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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창간 6주년 특집-We are Friends of Travie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1.04.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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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231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트래비>는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에디터’가 아닌 ‘기자’로 세계 곳곳을 직접 발로 누볐으니 말입니다. 수많은 독자 분들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든지 달려와 준 트래비 라이터들과 포토그래퍼들도 든든한 가족입니다. 이렇게 <트래비>의 뒤에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여행을 바라보며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파트너들이었죠. 누구보다 열렬한 독자이자, 엄격한 모니터가 되어 준 ‘<트래비>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작은 선물 보따리도 함께 펼쳐 놓습니다. 또 기자들이 보너스로 드리는 알짜배기 ‘여행팁’도 선물로 챙겨 가세요.

>>선물 응모하기

글  트래비   사진  photographer 김정호   


“여행사 직원들도 <트래비>의 열혈 독자인 거 아시죠?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하나투어 CSR팀 최준석 사원

하나투어는 트래비 표지의 일부가 되어 가장 처음 만나는 여행사입니다. 그것도 창간 즈음부터 지금까지, 6년간의 끈끈한 동거였다니, 이 정도면 잉꼬부부의 금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행사의 안목이 <트래비>를 선택한 것이죠. 하나투어는 얼마 전에 CI를 ‘하나투어’에서 HNT로 바꾸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얼굴만큼 세련된 여행상품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투어의 에어텔/패스팀에서 드리는 다용도 여권파우치(개당 2만4,000원) 3개가 여행길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고급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 발렌타인 21년산 2병도 깜짝 선물이 되겠네요.

“여행을 좋아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빠져든 잡지가 <트래비>였어요. 매력적인 친구죠.”
모두투어 김정민 사원

모두투어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트래비>보다는 한참 선배가 되네요. 하지만 모두투어에 전화를 걸면 ‘즐거운 여행되세요’라고 노래가 나올 만큼 젊은 감각을 갖춘 곳입니다. 트래비 기자들도 거리를 걷다가 모두투어의 녹색 유니폼을 보면 달려가 인사를 하고 싶어진답니다. 모두투어가 오랫동안 축적한 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아낸 3권의 미니 가이드북(상하이, 푸껫, 도쿄)을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신청해 보세요.


“<트래비>를 읽고 있으면 바다 위의 리조트, 크루즈를 탄 느낌입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이승연 사원

대부분 크루즈를 ‘일생에 한번 갈까말까한 고급 여행’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크루즈는 생각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여행법입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트래비>를 통해 그동안 ‘크루즈 편견 깨기’에 앞장서 왔지요.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로 한중일 크루즈를 운항한 적도 있습니다. 여행객의 맛있는 여행을 책임지고 있는 선사답게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트래비> 독자를 위해 빕스, 뚜레쥬르, 씨푸드오션,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CJ외식상품권(10만원)을 증정합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레전드호 모형도 탐나시죠? 

“여행은 도저히 값을 매길 수 없는 꿈같아요. <트래비>를 읽으며 꿈의 장바구니를 채운답니다.”
  롯데면세점 남궁희 사원

여행의 재미 중에 쇼핑이 빠질 수 있나요. 아시아 최대, 세계 5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면세점, 바로 롯데면세점입니다. 2018년까지 세계 3위로 뛰어오르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요, 그 저력을 바탕으로 트래비 독자 여러분께도 그야말로 돈이 되는 알짜배기 면세점 쇼핑 팁도 여러 차례 전수해 드렸었지요. 롯데면세점은 축하의 꽃다발을 대신해 더 향기롭고 오래가는 겐조 향수 5병으로 마음을 전해 왔습니다. Flower by Kenzo La Cologne, 90ml(시중가 70달러) 2개, Kenzo Amour Indian Holi 50ml(시중가 65달러) 3개.


