인 2호선 홍대입구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5·9호선 김포공항역 등과 접근하기 편리할 경우, 차가 막히는 출·퇴근길에 공항으로 이동해야 할 경우, 지방에서 서울역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야 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고자 할 경우 등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 

공항철도는 지상 구간을 많이 보유해 창밖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지나면 창밖을 주시하자. 공항철도는 한강의 네 번째 철도 교량인 마곡대교를 지나는데, 마곡대교를 지날 때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의 경치가 단연 으뜸이다. 검암역을 지난 열차는 영종대교에 들어선다. 2층 구조로 된 4.4km 교량의 아래층에 놓인 철로를 지나는 것. 이 근방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철을 타고 갯벌을 바라볼 수 있는 구간이라 더욱 특별하다.

직통열차 vs 일반열차, 입맛대로 선택

공항철도는 직통열차와 일반열차로 구분해 운영된다. 직통열차는 기차처럼 두 좌석씩 일렬로 구성돼 있으며 티켓을 발권할 때 좌석이 지정되는 지정좌석제다. 열차 내 단독석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무료로 이용하며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객실 승무원 안내 서비스도 제공돼 여유롭다. 일반열차는 차량 한쪽 구석에 짐을 놓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제외하면 지하철과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다. 직통열차는 서울역 지하 2층에서, 일반열차는 서울역 지하 7층에서 탑승 가능하며, 인천공항역에서도 출입구가 각각 다르다. 직통열차가 일반열차보다 10여 분 빠르지만,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일반열차가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자. 또, 직통열차는 역무원이나 자동판매기를 통해 승차권을 구입해야 하며, 코레일 홈페이지와 서울역 코레일 역사 내 ATIM(철도승차권 자동발매기, 코레일 서울역사 지상2층)기에서도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KARST, KE·OZ·7C 이용객에겐 더욱 편리

코레일공항철도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철도 서울역을 ‘KARST(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라 명명했다.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는 도심에서 탑승수속과 수하물 탁송 서비스 등을 제공한 후 승객이 공항으로 이동해 전용 출국통로로 출국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여유롭게 출국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KARST 서비스는 현재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이용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세 항공사는 서울역 지하 2층에 체크인카운터를 마련해 승객들이 이곳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수하물을 부칠 수 있도록 한다. 또 옆에 자리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출국심사까지 가능하다. 최근 하루 1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면서, 공항에 2~3시간 전까지는 도착해야 하고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심사장에서 수십분을 기다리는 일도 예사다. 그러나 서울역 KARST는 아직 이용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체크인과 출입국심사를 20분 내외로 신속하게 끝낼 수 있고, 또 KARST 이용시 인천공항 출국장 좌우측 전용 통로로 출국장에 입장해서 출국장 내 외교관 승무원 전용 심사대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제출해 사전출국심사 확인 후 통과하기에 더욱 여유롭다. KARST 탑승수속 카운터는 새벽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탑승수속은 비행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불편사항 내년 중 개선 예정

그러나 아직 불편한 점도 눈에 띈다. 가장 큰 불편사항은 1·4호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서울역까지 곧바로 연결되는 환승통로가 없다는 점이다. 공항철도 서울역에 가려면 1·4호선 서울역 1번 출구로 나간 후 KTX 서울역으로 올라가 서쪽 끝으로 가야 한다. 입구에 들어간 후 다시 지하로 내려가야 하므로 지하철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할 때는 최소 약 15분 정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코레일공항철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역 지하철과 공항철도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2012년 말까지 만들어질 예정이므로 이 부분은 곧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일반열차를 이용할 경우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환승이 매우 쉽다는 점을 참고하자. 특히 김포공항역은 환승거리가 약 10m에 불과하다. 또 KARST 서비스 제공 항공사가 아직 3곳에 불과하지만 공항철도는 외국항공사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공항철도 둘러보기 ‘서울역 VS 인천공항역’

서울역은 국내 최대의 기차역인 만큼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각종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해 있다.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도 식당과 카페가 들어섰다. 한식전문점 ‘산천’은 1개의 VIP룸과 4개의 일반룸 등으로 구성된 110석 규모의 한식당이다. ‘봉피양’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코레일의 열차 이름을 따 산천이라고 이름 붙였다. 봉피양은 벽제 한우 설렁탕과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음식점으로 정식류, 일품, 회식, 탕, 찌개류 등과 3가지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먹기에도 보기에도 깔끔한 식사를 내놓으며, 인테리어도 정통 한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품격 있는 한식을 원하는 여행객들과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벽제한우설렁탕 1만4,000원, 봉피양 냉면 1만2,000원 수준.

