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에어비엔비 www.airbnb.co.kr 

 

보헤미안 아파트 몬티 
로마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눈엔 잘 띄지 않는 몬티 지역은 로마 아티스트와 보헤미안들의 아지트다. 개성 있는 작은 부티크들이 즐비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제 쥬얼리와 액세서리를 찾고 있다면 몬티를 방문하기 바란다. 다양한 색감과 패턴으로 꾸며진 이 아담한 숙소는 몬티 지역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쇼핑 외에도 숙소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콜로세움이 자리하고 있으며 로마 시내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30분 안에 바티칸Vatican에 도착할 수 있다. 
구조 | 침실 1개, 욕실 1개(2인용 아파트)   
 콜로세움 및 바티칸 도보 이동 가능   1인 1박 8만원대(추가인원 요금 있음) 

 

성 요한 라테란 성당 옆 산 조반니 
성스러운 성당의 기운 때문인지 산 조반니 지역은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햇살 담은 테라스가 예쁜 이 숙소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성 요한 라테란St. John Lateran 바실리카 옆에 위치해 있다. 쇼핑 거리 비아 아피아 누오바Via Appia Nuova는 고급 브랜드보다는 적당한 가격의 실용적인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마다 열리는 비아 사니오Via Sannio 벼룩시장에서 뜻밖에 빈티지 아이템을 득템할 수도 있다.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티라미수를 맛볼 수 있는 카페, 폼피Pompi가 숙소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니 꼭 들러 보도록 하자.
구조 | 침실 1개, 욕실 1개(3인용 아파트)
성 요한 라테란 성당 및 비아 사니오 도보 이동 가능   1인 1박 10만원대(추가인원 요금 있음) 

 

트레비 분수 근처의 모던 아파트 로마 센트로  
로마 중심부를 일컫는 로마 센트로Roma Centro는 사방이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지다.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의 ‘진실의 입’ 등 로마 센트로는 도시의 랜드마크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로마 센트로의 특징을 대변하듯 돌벽으로 지어져 매우 고풍스러운 외양과는 반대로 모던한 내부가 돋보이는 숙소 로마 센트로는 비뚤한 구조와 하얀색 바탕에 원색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멀지 않은 곳에 로마인들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잘 알려진 비아 델 코르소Via del Corso가 있어 이탈리아의 패션 트렌드를 엿보기에도 좋다. 
구조 | 이층 침실 2개, 욕실 2개(3인용 아파트)   
판테온 신전, 콜로세움 및 트레비 분수, 도보 이동 가능   1인 1박 18만원대(추가인원 요금 있음) 

 

개인 정원이 있는 콘도 트라스테베레
로마의 트라스테베레는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사람 구경하기가 좋다. 거리의 뮤지션, 시인, 학생, 와인 애호가,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분수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운치 있는 지역이다. 산타마리아 성당Santa Maria in Trastevere과 이탈리아 전통의 국립 음악학교 산타세칠리아 음악원Conservatorio di Santa Cecilia과 같은 유서 깊은 볼거리도 가깝고 로마 최대의 벼룩시장 포르타 포르테세Porta Portese에서 서민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도 있다. 트라스테베레 중심에 위치한 이 숙소의 개인 정원에서 조용히 레드 와인을 음미해 보자. 
구조 | 침실 1개, 욕실 1개(3인용 콘도) 
산타마리아인 트라스테베레 성당 및 포르타 포르테세 도보 이동 가능   1인 1박 15만원대

 

에어비앤비Airbnb
전 세계에 독특한 숙소를 가진 사람들과 숙박할 곳을 찾는 사람들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연결해 주는 커뮤니티 장터다. 현재 190개 국가 3만5,000개 이상의 숙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