JAPAN Travel tip.
일본 여행을 간다면, JCB카드를!  지금은 지진으로 여행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앞으로 일본여행을 계획한다면 JCB카드를 발급해 두는 것이 혜택면에서 좋을 것입니다. 다른 신용 카드들이 해외에서 결제시 1%의 수수료를 취하는 것과는 달리, JCB 브랜드로 발급받은 신용 카드는 결제 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죠. 일본은 특이하게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이용이 불가한 곳도 있지만 JCB는 일본의 카드회사라서 광범위하게 취급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에 유용한 서비스도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택시 송영 서비스로, 하네다 공항 또는 나리타 공항에서 숙박호텔까지 한국어가 가능한 운전기사가 데려다 줍니다. 이용가능 지역도 매우 다양하며 하네다공항에서 신주쿠까지 6,000엔(정액)입니다. 4명이 모이면 1인당 1,500엔으로, 같은 구간에서 리무진버스 이용료가 1,200엔이라는 것과 배차간격, 낯선 국가에서의 불안감 해소까지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죠.
예약 후 공항에 도착하면 도착 로비의 세관출구 앞에서 이름이 쓰여 있는 네임 보드를 운전기사가 들고 대기하며 짐 운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기사 를 원하면 72시간 전까지 예약하면 됩니다. 김명상 기자
홈페이지 www.anzentaxi.co.jp/reserve_partner/ index.php?ID=j005

“저도 태국관광청에 근무한 지 6년이 됐어요. <트래비>를 읽으며 한국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태국관광청 마케팅담당관 메이티니 텅야이

“이 어메이징한 나라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태국은 여행자들의 천국이 분명합니다. 태국에서 오신 소장님을 포함해 태국관광청의 여러 직원들도 참 어메이징한 분들이죠. 쏭크란 등 흥겨운 축제 때마다 <트래비>를 초청해 주셨으니 저희도 생일 파티에 태국관광청을 초대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쓸모가 많고, 디자인도 예쁜 나라야 파우치는 태국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 아이템입니다. 이제 한국에서는 매장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니 희소가치가 더 높아졌죠. 크기가 대·중·소인 나랴야 파우치 3종 세트 5개(세트당 1만8,000원)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뉴질랜드처럼 <트래비>에는 생생(生生)한 이야기가 녹아있습니다.”
뉴질랜드관광청 장소라 대리

‘아오테아로아(하얀 구름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나라 뉴질랜드. 그 깨끗한 나라를 홍보하는 뉴질랜드관광청은 <트래비>와 ‘홍이’를 나누는 사이입니다. ‘홍이’란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서로 코를 두 번 맞대며 나누는 인사법이죠. 뉴질랜드관광청은 생선, 초밥 등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라파우라 스프링스 말보르 소비뇽 블랑(RAPAURA SPRINGS MARLBOROUGH SAUVIGNON BLANG)을 준비했습니다.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 보르도와 루아르 지역에서 생산되기로 유명한데요 뉴질랜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산 와인 5병
(시중가 약 2~3만원)


“올해 입사해서야 <트래비>를 알게 되었어요. 요즘 과월호를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유로스테이션 주명구 사원

유로스테이션(Eurostation)이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실 겁니다. 소비자를 위한 여행사가 아니라 여행사를 위한 회사이기 때문이죠. 유럽의 대형 여행사들과 계약을 맺어서 유럽 호텔이나 유레일 패스, 에어텔 상품 등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여행자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이분들께 저희도 응원을 보냅니다. 유로스테이션의 통근 선물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지방 철도 구간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영국 철도 패스 4일권(플렉시, 성인 1등석 2장, 1장당 52만원 상당)입니다.


“올해 6살이 되는 내일여행의 ‘금까기’와 <트래비>는 사이좋은 동갑내기랍니다.” 
내일여행 이현자 팀장

<트래비>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게 된다는 ‘도전자유여행’! 그동안 자그만치 60여 명의 독자에게 항공, 숙박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유여행의 기회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내일여행과의 공동 마케팅이 있었기 때문이었답니다. 내일여행은 그동안 31회의 자유여행을 후원해 왔고 5월에도 32탄 상하이 싱글즈 금까기 이벤트를 통해 또 한 분의 독자를 상하이 여행에 초대합니다. 이번 생일파티에서 내일여행은 <유럽으로 가출하기(총 8권)> 2011년 개정판 5세트(정가 2만1,000원)를 준비했습니다.