‘글로리’는 한·중·일 볶음면, 탕면, 볶음밥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식당 내부가 기차 관련 사진들로 장식돼 있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물씬 난다. 치킨데리야끼볶음면 7,000원, 나가사키짬뽕 6,500원, 삼선자장면 5,500원 등 산천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펌킨 트레인’은 열차를 테마로 한 카페다. 한갓진 분위기 속에서 커피, 주스 등 각종 음료와 베이글, 샌드위치 등 간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3,400원, 그린티라떼프라페 4,800원 등이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아메리카노와 베이글 세트를 3,9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환전을 미리 하지 못했다면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우리은행을 이용하자. 공항 환전소는 환율을 비싸게 책정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시중 환율로 환전을 하는 게 유리하다.  

KARST에서 얼리 체크인을 마친 후 홀가분한 몸으로 서울역이나 서울 도심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서울역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1층에 여행용품 전문 코너를 널찍하게 운영하고 있다. 트래블메이트 매장에서는 배낭, 캐리어 등 다양한 여행 가방, 목베개 여행용 파우치 등 아기자기한 여행 소품과 여행 필수품을 판매한다. 바로 옆엔 서점도 들어서 있어 여행에서 읽을 책을 구입하기에 편리하다. 또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의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라인을 2~3층에서 선보이며,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 하비 상품 전문 멀티숍 ‘하비스퀘어’를 4층에 운영한다.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덕수궁, 광화문, 명동 등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1, 3 여행 전후에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에서 쇼핑을 즐겨 보자 2 한식전문점 봉피양은 서울역과 인천공항역에 모두 들어서 있다 4 서울역 지하 2층에 자리한 카페 펌킨 트레인

복합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인천공항역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이곳부터 공항 출국장까지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했다면 여객터미널 지하 1층까지 운행되는 무료 전동카트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짐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귀국시에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등 코레일 열차의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어 서울역에서 티켓을 다시 끊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공항철도가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에 새롭게 들어선 음식점과 숍들이 공항철도 이용객을 맞이한다. ‘마리온 크레페’는 1976년 시부야 공원 거리에 1호점을 오픈하고 1977년 하라주쿠 거리에 개점한 이래 오늘날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하라주쿠 먹자골목의 명물. 손님이 보는 앞에서 크레페를 신선하게 구워내는 게 특징이다. 가격대는 치킨데리야끼마요 5,000원, 참치칠리페퍼 4,000원. ‘모히톡(Mojitalk)’은 쿠바를 콘셉트로 한 캐쥬얼 다이닝바로, 한 끼 식사로 거뜬한 멕시칸 요리와 다양한 칵테일, 시원한 생맥주를 제공한다. 타코브리또 6,500원, 칵테일 7,000원 수준. 

기프트숍 ‘더방(The Bang)’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물품과 여행 관련 아기자기한 소품, 한국 기념품 등을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병헌 스타샵과 수익금의 30%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유니세프 상품 코너도 들어서 있다. 이 밖에 굿오브닝컵케이크, 투썸플레이스 등 식·음료시설, 올리브영, 패밀리마트, 은행, 여행사 등 각종 편의시설이 공항철도 완전 개통 전 썰렁했던 지하 공간을 세련되게 채우고 있다. 또 오는 3월 중 사계절 운영되는 실내 스케이트장이 개장하고 229석 규모의 CGV 영화관 2개관이 들어설 계획으로, 인천공항 교통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교통센터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공항 속 녹색 정원이 등장한다. ‘스타가든’은 자생화, 선인장, 허브, 수경정원, 분수 등 150여 종 9,000본 이상의 식물로 널찍하게 꾸며진 실내 정원이다. 인천공항 특유의 유리창 아래 조성된 정원에는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어 더욱 싱그럽다. 정원의 반대편 문으로 나가면 자동차가 빼곡히 주차된 공항 주차장과 비행기가 이륙하는 장면 등 생경한 풍경이 펼쳐져 이색적. 스타가든은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1 인천공항역이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의 전경 2, 4 공항철도 이용객을 타깃으로 교통센터에 다양한 맛집과 시설이 들어섰다 3 낮이면 햇살이 화사하게 들어오는 공항 속 실내 정원‘스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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