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나일은 남에서 북으로 흐른다④Egyptian Seaside 이집트에서 바다를 보다
이집트-나일은 남에서 북으로 흐른다④Egyptian Seaside 이집트에서 바다를 보다
  • 트래비
  • 승인 2011.04.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gyptian Seaside 
이집트에서 바다를 보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만으로 이집트 여행을 마무리해야 한다면 놓치는 것이 너무 많다. 기왕 먼 걸음을 한 이상 나일강을 보고 룩소르와 아스완을 보고 그리고 바다를 봐야 한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만나는 지중해는 역사를 가득 품고 있고, 홍해와 마주하고 있는 샤름 엘 세이크(Sharm-El-Sheikh)의 바다에서는 바람소리가 난다. 이집트의 지중해와 홍해를 마주하면 이집트에 대한 편견은 산산이 부서진다.

지중해를 만난 곳은 알렉산드리아였다. 멀리 아프리카 고원에서 흘러온 나일은 카이로를 지나면서 급속히 힘을 잃고 갈라져 델타로 스며든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은 언제나 그러하듯 끝없는 갈대밭이 희미한 경계를 지우고 있었다. 그 삼각주의 서편에 자리잡은 지중해변의 도시가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다. BC 331년, 알렉산더 대왕이 건설한 이 도시는 헬레니즘 시대의 문화 중심지로 발전하며 ‘지중해의 진주’가 되었다. ‘출세를 원한다면 알렉산드리아에 갸야 한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다. 물론 이 명성은  파로스 등대가 130m의 키를 자랑하고 클레오파트라 7세(재위 BC 51∼30)가 안토니우스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역사를 뒤흔들었던 시대의 이야기다. 지금의 알렉산드리아는 지중해의 여유가 느껴지는 휴양관광지다. 해변에는 휴일을 맞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붐비고 제방에는 한가롭게 낚싯대를 드리운 사람들로 가득했다.  


1, 2 휴일을 맞은 이집트 사람들은 카이트베이 요새에서 지중해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었다 3 알렉산드리아는 한때‘지중해의 진주’라고 불렸을 만큼 헬레니즘 시대의 문화 중심지였다 4 전설로만 남아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노르웨이의 건축가 스노헤타의 설계로 다시 태어났다

Mediterranean Sea  지중해

Alexandria 알렉산드리아 

책 수집가들에게 꿈의 여행지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Bibliotheca Alexandrina)’이다. 고대 세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도서관이었기 때문이다. 도서관을 세운 프톨레마이오스 1세(BC 367~282)는 책을 독점하기 위해 이집트의 특산물인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하고 알렉산드리아항을 드나드는 모든 선적은 반드시 보유한 책에 대한 필사본을 남기도록 의무화했을 정도로 집착을 보였다. 당시에 큰 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렉산드리아에 와서 공부를 해야 했을 정도다. 그러나 욕망이 너무 뜨거웠는지 도서관은 5세기경 화재로 사라졌다. 1,700년간 이름만으로 남아 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2002년 노르웨이의 건축가 스노헤타(Snøhetta)의 설계로 다시 세워졌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 했다는 건축 외벽에는 유네스코의 전폭적인 후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세계의 문자를 새겨 넣었으며, 인류 문자와 지식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예전에 파라오들이 그랬듯 아스완에서 채굴한 화강암을 마감재로 사용했고 그 외 건축 재료와 내부 집기, IT 기술 등은 전세계에서 공수됐다. 도서관이지만 박물관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열람실과 450만 권의 책들, 인쇄 유적들뿐 아니라 서예 작품들과 미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국제회의장, 천문관, 박물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가지 이벤트와 작가 초청 행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이집트인들에게 유용한 교육과 지식의 장이 되고 있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은 것들

무너졌으나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것은 ‘카이트베이 요새’도 마찬가지다. 프톨레마이오스 2세가  BC 285~247년에 세운 파로스 등대는 50km 밖에서도 볼 수 있었다는 거대한 길라잡이였다. 후에 이슬람 정복자에 의해 약탈당한 후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무너진 파로스 등대의 폐허 위에 흩어진 석재를 이용해 지은 요새는 15세기 맘루크 왕조의 술탄 카이트베이(재위 1468~1495)의 이름을 땄다. 오스만제국에 의한 점령, 오라비 혁명, 영국군의 폭격 등의 파란을 견디며 지금은 아름다운 관광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튼튼한 요새 내부에는 이슬람 사원과 해군 박물관이 있으며 테라스에 올라가면 지중해의 파란 바다가 시원스레 들어온다. 

