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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hibition-매 주말이 놀土, 당신의 선택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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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면 여행만큼 적당한 것도 없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1월12일부터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가장 효율적으로 국내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에디터  박우철 기자   사진  트래비 CB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이하 내박)은 국내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자타공인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이다. 올해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120여 곳을 포함해 전국 400여 기관에서 550개의 부스를 설치해 참관객들에게 국내여행에 관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여행은 최근 들어 걷기, 에코투어, 캠핑 등 다양한 형태로 날이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경제상황의 불안으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 게다가 2012년 초·중·고등학교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되면서 가족 단위 국내여행객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내나라 예술풍경 살펴보기

올해 내박은 서민 생활 속으로 스며든 공공미술을 관광자원으로 끌어올리려는 작업을 벌인다. 생활공간 안에 미술이 공존하는 지역이 적극 소개될 예정이다. 내박을 주관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내나라 예술풍경’이라는 주제로 행사장에 주제관을 설치하는 동시에 참가 지자체 부스에도 각 지역의 예술풍경이 드러날 수 있는 디자인을 권고했다”며 “서울 혜화동 낙산의 공공미술 같은 사례가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 섬여행도 총정리

또 KBS <1박2일> 프로그램에 등장한 아름다운 섬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 기획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보석 같은 섬들을 총망라해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섬여행관’을 운영한다.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신안군, 아름다운 바닷길로 유명한 진도를 비롯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섬들과 바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카약, 낚시 등 해양스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보는 기본, 체험 이벤트 가득

내박이 지난 9년간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감五感을 즐겁게 하는 체험거리 덕이다. 이번 내박에서도 울산 도자기 만들기, 솟대 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양 만들기 체험, 전통 탈 만들기, 유리공예 등 갖가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각종 이벤트가 SNS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수시로 내박 페이스북, 트위터를 확인하면서 따끈따끈한 박람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2 내나라여행박람회
시기 2012년 1월12~15일
장소 서울 무역전시관(코엑스) 3층 C, D홀
주요시설 지자체 홍보관,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사관, 특산물 판매관, 섬여행관, 예술풍경관
홈페이지 www.naenara.or.kr  문의 02-2079-2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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