“여행이 주는 설렘처럼 매월 <트래비>가 나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 이은경 이사

하와이, 캘리포니아, 사이판, 뉴욕,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 굵직한 해외 관광청의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은 든든한 맨파워를 가진 관광 마케팅 전문 회사입니다.
<트래비>와 함께 거의 매달 독자분들을 전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이 담당하고 있는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여행용 캐리어를 만들었습니다. 당장 연인과 함께 짐 싸고 마리아나로
가야 할 것 같네요. 여행용 캐리어 2개

EUROPE Travel tip.
유럽 기차여행, 공짜로 즐겨 볼까  올여름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한 젊은 독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만 26세 이하의 학생들은 5월31일까지 유레일 글로벌 패스(Eurail Global Pass)를 구입하면 기차 탑승일을 2일 추가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글로벌패스(2등석) 15일짜리를 구입하면 17일간 기차 여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만 26세가 넘어 안타깝다고요? 공짜로 유럽을 여행할 기회가 있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유레일 그룹은 한글 홈페이지(www.EurailTravel.com/kr)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나만의 기차여행 루트를 만들어요!” 이벤트를 5월21일까지 진행합니다. 자신만의 잊지 못할 기차여행 루트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루트로 당첨자가 되면‘대상’ 경품으로 이스탄불을 경유해 유럽 각 도시로 갈 수 있는 터키항공의 왕복항공권 2매와 유레일 글로벌패스(기차 탑승일 10일) 2매 등 총 600여 만원의 여행권을 받게 됩니다.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유레일 5개국 패스, 3개국 패스 등이 증정됩니다. 혹시 짧게 유럽을 여행하거나 이동을 많이 하지 않을 경우, 구간권을 예약하는 것이 보다 현명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에 힘입어 손쉽게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철도 구간도 있습니다. 열차 플랫폼과 도착시간까지 ‘칼같이’ 알려주는 독일철도청(DB), 스위스철도청(SBB)의 어플리케이션은 꼭 챙겨두시길 추천합니다. 최승표 기자


“<트래비>는 친한 친구가‘너도 한번 떠나봐’라며 말을 거는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관광청 임은 대리

말레이시아관광청은 보르네오 섬의 진주 같은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럭셔리 리조트가 즐비한 랑카위 등 유명 휴양지를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홍보하는 곳입니다. <트래비>와는 랑카위, 쿠알라룸푸르 가이드북을 만든 적도 있죠. 특히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카드사 등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종종 진행하니 그들의 통큰 행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이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록시땅(loccitane) 트래블 바디 케어 세트 5개(각 3만원 상당)는 어떤 여행에서도 상쾌한 컨디션을 보장할 것 같네요.

“봄날 햇살같이 늘 따뜻한 빛을 발하는 트래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홍콩관광청 이예림 부장

혹시 ‘홍콩’하면 쇼핑과 음식만 생각나시나요? 홍콩에는 놀랄 만큼 저렴한 와인이 있고,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래킹코스와 해변도 있답니다.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이 90만명이나 됐던 ‘아시아의 월드시티’이기도 하죠. 그동안 홍콩관광청이 최선을 다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죠. 홍콩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하나는 골프에 대한 것이죠. 홍콩에서 골프장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듯 관광청에서 볼빅(Volvik) 하프다즌 기프트 세트 2개(각 2~3만원 상당)를 준비했습니다. 볼빅 골프공은 골퍼들 사이에서는 꽤나
‘잘 맞는’ 골프공으로 통한다는군요.

“<트래비>가 가는 나라마다, 도시마다 메리어트가 있었습니다.”
메리어트(Marriott) 인터내셔널 김용국 마케팅 이사

그동안 트래비 기자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머물렀던 메리어트 호텔만 해도 수백 개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하와이, 캘리포니아에 다녀왔던 기자들도 역시 메리어트를 이용했죠. 서비스에 감탄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메리어트뿐 아니라 리츠칼튼, 에디션 등 많은 호텔 브랜드가 메리어트 그룹입니다. 기자들만 그 호사를 누릴 수 없어 베이징 메리어트 N.E 3박 숙박권(조식 포함, 60만원 상당) 2매를 드립니다. 베이징 북동 지역 차오양(Chaoyang) 거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곳이죠. 예술가들이 몰려 있는 다산쯔 798에서 가깝답니다.

“6년 동안 여행 나침반이 되어준 <트래비>,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 멋진 기사를 전해주세요.”
호주정부관광청 유지향 홍보실장

‘장거리 여행지’중에서 호주만큼 <트래비>를 통해 자주 그리고 상세히 소개된 곳은 없습니다. 시드니의 뒷골목부터, 서호주의 오지까지 구석구석을 누볐던 결과죠. 특히 호주자유여행전문가(ASP)들과 함께한 두 권의 가이드북은 틀림없는 나침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호주는 와인의 신천지이기도 한데요, 빅토리아나 남호주 산이 특히 유명합니다. 호주정부관광청이 선물하는 시로멧 와인은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생산된 것으로 짧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세계 일류급 레스토랑의 콜을 받는 와인입니다. 레드와 화이트, 한 병씩으로 구성된 시로멧 와인(2세트, 시중가 각 15만원 상당)을 맛보세요.