카이트베이와 함께 이집트인들이 가장 편안하게 찾는 곳은 ‘몬타자 궁전(Mantazah Palace and Garden)’이다. 술탄의 궁전이었던 여러 개의 건물은 대통령 여름 궁전으로 사용 중이며 관광객을 위한 호텔과 리조트도 세워졌다. 바다와 인접한 1.4km2의 넓은 면적이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등대가 있는 작은 섬과 백사장, 그리고 풍요롭게 가꾸어진 정원까지 있어서 공원 전체는 휴일을 맞아 소풍을 나온 시민으로 붐비고 있었다. 다리를 건너 티 아일랜드(Tea Island)로 들어가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띠가 형성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1932년 세워진 빅토리아 양식의 아치형 다리 위에서 다이빙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이슬람 국가지만 개방된 문화를 보여주듯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도 눈에 띄었다.


Red Sea 홍해

Sharm El-Sheikh 샤름 엘 셰이크 

이집트 홍해 바다의 명성은 익히 들어온 터였다. 아라비아 반도와 이집트 사이의 좁고 긴 바다는 남쪽의 아덴만과 북쪽의 수에즈만을 경계로 두고 있다. 아시아와 중국 국가들에게는 유럽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여행자들에게는 산호초와 열대어가 가득한 최고의 다이빙 지역이다. 수에즈 운하에 얽힌 분쟁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못 만나 봤지만 홍해변에 머물면서 다이빙 자격증을 땄다는 긴 자랑을 늘어놓는 여행자는 쉽게 만날 수 있었다. 1,080m 에 이르는 이집트 홍해의 해안선에는 이집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기막힌 휴양도시들이 발달해 있다.


1 아이들은 빅토리아 양식의 다리 위에서 우아한 다이빙을 배웠다 2, 3 홍해의 물빛은 그 이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블루’다. 그‘맑음’과‘평화스러움’은 지금 이집트와 이웃 나라들이 겪고 있는 성장통과도 대조적이다 4 몬타자 궁전의 해변공원에는 낚싯대를 드리우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빈손이어도 실망하는 법이 없다

가지고 싶은 블루 ‘홍해’ 

시나이 반도 끝의 샤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는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피신하면서 다시 한번 유명해졌다. 산호초로 뒤 덮인 샤름 엘 세이크는 이집트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다이빙의 메카다. 해변 곳곳에는 다이빙 숍이 있고 러시아와 유럽에서 건너 온 관광객들은 거침없이 옷을 벗고 태양을 만끽한다. 

샤름 엘 세이크는 크게 샤름이라 불리는 남부 시가지와 북쪽의 나아마 베이, 두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나아마 베이는 해변을 따라 길게 힐튼이나 노보텔, 메리어트 등 국제적인 체인 리조트 촌이 형성돼 있고 고급 리조트들은 저마다 투숙객을 위한 전용 해변을 보유하고 있다. 샤름에는 유스 호스텔 등 보다 저렴한 숙소도 찾을 수 있다. 우리네 표현을 빌리면 샤름 엘 세이크는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초가집뿐인 시골에 불과했지만 그후 우여곡절을 거치며 지금은 130여 개의 호텔이 성업 중이며, 그중 40% 가량이 5성급 호텔일 정도로 국제적인 휴양지로 변모했다. 이곳은 한 해 방문객만 200만명에 이르며 이 중 90%는 러시아와 영국, 이탈리아 등의 유럽인들이다. 해변에서 한가하게 여유 시간을 즐기기 전에 바다를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바닥이 유리로 된 글라스 보텀 보트를 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15분 가량만 나가도 해파리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다. 샤름 엘 세이크는 배로 10분만 나가도 다이빙 포인트가 펼쳐지며 파도는 잔잔하다.

