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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키티 난 겁나먼 나라에서 온 슈렉이라고 해!”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2.0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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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과 피오나 공주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겁나먼 나라Far Far Away’를 벗어나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고 로맨틱한 10주년을 보내기 위해 슈렉 내외가 선택한 것은 동방의 3국을 여행할 수 있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오랜 친구인 동키, 장화 신은 고양이도 이번 여행에 동행했죠, 눈치없이…. 겁나먼 나라를 떠나기 위해 오른 에바항공 비행기에는 먹음직스런 사과를 잔뜩 들고 있는 고양이 승무원이 있었어요. 한쪽 귀에 빨강 리본을 달고 똘망한 눈이 범상치 않았던 그 고양이의 이름은 ‘헬로키티’였지요.

>> 슈렉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만났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 오르면 슈렉을 포함한 드림웍스의 유명 캐릭터들과 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드림웍스와 손을 잡고 드림웍스 익스피리언스Dream Works Experience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슈렉과 피오나, 장화 신은 고양이, 쿵푸팬더의 포, 드래곤길들이기의 히컵 등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내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6월에 한중일 일정에 투입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보이저호에서 드림웍스 익스피리언스를 경험할 수 있다. 문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02-737-0003


>> 에바항공과 함께  “헬로키티” 
헬로키티Hello Kitty와 함께하는 즐거운 항공여행은 에바항공Eva Air과 시작된다. 타이완 국적의 에바항공은 2011년 12월9일부터 헬로키티로 기내 전체를 꾸민 에어버스330-300 여객기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매일 투입한다. 그동안 타이베이-후쿠오카 노선에 한해 운항하던 헬로키티 항공기가 인천 노선에도 취항하게 된 것이다. 헬로키티 항공기는 사과Apple를 테마로 꾸며졌는데 항공사 로고와 꼬리 날개를 제외하고 항공기 외부 전체가 ‘헬로키티와 친구들’, ‘사과’ 일색이다. 에바항공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인천에서 오후 7시45분에 출발한다. 문의 에바항공 02-75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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