“순도 높은 여행잡지 <트래비>는 언제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피지관광청 박지영 실장

피지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그것이 항상 고민인 분들이 피지관광청의 직원들입니다. 어진 사람이 많은 이 나라는 한번 정을 주기 시작하면 그대로 푹 빠져들게 되죠. <트래비>도 아름다운 모델과 함께 피지에 가서 가이드북을 만든 적이 있답니다. 피지 사람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코코넛인데요, 그 코코넛으로 만든 삼푸와 로션은 피부를 모델처럼 아름답게 가꿔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퓨어 피지(Pure Fiji) 바디 케어 용품과 피지워터는 남태평양의 청정함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선물입니다.

“지난 6년 동안 스위스의 구석구석을 소개해준 <트래비>, 고마워요”
스위스관광청 김지인 한국사무소장

붉은 바탕에 백십자 모양의 스위스 국기는 트래비 독자들에게 매우 친숙합니다. 그동안 <트래비>가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여행하고 만들어낸 책자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포켓형 가이드북 히든 펄스(Hidden Pearls)는 이름도 예쁘죠? 여행사 직원들을 위한 안내책자, 하이킹 가이드북도 함께 제작했습니다. 스위스관광청에서 ‘여행 필수품’으로 꼽은 스위스 종합 선물 세트가 있습니다. 발랄한 분위기의 폴로 티셔츠, 라코스테 스타일의 크로스백, 여행 캐리어용 벨트, 여기에 스위스의 대표 브랜드인 빅토리녹스(Victorinox)의 일명 ‘맥가이버칼’까지, 센스가 돋보이는 여행 용품들(10만원 상당), 정말 탐이 납니다.

“트래비의 T, 타이완의 T,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알파벳을 T로 만들어 버린 두 가지예요.”
타이완관광청 이혜미 대리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타이완은 요즘 떠오르는 자유여행 목적지입니다. 매 분기마다 ‘야시장 쿠폰’, ‘MRT 패스’, ‘농산물 교환권’ 등 알찬 쿠폰을 제공하는 타이완관광청의 역할이 큽니다. 쿠폰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는 여행자들의 칭찬이 자자합니다. 타이완관광청이 선물로 내놓은 타이완 차는 고원지대에서 제배된 찻잎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에게나 주지 않는 귀한 차라고 하니 욕심을 내 보셔도 좋겠습니다. 타이완 전통 차 세트 1개.

“야외에서 편안한 신발, 기능성 의류가 빛을 발하듯, 여행에는 <트래비>가 중요한 ‘장비’죠.”
머렐 전략팀 전형준 대리

 여행과 레저를 좋아한다면 당연히 스타일이 사는 여행용품, 특히 신발과 기능성 의류에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런 속내를 잘 알고 있는 머렐(Merrell)은 잘 생긴 탤런트 고수를 모델로 <트래비> 독자들의 ‘지름신’을 깨우곤 하죠. 사실 땀을 잘 흡수하는 옷 한 벌, 물집이 생기지 않는 신발 한 켤레 쯤은 사치가 아닌 여행의 필수품이라는 것이 <트래비> 기자들의 생각입니다. 갖고 싶었던 머렐
인터셉트 고어텍스(시중가 약18만원) 신발 두 켤레를 독자분들께 양보합니다.
방수력과 투습력을 확인하시게 되면 꼭 제보해 주세요.

AIRLINE Travel tip.
싱가포르항공을 애인과 탄다면 항공여행에서도 최소한의 요금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싱가포르항공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에 “케이크를 준비해 주세요”라고 요청하세요. 비행 중에 승무원이 샴페인과 케이크를 가져다 준답니다. 기념일의 종류를 미리 말하면 케이크에 글씨까지 세겨줍니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공짜구요! 지난해 여름 싱가포르 여행 때 몸소 실천한 바 있습니다. 친절한 승무원이 케이크과 함께 찍어준 사진을 보면 지금도 뿌듯 하답니다. 또 하나 잊지 말 것은 반드시 몰래 요청해 기내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는 것이죠. 박우철 기자

