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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연말·크리스마스 이벤트 풍성

  • Editor. 고서령
  • 입력 2014.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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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야외수영장, 아이스링크로 변신
-캐나다 로키 스키시즌…아웃리거는 산타와 함께

세계 곳곳 주요 여행지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야외수영장을 아이스링크로 개조해 운영한다. 아이스링크에는 화덕, 피크닉 테이블, 안락의자, 스낵바를 설치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디지털 스크린에 영화를 상영한다. ▲베네시안 앤 팔라조 호텔에서는 유명 셰프들의 요리 향연인 ‘울티모(Ultimo)’가 열린다.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브런치, 런치, 디너, 갈라 등에서 고급 요리가 제공된다. ▲벨라지오(Bellagio) 호텔에서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윈터 홀리데이 인 벨라지오’ 축제가 열린다. 14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눈사람, 루돌프, 산타클로스 등 약 2,000여개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호텔을 꾸밀 예정이다.

캐나다 로키에서는 2014/2015 스키시즌이 시작됐다. 알버타관광청은 밴프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스키장인 레이크루이스스키리조트와 선샤인빌리지가 각각 지난 13일과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레이크루이스리조트는 이번 시즌에도 스키월드컵과 스노우보드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이트호른롯지(Whitehorn Lodge)의 레스토랑과 노을 무렵에 펼쳐지는 토치라이트 이벤트로 유명한 스키장이다. ▲선샤인빌리지는 로키의 스키리조트 중 유일하게 산 위의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다. 스키를 즐긴 뒤 피로를 풀 수 있는 요가-스키 패키지,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하는 스노우슈잉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웃리거리조트의 하와이 호텔들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12월13일 오전 9시엔 아웃리거 와이키키비치 리조트에서 산타클로스가 카누를 타고 도착해 여행객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12월17에는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비치 리조트의 카니 카 필라 그릴(Kani Ka Pila Grille)에서 오전 8시~10시에 산타와 함께하는 아침식사가 진행된다. 아침식사와 함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액티비티도 이뤄진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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