샤름 엘 세이크에서 만난 홍해는 대보초에 둘러싸인 타히티의 보라보라보다 깊고, 멕시코 칸쿤의 바다보다 부드럽다. 풍부한 광물이 묻혀 있는 이곳의 붉은 산맥을 보고 옛날 뱃사람들은 ‘마레 로스트룸(Mare Rostrum)’, ‘홍해’라고 불렀지만 정작 홍해의 물 빛은 스포츠 이온 음료를 가득 담아 놓은 듯 시원한 파랑이다. 멀리 시나이 반도가 보이고 상쾌한 바람이 이마를 스치면 한 때 이곳을 점령했던 이스라엘이 끝까지 반환을 거부했다는 설명도 이해가 간다.
밤이 찾아오면 샤름 엘 세이크는 또 한번 충격적인 변신을 한다. 해진 후 샤름 엘 세이크에 도착했다면 흡사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듯, 현란한 네온 사인에 절로 기분이 들뜨기 마련이다. 

샤름 엘 세이크에서는 카지노 리조트가 곳곳에 성업 중이다. 슈퍼에서 맥주 한 병 사기 힘든 이집트 땅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노천 카페와 나이트클럽, 쇼핑센터, 카지노 등이 어울리는 샤름 엘 세이크의 밤은 숙소에 짐을 풀고 그대로 잠을 청하지 못할 만큼 유혹적이다. 나아마 베이의 리조트 단지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졸리 빌 모빈픽 리조트 카지노를 끼고 돌면 거대한 노천 카페촌과 쇼핑센터가 펼쳐진다. 한밤에도 불야성을 이루는 이곳은 2시를 넘어서도 영업을 하는 곳이 있을 만큼 북적거린다. 

쇼핑센터의 기념품들은 품질 좋은 이집트 면으로 만든 티셔츠를 비롯해 파피루스 그림, 금, 은 세공품 등 다양하며 품질도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유명 관광지답게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흥정도 잘 통하지 않는다. 별도로 치안을 관리하는 만큼 거리는 안전하며 상점에서의 호객 행위도 없다. 워낙 넓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걷다가 힘이 들면 이국의 냄새가 물씬 나는 노천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흥미롭다. 이곳 카페는 바닥에 카페트를 깔고 낮은 테이블과 쿠션 등을 설치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저절로 비스듬하면서도 약간은 나른한 자세를 잡게 된다. 여기에 아랍 고유의 물 담배까지 주문하면 아라비안 나이트가 따로 없다. 카페는 간단한 식사를 비롯해 맥주와 음료를 판매한다.
 
이 밖에 샤름 엘 세이크는 세계 각국 정상들이 회담 후 즐겨 찾는 골프장을 비롯해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시나이산 하이킹이나 사막 투어 등의 다양한 선택관광 거리를 지니고 있어 밤과 낮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후르가다(Hurghada)도 만만치 않은 확장을 거듭해 왔다. 리츠칼튼, 쉐라톤, 포시즌스, 힐튼, 콘라드 등 쟁쟁한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과 리조트들이 이미 해안선을 점령하며 그 가치를 인정했으며, 아쿠아리움, 골프장, 다이빙 센터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다다. 반달 모양의 만 안쪽에 자리잡은 후르가다는 이상한 바다였다. 보이는 수평선 안에서는 파도가 전혀 없었다. 배를 타고 꽤 멀리 나가도 수심이 얕은 지역이 있어서 바다 한가운데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이 가능할 정도였다. 후르가다를 만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낮에는 리조트 밀집 지역인 사칼라에서 잠수정, 스쿠버 다이빙 등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북쪽 다하르 지역의 재래시장을 방문하면서 이집트인들의 일상을 경험하면 좋다. 룩소르에서도 당일 코스로 다녀 올 수 있는 거리이며 페리를 타면 샤름 엘 셰이크까지 90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위한 베이스캠프로도 훌륭하다.


1 후르가다만의 홍해는 물결이 거의 없었다. 한참을 걸어가도 허리만큼 차는 바다, 그 전체가 놀이터였다 2 홍해바다는 다이버들이 꿈꾸는 청정 스팟이다. 색색의 산호와 열대어를 찾는 사람들은 보트의 유리 바닥을 뚫어지도록 응시한다 3 후르가다의 리조트 밀집 지역에는 깨끗하게 단장한 쇼핑점들이 늘어서 있다. 동양과 서양을 모두 담고 있는 풍물들이 넘쳐난다

추천호텔

섬에서의 하룻밤 
이시스 아일랜드 리조트 Pyramisa Isis Island Resort
 
나일강 한가운데 있는 이시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11만 평방미터의 넓은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리조트는 2005년 개보수를 한 44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넓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 일찍 나서면 마치 이집트 벽화 속 여신이 나타날 것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텔 규모에 맞추어 2개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 리조트답게 2개의 침실을 갖춘 독립형 빌라도 있다.
주소 LTI- Pyramisa Isis Island Aswan Resort, Isis Island, Aswan, Egypt
문의 +20 97 231 7400 www.pyramisaegypt.com