“여행은 세상에 한 권뿐인 책과도 같습니다.
행복한 여행을 꿈꾸는 <트래비>를 응원합니다.”
교보문고 전설라 사원 

<트래비> 편집국에서 걸으면 10분 거리에 있는 교보문고는 기자들이 달려가 언제든 책을 보고, 구입하는 지식의 창고입니다. 뿐만 아니라 <트래비>와 교보문고는 독자분들께 책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알찬 여행을 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그동안 드린 신간 도서가 150여 권이나 됩니다. 세계 각국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여행도서부터 흥미진진한 소설, 심오한 사회과학 도서 등이 보이네요. 매달 초 교보문고 여행잡지 코너에서 따끈따끈한 <트래비>를 만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신간 도서 10권(1권당 1만~1만5,000원)

“Train Travel with Travie!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차여행을 많이 소개해주세요”
코레일관광개발 전윤정 서비스 마스터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 옥천 자전거 열차, 정선 5일장 관광열차…. 기억나시죠? 지난해 트래비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소개해 드렸던 ‘우리나라 기차여행’들입니다. 코레일관광개발 덕택에 트래비 기자들도 유쾌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추억과 낭만의 기차여행을 선물했습니다. 춘천과 남이섬으로 떠나는 한류관광열차입니다. 즐겁게 다녀오세요! 춘천/남이섬 추억의 낭만열차-한류관광열차, 2인(1인 2매, 1인당 4만9,000원)


TRAIN Travel tip.
KTX 20% 할인 받기  지난해 11월, KTX가 2단계 개통을 완료했습니다. 2시간40분 걸리던 서울-부산 여행이 2시간18분으로 줄어들었지요. 이처럼 철도를 이용하면 더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정작 많은 사람들이 코레일 혜택은 제대로 챙기지 못합니다. 가입비 1만원만 내면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멤버십’ 하나쯤은 만들어 두세요.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고스란히 쌓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호렌터카·롯데호텔·부산 아쿠아리움 등 철도 제휴 가맹점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요.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내 코레일멤버십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KTX 알뜰찬스’ 상품도 있습니다. 철도 출발 한 달 전 승차권을 구매하면 주중 20%·주말 10%, 열차 출발 29일~15일 전까지는 주중 10%·주말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라면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내일로’ 여행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7일 동안 일반 철도(5만4,700원)나 KTX(17만8,200원)를 타고 무한대의 철도여행을 떠나세요. 구명주 기자 

“여행전문 기자들이 만들어내서 그런지 <트래비>의 전문성에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곽용덕 차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은 한결같은 파트너입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힐튼’이라는 이름으로 보장되는 서비스와 품격이 있으니까요. 호텔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기자간담회 덕분에 <트래비> 기자들은 힐튼 호텔에 릴레이로 출석도장을 찍을 지경인데요, 그 핑계로 남산의 봄을 만끽하는 것은 보너스가 됩니다. 이 황홀한 봄날에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랑제리(Orangerie) 뷔페 식사권 2매
(1매당 2인)을 드립니다. 20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 군침이 넘어가시죠?

“<트래비>를 통해 세상을 구경하다 보니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선이 생겼어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보팀 윤희진 사원

외국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일이 얼마나 큰 외화유치이자 애국인지 모릅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모든 한국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국을 알리는 홍보사절이 되어 버리죠. 그런 일을 체계적으로 하는 곳이 (재)한국방문의해조직위원회입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개되는 ‘한국방문의해’ 사업을 위한 민간주도 마케팅 조직이죠.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를 지갑 속에 쏙 넣어 다닐 수 있는 16G 카드형 USB(10개)는 용량도 넉넉하여 탐을 내지 않을 수 없군요.

“일반 독자들이 함께 다녀와서 들려주는 생생한 자유여행 이야기는<트래비>만의 차이점입니다.”
AAT Kings

여행사, 항공, 호텔, 버스 등 수많은 외국의 여행 관련 회사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트래비>를 찾아온답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여행할 곳은 많으며, 독자분들께 알려주고 싶은 유용한 정보가 많죠. 호주의 버스투어 전문 회사인 AAT Kings도 그중 한 곳입니다.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의 도시에서 다양한 일일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자랑만 할 게 아니라 실제로 누려 보시라고 주요 도시에서 사용 가능한 호주 시티투어 이용권 3매(1매로 2인 사용 가능, 각 25만원 상당)를 드립니다. 시드니의 블루마운틴, 멜버른의 그레이트오션로드 혹은 소버린힐, 에어즈록의
일출 프로그램을 특별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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