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JI-세계지도, 거꾸로 보신 적 있으신가요?
FIJI-세계지도, 거꾸로 보신 적 있으신가요?
  • 트래비
  • 승인 2014.09.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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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5대양 6대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을 합쳐 3대양이라 부르며, 면적은 전체 해양의 90%에 달합니다. 오대양 중에서 가장 큰 바다는 태평양으로, 전체 해양의 1/2의 면적(1억8,000만km²)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국토면적을 가진 러시아(1,707만5,000km²)의 약 10배이며 한반도 면적의 약 750배, 아시아 대륙의 5배가 넘는 셈입니다. 육지의 넓이가 약 1억4,890만km²이니 모든 육지가 통째로 들어가도 남겠지요. 
 
우리나라는 태평양에 닿아 있는 국가들을 지칭하는 환태평양 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어쩌면 남극이나 아프리카보다도 더 멀게 느껴지는 FIJI, 사모아, 통가, 파푸아뉴기니 등과 한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가 보통 보게 되는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지도를 거꾸로 돌려 보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바다인 태평양의 중심에 있고, 태평양의 섬들과 무척 가깝게 맞닿아 있습니다. 이 섬들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섬들과 환초Atolls들입니다. 파푸아뉴기니 46만km², 솔로몬제도 28만km², FIJI 18만km²를 제외하고는 국토면적이 매우 작지만 이들의 배타적 경제수역 면적은 국토면적 대비 7배에서 3만4,000배에 이르니 상상이 안 될 정도로 넓습니다. 태평양국가들은 세계 어획량 중 30.9% 정도를 차지하고 세계 최대의 참치어장이 분포하고 있는 등 매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모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 기지이기도 했습니다. 태평양도서국의 연평균 어업생산량은 9만4,236톤, 생산액은 1억9,000달러 정도. 파푸아뉴기니의 어업생산량이 2만5,554톤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FIJI가 2만3,253톤, 키리바시 1만2,324톤 순입니다(2011년 통계). 이 지역에 지정된 보호구역은 141개소이고, 보호구역 면적 중 육지에 해당하는 면적은 1만7,054km²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양자원의 보고寶庫, 남태평양의 중심 FIJI 

이 섬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산호초들은 단순히 눈요기감이 아닙니다. 산호초는 열대의 뜨거운 햇빛을 흡수해 미세조류가 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생산하는데, 단위면적당 광합성 능력은 아마존의 열대우림보다 더 뛰어납니다. 사람이 방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약 10%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춰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호초는 그 자체가 해양생물이 살아가는 중요한 서식처 역할을 합니다. 산호초에는 약 4,000여 종의 어류와 함께 10만여 종 이상의 무척추 동물과 해조류가 살고 있어서, 풍부한 열대 해양 자원의 보물창고이기도 합니다. 그중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FIJI를 둘러싼 산호의 면적은 무려 1만20km나 됩니다.

FIJI는 지정학적으로 ‘남태평양의 허브’ 역할을 하며 남태평양의 거의 모든 섬나라를 이어 주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현재 대한항공이 주 3회 (화, 목, 일요일 출발) 직항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인도 및 러시아와 남태평양을 잇는 유일한 국제노선입니다. 북반구의 허브와 남반구의 허브를 잇고 있는 셈입니다. 장거리 휴양지 중 유일하게 직항이 있는 FIJI는 옛날 이야기 속에서도 잘 들어 보지 못한 진정한 미지의 세계로의 관문입니다. FIJI를 통해 사모아, 통가,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를 쉽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FIJI에서 사모아를 거쳐 하와이까지 닿는 항공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생각만 해도 설레는 ‘남태평양 원정대’가 되어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멀거나 생소하지 않습니다. 그 동안 거꾸로 된 지도 속에 존재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에디터 트래비  글 박지영 주한FIJI관광청 지사장 DPark@TourismFiji.com.fj

대한항공 FIJI직항 주 3회 운항 
●인천 → 난디 화·목·일요일 19시25분 출발 / 08시35분(+1) 도착
●난디 → 인천 월·수·금요일 09시55분 출발 / 17시35분 도착
 

TOURISM FIJI KOREA
 02-363-7955   www.HappyFIJI.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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