최고의 사치 
소네스타 세인트 조지 호텔 Sonesta ST. George Hotel
나일강 너머로 환하게 밝혀진 왕가의 계곡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입지를 갖춘 5성급 리조트다. 호텔 건물 앞에는 수영장과 넓은 풀 사이드 공간이 있으며 그 너머에는 야외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서 밤이면 나일강을 바라보며 칵테일 한잔을 마실 수 있다. 또 아침이면 강 건너 하늘을 채우는 열기구의 장관이 펼쳐진다. 호텔 밖으로 나가면 쇼핑 거리가 이어지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카페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소네스타는 고품격 서비스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심미안까지 갖추고 있다. 이집트 주요 도시에 체인을 소유한 호텔 그룹.
주소 Corniche El Nile Street, Luxor, Egypt  문의 +20 95 238 2575 http://sonesta.com

카이로의 오아시스  
두짓 타니 레이크뷰 Dusit Thani Lake View Cairo

카이로의 두짓 타니 레이크뷰는 도심의 호텔이 아니라 한적한 물가의 리조트처럼, 혹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평화로운 분위기의 럭셔리 호텔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의 객실은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정원에 둘러싸인 대형 야외수영장과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테리스 바에서 DJ 믹싱으로 즐기는 아랍음악도 이색적이다. 제5 개발단지 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공항에서는 2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주소 The Lake View, El-Tesseen Street, City Centre, Fifth Settlement, New Cairo, Egypt  문의 +20 2 2614 0000 www.dusit.com
 
홍해를 품다 
콘티넨탈 리조트 후르가다 Continental Resort Hurghada
 
파도가 없이 잔잔한 후르가다만은 마치 리조트를 둥글게 감싸고 있는 거대한 수영장처럼 보인다. 프라이빗 비치와 객실과의 거리가 가까워 밤에는 조명을 한껏 받은 야자수의 야경이 아름답고, 새벽에는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매혹적이다. 사막에 길게 엎드린 노란 리조트는 파란 하늘,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경쾌해 보이고 저녁이 되면 야외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라이브 음악이 흘러넘친다.
주소 P.O. BOX 36 - Village Road, Hurghada, Egypt
문의 +20 65 3465100 http://continentalhurghada.com


Travie tip. 

이집션의 찻집┃나기브 마푸즈 카페 Naguib Mahfouz Cafe
칸 엘 칼릴리 시장 안에 있는 카페로 아랍권 작가 중 최초로 198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집트 소설가 나기브 마푸즈(Naguib Mahfouz)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과일과 허브를 이용한 주스와 차를 맛볼 수 있으며 달콤한 물담배의 냄새가 가득하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보장하는 오베로이 호텔 그룹이 운영을 맡고 있어서 연중 관광객으로 붐빈다.
주소 5EL Baddistan Lane, Khan El Khalili, Cairo, Egypt  문의 +20 2 2590 3788
한국 입맛에 꼭 맞는┃삭슈카
야채와 고기, 토마토 양념을 함께 끊여낸 뚝배기 요리로 담백한 것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뜨거울 때 날계란을 넣어 익혀 먹기 때문에 영양가도 높다.


Travie info. 이집트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경유해 이집트 카이로까지 주 3회 운항한다(월, 목, 토요일 출발). 타슈켄트까지 약 7시간 45분이 소요되며 1시간 체류 후 다시 카이로까지 6시간 정도가 걸린다. 단, 3월 말 현재 카이로-타슈켄트 구간은 임시 운휴 중이다. 
▶사막 기후답게 여름은 무척 뜨겁지만 건조하여 불쾌감이 적고 겨울(10~4월)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여행의 적기로 꼽힌다. 비는 1~2월에만 북부에 소량 내린다.
▶이집트 여행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주한 이집트 대사관에서 사전에 발급 받거나 이집트 입국시 공항이나 항구에서 도착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유효 기간은 단수 3개월, 복수 6개월, 체류 기간은 한 달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중구 무교로 16,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트래비 매거진
  • 등록번호 : 서울 라 00311(2009-10-13)
  • 발행일 : 2005-05-3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트래비 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트래비 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