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ist] 모두투어③ 투어테인먼트-한류를 엮는 씨실과 날실
[specialist] 모두투어③ 투어테인먼트-한류를 엮는 씨실과 날실
  • 트래비
  • 승인 2013.10.0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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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뻘 되는 K-pop 아이돌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수많은 해외의 열성팬들은 어떻게 한국을 찾는 걸까?
한류라는 기이한 문화현상을 현실이 되도록 만든 숨은 조연.
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는 기업, 투어테인먼트가 그 답을 갖고 있다.

1 투어테인먼트는 한국의 스타들과 해외 팬들이 만나는 자리라면 어디든 간다. 사진은 가수 신혜성의 팬미팅 행사 2 해외 로케 촬영도 투어테인먼트의 전공이다. 일본에서 촬영한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한 장면 3 지난해 방영됐던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호주 촬영 장면

 

여행사와 연예기획사가 만난 이유
아이돌 가수가 서울에서 공연을 할 때면, 해외 각지에서 몰려드는 수천, 수만명의 팬들은 연예인의 SNS만 보고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류스타가 해외에서 공연이나 팬미팅 행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연예인이야 다 완성된 무대에 올라서면 그만이지만 행사장을 섭외하고, 팬들을 한곳에 모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프로그램을 짜는 데는 수많은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에서 행사가 진행될 때, 공연이나 팬미팅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기대하는 한국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관광 일정까지 결합시켜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모두투어와 MBC, 각각 여행과 방송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회사가 2006년에 공동설립한 ‘투어테인먼트’가 바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름처럼 ‘투어’와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소화하는 이 회사는 여행사이자 연예기획회사로 한류의 ‘숨은 조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상우, 신혜성, 엄태웅, 세븐 등 아시아 팬들이 열광하는 배우, 가수들의 팬미팅 행사부터 <베토벤 바이러스>, <도망자 플랜비>, <착한 남자> 등 드라마의 촬영장 투어, 제작 발표회까지 투어테인먼트가 진행한 행사다. 연예인과 팬들이 만나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 장은 국내 구석구석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다. 한류의 주무대가 일본에서 중국, 동남아시아로 확장되면서 투어테인먼트의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의 한류 팬들은 다소 줄어드는 형세지만 그들은 죽는 날까지 열광적인 팬으로 남아있다고 보면 되죠. 정말 애정이 대단해요. 반면 중국과 동남아시아 쪽은 일본과 문화가 달라 아티스트들이 그 나라로 가는 행사가 많아요. 앞으로는 단연 이 나라들이 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봐요.” 투어테인먼트 이경우 사장의 이야기다.
 

최근에는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방송 촬영현장을 팬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고 있다.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촬영현장


해외 ‘로케’의 달인들
투어테인먼트의 무대는 한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각종 방송과 영화의 해외촬영을 지원하고, 촬영지를 결정하는 데까지 참여한다. <무한도전>의 필리핀편, <런닝맨>의 태국편, 드라마 <인연 만들기>의 호주 촬영 등 수많은 방송의 해외촬영을 맡아 왔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이자 여행사인 투어테인먼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배우 및 스태프의 항공권 및 현지 숙소를 해결하고, 방송 장비가 원할히 전달되도록 하는 것 외에도 촬영 장소를 섭외하고 승인을 받는 코디네이션 업무까지도 도맡는 다. 이외에도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수고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해외여행 쫑파티’까지도 투어테인먼트의 전공이라 할 수 있다.


투어테인먼트는 점차 제작사, 연예기획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소속 배우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한편 신인 배우의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는 한류 스타나 다른 제작사의 작품을 돕는 역할을 했다면 자체 콘텐츠를 강화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기획사로서의 방향성은 꽤나 명확하다. 대박을 터뜨릴 스타를 만들기보다 연기파·실력파 배우와 방송인을 중심으로 천천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 MC라 불리는 개그맨 이홍렬, 개그맨에서 MC로 거듭난 방송인 김현기, 영화·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이재용과 임대호가 대표적이다. 이경우 사장은 “A급 스타는 아니지만 대체 불가능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많죠. 국내는 물론 해외 방송에서 활동하는 배우, 방송인도 육성하며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글  트래비   사진제공  투어테인먼트


자격있는 여행기업 '모두투어'
1989년 2월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한 모두투어(대표 우종웅)는 창사 이래 24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 여행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2005년 코스닥 상장 이후 현재 120여 개국, 80여 개에 이르는 해외 여행사와 지사를 통해 해외 여행객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크루즈여행, 외래여행객 유치, 개별여행상품 개발 등 다양한 틈새시장과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상장여행기업으로서의 수익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188-3 백남빌딩 5층  문의 02-728-8000 www.modetour.com

여행과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투어테인먼트'
지난 2006년 11월, 국내 최고의 여행사 네트워크인 (주)모두투어와 지상파 방송국 (주)문화방송이 합자해 설립한 회사다. 연예 매니지먼트, 드라마와 영화 마케팅 & 프로모션 사업 기획을 비롯해 한류 스타 이벤트 & 프로모션 및 해외 여행상품 및 외국인의 방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콘텐츠 마케팅 인프라와 관광 네트워크를 결합한 독창적 비즈니스 분야의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4 이동수빌딩 4층  문의 02-549-5622 www.drama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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